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조 아베 총리는 디플레이션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자 많은 논란 속에 강력한 통화량 증대와 투자 및 소비 촉진 그리고 경제 체질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정책을 도입했다. 아베노믹스로 불리는 이 정책 시행 이후 엔화 가치는 급락하고 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 이익은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아베노믹스 효과가 지속가능한 것인지, 지속되지 않는다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에 대해 전세계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도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그런 정책을 펼 수 없는가 하는 데 대한 관심도 일부 일고 있다. 그와 관련해 지인인
홍춘욱 님이 블로그에 간략하지만 좋은 설명을 올려 주어 여기에 소개한다. 참고로 맨 아래에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OECD 평균 경제성장률(분기별 전년동기비, 4개분기 이동평균)을 나타내는 표를 따로 첨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