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통신 한글뉴스팀에서 작성한 것입니다.)
※ 해외 주간 일정 : ( ) 안은 한국 시간
28일(월): 美 7월 마르키트 서비스 PMI 잠정치 (오후 10시45분), 6월 잠정주택판매 (오후 11시), 7월 댈러스연은 제조업 지수 (오후 11시 30분)
29일(화):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30일까지), 日 6월 가계지출/6월 실업률 (이상 오전 8시30분), 6월 소매판매 (오전 8시50분), 美 5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7월 소비자신뢰지수 (오 후 11시)
30일(수): 日 6월 산업생산 (오전 8시50분), 유로존 7월 기업환경지수, 경기체감지수, 소비자신뢰지수 (오후 6시), 獨 7월 CPI 잠정치 (오후 9시), 美 7월 ADP 전국고용동향 (오후 9시15분), 2분기 GDP 잠정치 (오후 9시30분), 연준 FOMC 결과 발표 (31일 오전 3시)
31일(목): 日 주간 자본유출입 (오전 8시50분), 6월 주택착공 (오후 2시), 獨 7월 실업률 (오후 4시55분), 7월 유로존 인플레이션 잠정치/6월 실업률 (오후 6시), 美 7월 기업해고 (오후 8시30분),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2분기 고용비용 (오후 9시30분), 7월 시카고 PMI (오후 10시45분)
8월1일(금): 日 7월 제조업 PMI 확정치 (오전 10시35분), 中 7월 NBS 제조업 PMI (오전 10시), 7월 HSBC 제조업 PMI 확정치 (오전 10시45분), 유로존 7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오후 5시), 美 7월 전미차량판매, 6월 개인소비/개인소득, 7월 비농업 부문 고용동향 (이상 오후 9시30분), 7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확정 치 (오후 10시45분),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오후 10 시55분), 6월 건설지출, 7월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이상 오후 11시)
※ 국내 주간 일정
28일(월): 한국은행 2013년도 금융정보화 추진현황
29일(화): 기획재정부 국유재산관리기금 2014년도 상반기 운용 결과, 한국은행 2014년 6월 국제수지 (잠정)/2014년 13차(7.10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30일(수): 통계청 2014년 6월 산업활동동향, 기획재정부 제27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경제혁신 국민점검반 제3차 월례회의, 한국은행 2014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한국은행 규제개선 방안/2014년 6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31일(목): 기획재정부 2014년도 8월 국고채 발행 계획 및 7월 발행실적/외환분야 규제개선 방안, 통계청 2014년 2/4분기 온라인쇼핑 동향, 한국은행 인플레이션 보고서 발간, 금융감독원 2014.6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국내은행의 2014.2분기중 영업실적(잠정)
8월1일(금): 통상산업자원부 7월 수출입 동향, 통계청 2014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
※ 미국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2분기 GDP 반등 확인시 주요 지수 사상 최고 수준 유지될 듯..1분기에는 혹한 등의 영향으로 2.9% 위축됐고, 2분기에는 3.2% 반등 전망.
연준은 29-30일 회의에서 채권매입 축소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예상..최근 고용 개선 불구 여러 지표들이 주춤하고 있어 제로 금리 내년 중반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우크라이나와 중동지역 분쟁 등 지정학적 우려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커지기는 했지만, 증시에서 채권 등의 안전자산으로의 이동은 감지되고 있지 않음..이번주에도 이들 지역의 사태 추이에 관심 클 듯.
채권시장
연준 회의를 앞둔 포지션 조정과 지표 부진, 월말 수요 등으로 지난주 후반 채권 강세..30년물 수익률 1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
이번주에는 GDP와 연준 회의, 고용지표가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최근 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특히 더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
지정학적 리스크도 시장에 영향을 주는 만큼 관심대상.
외환시장
유로존 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계속 보이면서 ECB의 정책 완화 가능성을 강화해 유로를 압박하는 상황..유로, 달러 대비 8주래 최저치 기록.
지정학적 긴장과 불확실성도 유럽과 유로에 대해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음.
시장은 이번주 연준 회의와 미국 고용지표에 관심을 집중할 전망.
최근 고용 성장 강세로 연준 성명에 다소 매파적인 분위기가 나타날 가능성 – 시장 전문가
※ 국내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코스피가 연중최고인 2030선까지 회복한 가운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도 함께 커진 양상.
환매로 매물을 쏟아내던 기관이 소규모나마 매수로 돌아섰고 정부의 부양책 발표에이어 중국7월 제조업지표도 호조.
수출주 실적부진으로 관심사로 부각되던 환율 하락세가 멈추면서 수출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도 완화. 지정학적 불안감도 완화돼 위험선호도 커졌다는 평가
30일 발표되는 미국 GDP와 FOMC결과가 변수.GDP가 예상을 밑돌경우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수 있는 상황.
채권시장
이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20년물 입찰이 주초반 분위기를 좌우할 것으로 보임.
장투기관이 20년물 입찰에 어느 정도 참여하느냐에 따라 전반적인 커브 방향이 결정될 듯.
8월 금통위가 다가올수록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며 시장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
주중에 발표될 6월 산업생산 결과에 따라 시장이 다시 한 번 출렁일 가능성.
외환시장
새 경제팀의 공격적인 거시 확장정책 발표로 달러/원 환율의 하방경직성은 확보될 가능성이 높음.
한편 30일 발표 예정인 미국 GDP와 FOMC회의 결과에 환율의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음.
다만 월말주 및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둔 선제적 네고 매물 출회 가능성.
미 FOMC를 통해 기존과 같은 완만한 통화정책이 재확인된다면 오히려 환율은 상단 저항력만 부각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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