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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한글로 정리한 OECD 국채 발행 통계 2023

※ 주 OECD 대표부가 최근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OECD Sovereign Borrowing Outlook 2023』 보고서를 한글로 요약해 발간했다. 관련 동향의 국제 비교 시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여기서는 한글본 중 요약 부분만 공유하고 보고서 링크는 맨 아래 첨부한다.

◇ (OECD 국가) '22년 총 국채발행 규모는 12.2조 USD로 전년 대비 약 15% 감소('20년 대비로는 21% 감소)
  • '23년 총 발행 규모는 12.9조 USD로 '22년 대비 약 6% 증가 전망
  • 발행 시 만기 수익률(YTM)은 '21년 1.4%에서 '22년 3.3%로 상승하여 차입비용 증가
  • 국채 평균만기는 8.2년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나 약 47% 국채가 '25년말까지 만기가 도래하거나 이자율이 재조정될 예정으로 금리 상승기에 단기 이자율 변화 위험에 노출된 상황
◇ (신흥국) '22년 총 국채발행 규모는 3.8조 USD로서 '21년 4.1조 USD 대비 약 8% 감소하였으나 '20년보다는 높은 수준
  • 외화표시 국채발행 비중은 '21년 7%에서 '22년 4%로 감소, 미달러화 표시 국채 만기 수익률은 '21년 4.2%에서 '22년 5.3%로 상승
  • 국채의 평균만기는 8.2년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나 약 1/3이 향후 3년 이내 만기 도래 예정(특히 저소득 국가가 높은 차환 위험에 노출)
◇ (지속가능한 국채) '20년~ '21년간 두 배 이상 발행규모가 증가한 이후 '22년은 1,060억 USD로 전년 대비 18% 감소
  • 전체 국채 발행액 대비 지속가능한 국채 비중(%): (선진국) 1.7 (신흥국) 3.0
  • '16년 폴란드가 처음 발행한 이후 55개국이 지속가능한 국채 발행 
  • 미국, 일본, 중국은 아직 미발행 / 한국은 '19년 최초 발행
◇ (바이백/교환) 旣 발행된 국채 중 일부를 투자자로부터 매입하는 것으로 ①부채 상환 스케줄 관리를 통한 차환 리스크 완화, ②시장에서 원활히 거래되지 않는 경과물 국채에 대한 유동성 제공 기능을 수행
  • 많은 OECD 국가가 바이백 또는 교환 작업을 시행 중(바이백 22개국, 교환 18개국, 14개국은 양자 모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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