페이지

▶블로그 검색◀

(보고서) 글로벌 유동성을 좌우할 3가지 이슈

(※ 하이투자증권이 발간한 『글로벌 유동성을 좌우할 3가지 이슈』 보고서 일부를 소개한다. 보고서 내용이 방대하므로 여기를 클릭해 보고서 원문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목차
Ⅰ. Summary
Ⅱ. 중국, 양적완화 실시할까 ?
Ⅲ. 독일 국채 버블 논란 등에 따른 ECB QE 효과 약화
Ⅳ. 일부 이머징 금융시장내 잠재 불안 리스크
Ⅴ. 결 론

■ 서론 : 글로벌 유동성을 좌우할 3가지 이슈

글로벌 경기가 예상보다도 더딘 회복세를 보이면서 금융시장의 관심은 경제 펀더멘탈보다는 여전히 유동성 흐름 확대 기조의 지속될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미 연준의 금리인상을 둘러싼 논란은 글로벌 유동성 흐름을 전망하는데 혼란만을 가중시키고 있음

미 연준이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 뚜렷한 해답을 당분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당사는 다음의 3가지 이슈가 1~2분기 정도 글로벌 유동성에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함

첫번째 이슈 : 중국의 추가 부양책, 더 나아가 중국의 양적완화 정책 실시여부임. 이미 중국 정부가 자금시장 경색완화와 경기부양 차원에서 부양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들어서는 중국판 ‘양적완화’ 카드를 고민하고 있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음. 중국 경제 펀더멘탈을 감안할 때 추가 금리인하(지준율) 인하 혹은 재정정책 강화 등은 어느 정도 예상되고 있는 이벤트이지만 중국 정부가 보다 과감한 중국판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하느냐는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변수임

두번째 이슈 : ECB 양적완화 효과 지속여부와 관련된 것으로 독일 국채시장 과열과 그리스 디폴트 리스크를 들 수 있음. 중국 ‘양적완화’ 가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 긍정적 이벤트인 반면 독일 국채 과열논란과 그리스 디폴트 리스크는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들임. 물론, 그리스 디폴트 리스크는 구제금융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일시적으로 봉합될 여지가 크지만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독일 국채 금리 추이는 ECB 양적완화 정책에 기댄 유로 캐리 트레이드 확대에 흐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줄 수 있는 변수임

세번째 이슈 : 일부 이머징 금융시장 불안 재연 리스크임. 달러화 강세 기조가 주춤해지고 유가가 반등하면서 이머징 통화불안 등 금융시장 리스크가 다소 진정됨. 그러나 일부 이머징 국가들의 취약한 경제 펀더멘탈을 감안할 때 글로벌 유동성 흐름의 일시적 위축, 즉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의 재확산 혹은 앞서 언급한 유로존 리스크가 일부 가시화될 경우 일부 이머징 금융시장내 불안이 고조될 가능성도 잠재해 있고 이는 글로벌 유동성 흐름을 더욱더 위축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음

■ 결론 : 중국의 완화정책과 유로존 캐리트레이드 지속 여부에 주목해야

글로벌 경기회복 강도가 기대보다 여전히 미약한 수준에 그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유동성 흐름은 당분간 글로벌 금융시장에 가장 중요한 변수 역할을 지속할 전망임

글로벌 유동성 흐름과 관련하여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이 보다 명확하기 이전까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중국 양적완화 실시, 독일 국채가격 버블논란 등에 따른 ECB QE 효과 약화 및 일부 이머징 금융시장의 불안 확산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특히 당사는 이머징 금융시장 리스크는 종속변수라는 측면에서 중국과 유로존의 유동성 흐름이 글로벌 유동성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변수라고 판단함. 따라서 중국의 추가 양적완화 실시 여부와 더불어 독일 국채금리 안정과 유로화 약세 재개에 기반한 유로 캐리트레이드 지속 여부를 주목해야 할 것임

국내 금융시장 입장에서도 국내 경기회복세가 미약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글로벌 유동성 흐름이 국내 주식 및 채권시장의 흐름을 크게 좌우할 수 밖에 없으며 특히 중국의 통화정책 흐름은 어떤 변수보다는 국내 금융시장과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음





▶최근 7일간 많이 본 글◀

태그

국제 경제일반 경제정책 경제지표 금융시장 기타 한국경제 *논평 보고서 산업 중국경제 fb *스크랩 부동산 KoreaViews 책소개 트럼포노믹스 일본경제 뉴스레터 tech 미국경제 통화정책 공유 무역분쟁 아베노믹스 가계부채 블록체인 가상화폐 한국은행 원자재 환율 외교 국제금융센터 암호화페 북한 외환 중국 인구 한은 반도체 에너지 정치 증시 하이투자증권 코로나 금리 AI 미국 연준 주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논평 수출 자본시장연구원 중동 채권 일본은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칼럼 한국금융연구원 BOJ ICO 일본 자동차 국회입법조사처 삼성증권 생성형AI 세계경제 신한투자증권 에너지경제연구원 우크라이나 인공지능 인플레이션 전기차 지정학 한국 IBK투자증권 KIEP TheKoreaHerald 미중관계 분쟁 브렉시트 현대경제연구원 BIS CRE IT KB경영연구소 KB증권 OECD 대신증권 무역 배터리 상업용부동산 수소산업 원유 유럽 유진투자증권 저출산 전쟁 ECB IBK기업은행 IEA KIET LG경영연구원 NBER PF 공급망 관광 광물 기후변화 보험연구원 비트코인 생산성 선거 신용등급 신흥국 아르헨티나 연금 원자력 유럽경제 유안타증권 유춘식 이차전지 자본시장 자연이자율 중앙은행 키움증권 타이완 터키 패권경쟁 한국무역협회 환경 Bernanke CBDC DRAM ESG EU IPEF IRA KDB미래전략연구소 KOTRA MBC라디오 ODA PIIE RSU SNS Z세대 경제안보외교센터 경제학 고용 골드만삭스 공급위기 광주형일자리 교역 구조조정 국민연금 국제금융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국제유가 국회미래연구원 국회예산정책처 규제 넷제로 논문 대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독일 동북아금융허브 디지털트윈 러시아 로봇 로봇산업 로슈 로이터통신 머스크 물류 물적분할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버냉키 복수상장 부실기업 블룸버그 사회 삼프로TV 석유화학 소고 소비 수출입 스테이블코인 스티글리츠 스페이스X 신한금융투자증권 씨티그룹 아프리카 액티브시니어 양도제한조건부주식 예금보험공사 외국인투자 원전 위안 유럽연합 유로 은행 이승만 인도 인도네시아 자산관리서비스 자산운용업 잘파세대 재정건전성 주간프리뷰 중립금리 철강 코리아디스카운트 코스피 테슬라 통계 통화스왑 통화신용정책보고서 팬데믹 프랑스 플라자합의 피치 하나증권 하마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혁신 홍콩 횡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