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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소개) 한국 장년 취업 급증 속 청년 실업 증가 및 임금 정체

《로이터통신 기사를 소개합니다.》

- 한국은 지난 10년간 3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냈고 실업률은 평균 3.5%를 기록하면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면서 OECD 평균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을 기록함

- 하지만 CPI 조정 기준 임금상승률은 1%를 밑돌면서 부진했음. 이는 특히 실질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3.7%에 달한 것과 비교해도 부진한 것임.

- 이렇게 임금 상승이 부진한 것은 가계소비를 억제하는 요인이 되었음. GDP 가운데 가계소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그에 따라 2006년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음.

- 이런 추세는 지속되거나 심화되고 있어서 실질임금 증가율은 작년 0.6%에 그치면서 2013년 2.5%보다 크게 낮아짐. 장년 인구가 증가하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고용률 기준으로 보면 50세 이상 인구의 고용률은 2013년 54.8%에서 작년 55.5%로 높아졌음.

- 실제로 OECD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실제로 남성 기준 평균 71.1세까지 일을 하고 있으며 이는 공식 퇴직연령보다 10년 넘게 일을 한다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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