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통신 한글뉴스팀이 작성한 것입니다. 업무에 참고하십시오)
※ 해외 경제 주간 일정: ( ) 안은 한국 시간
- 2일(월): 중국 HSBC 8월 제조업 PMI 확정치 (오전 10시45분), 유로존 8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오후 4시58분), G20 재무차관회의 (5일까지)
- 3일(화):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 유로존 7월 생산자물가지수 (오후 6시), 미국 8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확정치 (오후 9시58분), 8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 7월 건설지출, 9월 IBD 소비자신뢰지수 (이상 오후 11시)
- 4일(수): 중국 HSBC 8월 서비스업 PMI (오전 10시45분), 유로존 8월 마르키트 서비스 PMI (오후 4시58분), 2분기 GDP 수정치, 7월 소매판매 (오후 6시), 미국 주간 모기지마켓/리파이낸싱지수 (오후 8시), ICSC/GS 주간소매판매 (오후 8시45분), 7월 무역수지 (오후 9시30분), 레드북 (오후 9시55분), 8월 공급관리자협회(ISM) 뉴욕 지수 (오후 10시 45분), 8월 전미차량 판매, 연준 베이지북 (5일 오전 3시)
- 5일(목): 일본 주간 자본유출입 (오전 8시50분), 일본은행 정책회의 결과, 미국 8월 ADP 전국고용 동향 (오후 9시15분), 2분기 생산성 수정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이상 오후 9시30분), 8월 공급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지수, 7월 공장주문 (이상 오후 11시), G20 정상회의 (6일까지), 영란은행 및 ECB 정책회의 결과 발표
- 6일(금): 미국 8월 고용동향 (오후 9시30분)
※ 국내 경제 주간 일정
- 2일(월): 6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6시), 8월 소비자 물가동향(8시), 생보사 1분기(4~6월) 경영실적 (12시), 7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12시), 한은 Systemic Risk 서베이 결과 (12시), 경제 부총리, 재정관리협의회(16시)
- 3일(화): 상반기 국내은행 거주자 외화대출동향 (6시), 추석민생안정대책 (8시30분), 국무회의
- 4일(수): 8월말 외환보유액(6시), 손보사 1분기 (4~6월) 경영실적(6시), 기재부, 2013년 세계 경제포럼(WEF) 세계경쟁력 평가 결과 및 분석(7시), 한은 총재, 중소기업CEO 간담회 (7시30분), 금융위, 정례기자간담회 -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등(14시), 금융위 증선위(16시), 경제부총리, G20정상회의 참석(4~6일)
- 5일(목): 한은 2분기 국민소득 잠정(8시), 기재부 9월중 재정증권 발행계획(9시), 국가정책 조정 회의(10시), KDI 경제동향 9월호(12시), 상반기 결제통화별 수출입(12시)
- 6일(금):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6시), 한중 FTA 7차 협상결과(10시), 8월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12시), 차관회의(16시)
※ 미국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지난주 다우지수 1.3%, S&P500지수 1.8%, 나스닥지수 1.9% 하락
- 시리아 공습 불확실성이 증시 압박
- 연준 부양책 축소 시기 관련 추측 지속될 듯..8월 고용보고서가 9월 축소 여부와 관련 전망 좌우할 것
- 고용지표 외 전미차량판매,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지수도 주시
- 월요일 노동절 휴일로 휴장
채권시장
- 시리아 공습 우려 속 미국채 시장으로 안전자산 매수세 유입..10년물 수익률 2.746% 부근
- 미국 8월 고용지표가 연준 채권 매입프로그램 축소 시기에 대한 분위기 결정할 듯..지표 호조 보이면 조기 축소 전망 확산되면서 수익률 올라갈 듯
- 향후 정책 관련 연준 관계자들 연설도 주시
외환시장
- 시리아 공습 우려 속 달러에 안전자산 매수세 유입..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4주래 최고
- 연준 부양책 축소 시기 전망 따라 환율 등락할 것..외환시장은 이르면 9월 축소 예상
- 연준 부양책 축소 우려에 따른 이머징 통화 약세 지속 여부도 계속 주시할 듯
- 최근 유로존 지표 부진은 유로 압박..이번주 유럽 중앙은행 정책회의에서 저금리 기조 유지될 듯
- 영란은행 및 호주중앙은행 정책회의도 주목
※ 국내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FOMC회의 근접에 따른 경계감과 시리아 우려, 미국 연방 부채한도 증액협상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기 힘들 듯
- 동남아 국가들의 금융위기 지속도 부담..다만 외국인이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어 타 이머징 국가와 차별화추세가 진행될 가능성
- 한국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강세를 보이더라도 이머징 증시 절대주가 추가 상승강도 약화와 1950선 접근시의 경계매물 등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을 수도
- 이번 주 미국 베이지북, 유로존 2분기 GDP, 미국 8월 서비스업지표 등 주요 지표들이 집중되어 있는데 지표가 우호적일 경우 양적완화 축소 우려 부담이 살아날 가능성
채권시장
- 이번주 채권시장은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 외국인의 공격적인 국채선물 매수가 이어지며 가격이 상승 쪽으로 방향을 잡았고, 국내기관의 숏커버가 더해지며 가격상승폭이 커지는 모습
- 9월 FOMC에서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도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강함
- 하지만 미국채 금리 반등 가능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구축하긴 쉽지 않아 보임..가격은 좁은 레인지 등락 가능성이 큼
외환시장
-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1110원 아래로의 추가 하락 시도가 얼마나 진행되느냐가 관건일 듯
-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1110-1120원 중심의 레인지 장세지만 1120원 위가 막힌다는 인식이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숏 마인드들이 서서히 힘을 얻는 쪽임
- 문제는 1110원 아래에서 당국 개입 경계감도 있고 해서 하락 시도가 만만치 않다는 점인데 업체 네고 등이 얼마나 나오느냐 또 해외쪽, 특히 동남아 통화들이 어떻게 되느냐가 변수가 될 걸로 보임
- 이번주 예정된 이벤트 중 달러/원 시장이 주목할 것은 2일 발표될 국내 무역수지, 6일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가 있음
- 무역수지의 호조가 지속된다면 이번 아시아 통화 불안 위기속에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원화의 탄탄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
- 미국 고용지표는 이번달 중순 있을 연준 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분위기에 크게 영향을 미칠 중요한 지표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