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일정 (6월3일-7일)
<해외 : ( ) 안은 한국 시간>
• 3일(월): 中 HSBC 5월 제조업 PMI 확정치 (오전 10시45분), 유로존 5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오후 4시58분), 美 5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확정치 (오후 9시58분), 4월 건설지출, 5월 공급관리자협회(ISM)지수 (오후 11시), 5월 전미차량판매
• 4일(화):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 유로존 4월 생산자물가지수 (PPI) (오후 6시), 美 ICSC/GS 주간소매판매 (오후 8시45분), 4월
무역수지 (오후 9시30분), 레드북 (오후 9시55분), 5월 공급관리자협회(ISM) 뉴욕지수 (오후 10시45분), 6월 IBD 소비자신뢰지수 (오후 11시), 에스터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 (5일 오전 2시30분),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은총재 연설
• 5일(수): 中 HSBC 5월 서비스업 PMI (오전 10시45분), 유로존 5월 마르키트 서비스 PMI (오후 4시58분), 1분기 GDP 수정치, 4월 소매판매 (오후 6시), 영란은행(BOE) 통화정책회의 (5-6일), 美 ADP 전국고용동향 (오후 9시15분), 5월 공급관리자 협회(ISM) 비제조업지수, 4월 공장주문 (오후 11시), 베이지북 (6일 오전 3시),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은총재 연설
• 6일(목): 日 주간 자본유출입 (오전 8시50분), ECB 정책회의 및 금리발표 (오후 8시45분), 영란은행(BOE) 기준금리 발표,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오후 9시30분),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은총재 강연
• 7일(금): 日 4월 경기 동행/선행지수 (오후 2시), 美 5월 비농업부문 고용동향, 5월 실업률 (오후 9시30분)
<국내>
• 3일(월): 기재부, 5월 소비자물가동향(8시), 한은 총재, '2013년 한국은행 국제 컨퍼런스' 개회식 (9시), 경제부총리, 재정관리협의회(16시, 세종청사)
• 4일(화): 경제부총리, 교섭단체 대표연설(10시), 금감원, 정례 브리핑 - 저신용자 대상 은행 신용평가모형 개선 추진(10시), 금감원, 글로벌 시장의 엔화자금 동향 분석(12시), 국무회의 (14시30분), 경제부총리, 고용률 70% 로드맵 브리핑(15시30분), 금감원장, IMF/WB/FRB 공동 세미나 발표 및 국제기구수장 면담(워싱턴, 4일~8일)
• 5일(수): 한은, 5월말 외환보유액(6시), 금감원, 3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거주자 외화대출 동향 (6시), 경제부총리, 경제관계장관회의(8시), 기재부, 공사지역별 건설수주동향통계 개발 결과 공표(8시30분), 경제부총리, 교섭단체 대표연설(10시)
• 6일(목): 현충일, 금감원, '13년 1분기 은행지주회사 BIS자기자본비율 현황(연결기준, 12시)
• 7일(금): 한은, 1분기 국민소득 잠정치(8시), 국가정책조정회의(9시), 금융위, 중소기업 자금사정 및 대출동향 점검회의 개최(11시), 차관회의(16시), 금감원, 5월 외국인 증권투자동향
* 미국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5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면 연준 부양 프로그램 축소 우려에 증시 후퇴 가능성.. 장기적 으로는 긍정적인 요인이라 후퇴 단기에 그칠 수도.
• 5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 16만8000개 증가 전망..4월보다 소폭 증가. 실업률은 7.5%로 보합 예상.
• 저금리 환경에서 환영받던 고배당주가 채권 수익률 상승으로 인기 식어..업종별 변동성 커질 듯 – 전략가
• 이번주 ISM 제조업지수, 무역수지, 건설지출, 자동차판매, ADP 민간고용 등 각종 경제지표들이 관심 끌 듯
<채권시장>
• 美 국채, 2년반래 최악의 월간 성적 기록..기업활동 호조에 연준의 채권매입 축소 우려가 대두된 영향
• 국채 가격 상승하며 수익률 13개월여 만의 최고 수준으로 상승
• 투자자들이 연준 우려에 채권 보유분 줄이며 국채가 하락..저점 찍었는지는 불투명. 연준 전망에 따라 장세 좌우될 것 – 펀드매니저
• 5월 고용지표에 관심 집중..결과에 따라 트레이더들이 수익률 추가 상승 여지 있는지, 최근 매도세가 과도했는지 판단할 듯.
<외환시장>
• 달러, 美지표 호조에 연준 부양 축소 전망 강화되며 엔 대비 8개월 연속 상승..반면 유로는 유로존 지표 부진에 달러와 엔 대비 하락.
•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로 트레이더들이 안전자산인 엔 환매수하면서 단기적으로 엔이 반등할 가능성 있으나 일본은행의 적극적인 완화로 엔 약세 추세는 여전 – 애널리스트들
• 이번주 미국 고용지표 외에 영란은행, ECB, 호주 중앙은행 등 주요 중앙은행들의 정책회의가 관심..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들이 모두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
• 다만 깜짝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곳이 있다면 호주일 듯 – UBS
* 국내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뱅가드 매물 마무리국면과 외국인 매수기조 등 수급 개선으로 증시 여건은 나은 편.
• 반면 주요국 금리 상승여파가 상승세에 제동을 거는 양상. 경기회복세가 미국 등 출구전략 논의로 이어지는 것도 경계대상.
• ECB의 금정위에서 추가 경기부양의지가 표출될 지, 미국 연준 관계자의 출구전략 논쟁 속도조절 가능성 등이 관심사.
• 엔화약세 둔화세가 이어질 경우 주가 글로벌 키맞추기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는 상태.
• 외국인 매수세 재개 초기 국면에서 자동차와 IT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란 전망.
<채권시장>
• 이번주 채권시장은 외국인과 미국 고용 지표 동향에 따라 변동성 흐름을 보일 전망.
• 전주말 국채선물 매도 공세를 이어갔던 외국인의 추가 매도 여부는 주초 장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외국인이 선물 누적 거래를 마이너스로 돌리며 매도를 이어간다면 그동안 포지션을 쌓았던 국내기관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음.
• 다만 외국인의 공세가 주춤해진다면 2,3년을 위주로 캐리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음.
• 문제는 미국 고용.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을 다시 상회한다면 글로벌 금리가 한 단계 더 레벨업할 가능성이 있고 국내에서도 추가 손절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주의 필요.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추이와 그 흐름을 같이 할 것으로 예상.
• 주말 나올 미국 고용지표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글로벌 달러도 뚜렷한 방향 선정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달러/원은 상하단이 막히는 레인지 장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
• 다만 달러/원을 둘러싼 대외재료가 급변하고 있는바 이에 달러/원의 변동성 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