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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주간 뉴스레터 (2월3일자)

(※ 로이터통신 한글뉴스팀에서 작성한 것입니다.)

※ 해외 주간 일정: ( ) 안은 한국 시간

- 3일(월): 日 4분기 기업설비투자 서베이 (오전 8시50분), 中 국가통계국 1월 비제조업 PMI (오전 10시), 유로존 1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오후 5시58분), 美 1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확정치 (오후 10시58분), 1월 ISM 지수, 12월 건설지출 (이상 자정), 12월 전미차량판매, 기업 실적: 시스코, 얌브랜드, 휴장국가: 중국(6일까지), 대만(4일까지), 홍콩, 말레이시아
- 4일(화): 호주 RBA 기준금리 발표, 유로존 12월 PPI (오후 7시), 美 1월 ISM 뉴욕지수, 12월 공장주문 (자정),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은총재, 제전망에 관해 연설 (오후 10시30분),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현 경제상황과 통화 정책에 관해 연설 (6일 오전 2시30분)
- 5일(수): 유로존 1월 마르키트 서비스 PMI (오후 5시58분), 12월 소매판매 (오후 7시), 美 1월 ADP 전국고용동향 (오후 10시13분),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은총재, 경제 전망에 관해 연설 (6일 오전 2시30분), 기업 실적: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머크, 푸르덴셜파이낸셜, 타임워너
- 6일(목): 日 주간 자본유출입 (오전 8시50분), ECB 금리발표 (오후 9시45분), 영란은행 통화정책회의 결과발표(오후), 美12월 무역수지, 주간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 4분기 생산성/단위노동비용 잠정치 (이상 오후 10시30분), 기업 실적: GM  7일(금): 日 12월 경기동행/선행지수 (오후 2시), 中 HSBC 1월 서비스업 PMI (오전 10시45분), 美 1월 비농업부문 고용동향, 1월 실업률 (이상 오후 10시30분)

※ 국내 주간 일정

- 3일(월): 신제윤 금융위원장·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간부회의(오전 9시)
- 4일(화): 현오석 경제부총리 교섭단체 대표연설 (새누리당)(오전10시, 국회), 국무회의(오전11시, BH), 통계청 1월 소비자물가동향(오전), 기재부 2차 한-ATAF 컨퍼런스 개최(오후), 금융위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배포시), 금감원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조기 감축을 통한 클린화 적극 추진 브리핑(오전 10시)
- 5일(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경제관계장관회의 (오전8시, 수은), 교섭단체 대표연설(민주당) (오전10시, 국회), 기재부 5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오전), 금융위 '은행법 시행령' 및 '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오전 10시), 금감원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오후), 한은 1월말 외환보유액(오전 6시)
- 6일(목): 기재부, 국채 2013 발간(오후), KDI 경제동향(2014.2)(오전), 금감원 2013년 재무제표 감사보고서 감리 결과 분석(오전), 한은 한국은행 국제화폐컨퍼런스 개최(오전)
- 7일(금): 김중수 한은 총재, 국제 화폐컨퍼런스 개회사(오전 9시, 본관), 금융위 '13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배포시), 한은 2014년 1월말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오전)

※ 미국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美 증시 투자자들, 신흥국 시장 불안에 계속해서 대비해야.
- 금주 많은 미국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투자자들은 실적보다는 신흥국 시장 움직임에 더 촉각을 곤두세울 듯.
- 변동성에도 대비해야. 공포지수인 VIX 지수가 1월 중 34.2%나 급등한 상황. 다만 장기 평균인 20은 하회하는 중.
- 1월 다우는 5.3%, S&P는 3.6%, 나스닥은 1.7% 각각 하락.
- 美 증시가 신흥국 시장의 대체 투자처로서 기능할 가능성 기대하기 힘들어. 신흥국 증시가 빠지면 美 증시도 동반 하락 가능성 높기 때문.

채권시장

- 신흥국 시장 불안감 속에 美 국채 1월 강세. 기준물 수익률 월간 기준으로 35bp 하락하며 2012년 5월 이후 최대 낙폭.
- 신흥국 시장 불안감 지속될 경우 ‘안전자산’으로의 회귀 현상 지속될 가능성.
- 남아공과 터키가 자본 유출 막기 위해 금리 인상과 개입을 했지만 이 정도로는 큰 효과를 내기 힘들 것이란 전망 나와.

외환시장

- 유로존 인플레 약화로 ECB의 디플레 방어 가능성 높아지며 유로는 지난주 하락 마감. 반면 달러는 고무적인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하며, 5월 이후 가장 양호한 1월 성적.
- 금주 1월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 밖으로 부진했던 12월에 비해 개선될 경우 달러는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예상.
-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 상승 흐름 보일 가능성.
- 신흥국 중앙은행들의 달러 재매입 가능성도 높아.

(설날 연휴 관계로 국내 금융시장 전망은 한주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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