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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환율전쟁..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고압 경제

(※ 미국 대통령선거 이후의 증시 여건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던 중 마침 재미있고도 간략히 설명한 페이스북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참.. 작년.. 올해 시장 보는게 쉽지 않네요.. 미국 다녀와서 제대로 리서치 시작한게 작년이었는데.. 07년 이후 8년만에 중국 증시 버블이 나타났다 급격히 꺼졌죠.. 위안화가 2005년 7월 22일 이후 10년 만에 절하된게 작년 8월 11일이었습니다. T.T 시장이 사단이 났었죠. 이머징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가 사상 최고치로 상승했구요(올해 2월)… 국제 유가가 근 15년만에 최저치까지 하락(26불.. 올해 2월)… 그리고 미국이 9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했죠. 브렉시트를 만났구요… 작년에는 작살의 중소형주 버블에서 올해는 일방적인 패시브의 흐름까지.. 그리고 미 대선은 쉽게 가나 싶었는데.. 헐입니다… 요즘 미국 대선 들여다보면 정말 후덜덜하네요.. 트럼프 당선.. 솔까 후달리네요….. 이례적인 구조적 장기침체의 상황에서… 그 막장에서 하나 둘 씩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구조적 장기 침체… 결국 글로벌 저성장 상황에서… 공급은 많은데 수요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이거든요.. 공급은 이빠이인데 수요가 부족하면… 당연히 가격이 하락하면서 기업 마진 감소… 기업 고용 축소… 개인 임금 소득 감소… 수요 위축… 수요 부족 심화… 가격 추가 하락.. 기업 마진 감소.. 기업 고용 축소…. 개인 임금 소득 감소… 수요 위축.. 수요 부족 심화…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 중 하나가… 수요는 일정한데.. 내 공급 과잉이라도 먼저 해결하고자 하는… 솔선수범의 정신이죠.. 그래서리.. 다른 나라 디지건 말건 양적완화 정책을 화끈하게 실시합니다. 2014년 11월 실시된 일본의 2차 양적완화, 2015년 3월 단행된 유럽의 양적완화로 엔화와 유로화는 화끈한 약세를 보여주었구요… 선진국 주식 시장의 전성기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어 주었더랍니다. 네… 맞죠.. 자국의 통화 가치를 낮추게 되니.. 가격 경쟁력이 생기게 되면서 수출 성장에 도움을 주겠지요… 글로벌 수요의 성장은 미진합니다. 정해진 수요에 우리 물건을 이기적으로 더 많이 팔고 싶으니… 자국 통화 가치를 낮춰야 겠죠..

이걸 우리는 환율 전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환율 전쟁의 막장에는 뭐가 남을까요? 전쟁을 하면 상대를 죽이게 되겠지요. 일본과 유럽이.. 지덜만 살겠다고 환율 전쟁을 제대로 해버리니까 이머징이 오바이트를 하면서 죽어갑니다. 그럼 그나마 남아있던 이머징의 수요라는 불씨도 사라지게 되죠. 그럼 글로벌 총수요에서 이머징이 디져나간 부분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본, 유럽이 수출에 집중하면서 이 두 국가의 내수.. 즉 수요 성장도 줄어들게 되겠죠. 여기에 미국이 금리를 올립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수요처인 미국이 금리를 올리니.. 미국의 총수요도 조금은 줄어들겠죠.. 가뜩이나 공급은 넘치는데 그나마 찌질하게 남아있는 글로벌 총수요가 더 줄어들죠.. 환율 전쟁 덕분에… 결국 그 끝에는… 공멸 만이 남게 됩니다.

2015년 8월 11일… 버티고 버티고 버티던 중국은 위안화를 10년만에 처음으로 원샷 절하하죠. 위안화는 달러에 거의 페그되어 움직이면서 달러 대비 조금씩 절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었답니다. 글로벌리 달러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렇게 초강세인 달러보다도 위안화가 강합니다. 그럼 위안화는 제대로 약세로 가고 있는 엔화나 유로화 대비로는 어땠을까요? 가뜩이나 수출 성장은 안일어나고.. 기업들은 부채에 신음하는데.. 중국이 위안화를 절하하면서 자발적이건 비자발적이건 환율 전쟁에 휩쓸리게 되면서 글로벌 시장은.. 결국 환율 전쟁의 막장에서… 글로벌 총수요의 추가 감소를 읽어내면서… 공급은 넘치는데 수요가 부족한… 작금의 상황이.. 도저히 살리기가 어렵고 일본식 디플레이션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절망감을 느끼면서 무너져내립니다. 그게 작년 8월, 올해 1~2월의 조정(물론 올해 1~2월은 달러 초강세의 여파가 더 컸었죠)이었습니다.

옛날 얘기를 푸념처럼 하고 있는 이유는요… 지금의 트럼프 보호 무역 주의 역시… 글로벌 총수요의 문제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죠. 자.. 자유 무역을 하면..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추억의 중학교 경제 교실로 가보죠. A나라는 컴퓨터를 잘 맹갈고… B나라는 자동차를 잘만듭니다. A나라는 컴퓨터 만드는 기술이 좋아서리 제조 원가도 겁나 싸구요.. 품질은 최고입니다. 근데 자동차는 그냥 말 그대로 쉣이죠. B는 자동차는 겁나 좋고 제조원가도 싼데요… 컴은 정말 용서가 안되는 레벨입니다. 이 두나라가 교역을 합니다. A는 B에 컴을 수출하죠. 값싸고 좋은 컴을… 그럼 B에는 저렴하고 좋은 컴이 들어옵니다. 자.. 여기서 잠깐.. 저렴하다는데 초점… 가격이 싸지면.. 수요 공급 법칙에 따르면 수요가 늘어난다고 하죠? 크음… 제가 지금 겁나 허름한 노트북(2010년 모델)으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데요… 이 노트북을 50만원에 넘기겠다고 하면 아무도 거들떠도 보지 않으실 겁니다. 가격이 비싸니까 수요가 없는 거죠. 근데.. 이 노트북.. 500원에 넘긴다고 하면? 바로 “나~~~” 이러면서 붙는 분들이 많아지겠죠. 가격이 낮아지면 수요가 늘어납니다. 수요가 늘면… 결국 글로벌 총수요가 커지게 되겠죠. 교역은 글로벌 수요의 확대를 가져오죠. 수요가 많아지면 그만큼 더 생산을 하면 됩니다. 그럼 각국의 국내 총생산이 늘죠. 그걸 우리는 GDP라고 하지 않나요? 자유 무역의 시대.. 교역이 만들어낸 총수요의 성장.. 절대 무시못하는 겁니다.

근데.. 트럼프는 보호무역을 강조하고 있죠. 보호무역을 강조하면??? 네.. 그렇습니다. 자유 무역이 만들어놓은 총수요의 증가분을 없애버리게 되겠죠. A가 쉣덩어리 자동차를 비싼 값에 겁나 생산해제끼게 됩니다. 수요가 줄어들게 되면서 쉣덩어리 자동차 생산 자체도 매우 위축되겠죠. 보호무역은 글로벌 총수요를 좀먹는 일입니다. 가뜩이나 공급 과잉으로 힘겨워하는데… 수요가 더 줄어들게 되면??? 그렇죠. 가격이 하락하고 기업 마진이 줄어들고… 고용이 줄어들고.. 소득이 줄어들고.. 총수요가 더 줄어들고…. 환율 전쟁이나 보호 무역이나.. 결국 글로벌 총수요의 성장을 가로막는 악재라고 할 수 있죠. 금융 위기 이후… 구조적 장기 침체 국면이 이어져온 이유는 연약한 글로벌 총수요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트럼프 -> 보호 무역 -> 글로벌 총수요 감소 -> 구조적 장기 침체 심화… 탈출 실패… T.T 이래서 시장이 트럼프를 두려워하는가 봅니다. 트럼프 당선 시 글로벌 증시 조정은 있을 것 같습니다.

네.. 일단 이 정도 트럼프를 시장이 두려워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를 좀 해봤구요.. 네.. 그런데.. 너무 우울하쟎아요? 트럼프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된다면… 저 모양으로 흘러간다는 의미이구요.. 지난 주에 에세이 쓸 때에는 트럼프 생각은 해본 적 없구요.. (오늘 에세이도 일단 이 케이스는 없다고 생각하고 쓰겠습니다.) .. 그냥 현 상황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구조적 장기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적었죠.… 네.. 말씀드린 그대로입니다. 옐런 의장이 말했던 고압 경제… 시장 버블을 일정 수준 용인하는 것이죠. 물가가 올라도 금리를 올려서 죽이는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 버블이 생기게 방치하는 것이죠.. 이런 극단적인 처방만이 구조적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라는 말씀을… 제가 드린 게 아니라 래리 서머스라는 공부 잘하시는 분이 얘기하셨다고 했었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채권이 무너지면서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Great Rotation이 나타날 것이라 했습니다.

자… 이렇게 생각해보시죠. 지금 인플레 기대감이 올라옵니다. 그럼 그 동안 디플레이션만 생각하면서 시장 금리는 하염없이 하락했죠. 채권 시장은 행복했겠죠. 채권 가격을 코스피 지수로 보면 거의 코스피 5000은 될 듯 하죠. 디플레이션은 숙명이라는 식의 생각.. 글로벌 채권 금리는 제로 금리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는 회의론… 이런 얘기가 힘을 얻습니다. 제로 깨고 마이너스로 금리가 내려가죠. 그런데.. 갑자기.. 뜻하지 않던… 정말 오랜만에 그 이름을 듣습니다. 인플레이션!! 그럼 시장 금리가 반대로 방향을 틀게 되겠죠. 디플레만 보면서 미리 마니 마니 내려갔던 금리가 깜놀해서 반대로 돕니다. 디플레를 선반영했다가 세상에 인플레를 만나니… 시장 금리가 급등세를 보일 수 있죠. 시장 금리가 너무 빨리 올라오게 되면.. 주식 시장은 급격한 금리 상승에 휩쓸려서 멀미하고.. 무너져내리고 맙니다.

워낙 오랫동안 구조적 장기 침체에 쩔어있었기에… 자율적 회복의 체력이 강하지 않죠. 아주 아주 연약한 그린 슈트.. 즉 새싹인데.. 갑작스런 금리 급등이 닥쳐오면 이 새싹이 그냥 죽어버릴 가능성이 높죠. 그럼 금리는 상승하는데 주식은 가지 못하는… 그리고 새싹이 죽었기에… 다시 장기 경기 침체에 돌입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지게 되는 거겠지요. 그럼 뭐.. 지난 번 인용해드렸던 인사이드 아웃 사례처럼.. 절벽 위로 올라올 방법은 없는 겁니다. 계속 실패할 수 밖예요..

이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것은… 금리의 급격한 상승을 제어해주는 것이지요. 채권 시장이 무너지면서 금리가 급등할 때.. 이렇게 급등하는 금리를 잡아준다면?? 급등하는 금리에 뚜껑을 살포시 덮어줘서 안정시켜 주면.. 인플레라는 새싹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겠지요. 시장은 지금… 인플레라는 새싹이 과연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걱정을 합니다. 그리고 지난 몇 년간.. 이런 새싹들이 계속 뭔가 해보려다가 디지고.. 해보려다 디지고.. 해왔기 때문에 비관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이죠.

뭘로 급등하는 금리를 잡아줄건데… 몇가지가 있죠. 우선 미국은 금리 인상을 아주 아주 천천히 해주시면 됩니다. 물가가 정상화되면 금리를 바로 들어올릴 것이라는… 과거에 일본이 했던 삽질을 미국이 고대로 해버리면… 그냥 이번 그레이트 로테이션 플랜은 도루묵이 될 겁니다. 미국 금리 인상을 아주 아주 천천히 해주면 되죠… 그럼 물가 상승을 경계하면서 FRB가 선제적 금리 인상으로 대응할 것을 두려워하면서 큰 폭 상승했던 미국의 시장 금리는 안정을 찾을 수 있겠죠.

최근 금리 급등세를 보이는 일본과 유럽은?? 일본과 유럽은 대규모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유지하면 되겠죠. 물가 상승 기대감이 생기는데 양적완화로 돈을 뿌린다…. 참 어렵지만.. 이 방법을 시장 금리의 급등을 제어하겠다는 확실한 시그널은 시장에 보내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10년 장기 금리를 0%에 고정하겠다고… 확언을 해준 일본 은행 구로다 총재의 판단은… 돌이켜보면.. 참 괜챦은 생각이 아닌가 하구요.. 유럽 중앙은행 역시 비슷한 짓을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기사 두 개 인용하죠.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금융 완화 출구 전략은 시기 상조”(뉴시스, 16. 11. 2)

“ECB 드라기 총재의 간접 신호, QE 연장 가능성”(뉴스1, 16. 10. 21)

일본 및 유럽의 경우는 급격한 금리 상승을 중앙은행이 국채를 사들이면서 국채 금리를 낮춰주는 양적완화로 제어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구요… 미국은 고압 경제를 용인하면서.. 금리 인상을 아주 아주 슬로우하게 가면서 금리 급등을 제어해줄 것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항상.. 경기 회복의 초기 국면에는… 너무 빠른 중앙은행의 출구 전략… 이걸 두려워한 나머지 시장 금리가 급등하면서… 회복의 새싹을 자른다는 말씀을 드렸쟎아요? 여기서 이 새싹이 잘리면 더블 딥이… 됩니다. 여기서 중앙은행이 제어를 해준다면?? 네네~ 그럼 회복으로 넘어가는 것이지요.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2008년 10월 말에 글로벌 증시가 대바닥을 찍었었죠.. 이후 유가도 좀 돌아오고.. 주식 시장도 조금은 반등하고 시장 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이 형성됩니다. 문제는 2008년 12월말부터 FRB가 기존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정리하면서… FRB의 총자산을 줄이기 시작했던 겁니다. 크음.. FRB가 유동성을 공급하고 싶으면 시중 채권을 매입하면서 달러를 찍어서 공급해주죠. 그럼 채권을 매입하니까 FRB의 자산에 이렇게 사들인 채권이 쌓이게 됩니다. 반대로 FRB가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싶으면?? 네~ 시중에다가 채권을 팔면 되죠. 그럼 자산이 줄어들면서 채권을 파니까.. 그만큼 시중에서 돈을 빨아들이게 됩니다. 근데… 금융 위기 이후 잠시 회복되는 숨고르기 국면에서 FRB가 자산을 줄이니까.. 중앙은행이 빠르게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줄 알고 시장이 깜놀했던 거죠. 그래서… 2009년 2월 글로벌 증시가 다시 한차례 큰 폭 조정을 받았구요..

이에 FRB는 1차 양적완화를 시작하면서… 시중에서 채권을 사들이죠. 채권을 사면서 유동성을 뿌려줍니다. 살짝 줄어드는 듯 했었던 FRB의 총자산이 다시 아주 빠르게 확대가 됩니다. 시장은 이걸 알게 되었죠.. “맞아! FRB가 절대 이런 국면에서 유동성을 빨아들일리가 없어!!”라구요.. 이런 안심을 하게 되면서… 2009년 3월 10일 뉴욕 다우 존스가 역사적인 대바닥을 6200포인트.. 인가.. 거기서 형성하고 반등하기 시작했죠. 참.. 그 때 기억이 생생하네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8년 동안 구조적 장기 침체의 늪에서 시장이 빠져나오지 못했죠.. 그 관성은 참 무서운 겁니다. 워낙에 연약한 인플레이션이라는 새싹이기에.. 이 새싹이 살아서 제대로 된 인플레이션이 될 수 있을 때까지.. 중앙은행이 본분도 망각하면서 열심히 확실히 케어해주시겠다는 시그널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중앙은행도 당근 싫겠죠… 버블을 용인하는 것이.. 그럼 중앙은행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겁니다. “더블 딥이 좋아.. 인플레가 좋아..”라구요.. 무엇을 선택할까요? 중앙은행은 어떨지 모르지만 정부와 대중은 후자를 선택하지 않을까요. 트럼프로 인해서 뒤죽박죽이 된 분위기입니다만… 지켜보시면서 그레이트 로테이션의 양상이 나타나는지를 면밀히 지켜보시죠. 중앙은행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를…ㅋㅋ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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