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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주간 뉴스레터 (10월21일자) - 업무에 참고하십시오

(※ 로이터통신 한글뉴스팀에서 작성한 것입니다.)

※ 주간 로이터 베스트 보도 사진
(A Free Syrian Army fighter fires an anti-tank missile towards what the FSA said were locations controlled by forces loyal to Syria's President Bashar al-Assad in the eastern Hama countryside October 17, 2013.  REUTERS/Ismail Altaftanazi)




※ 해외 주간 일정: ( ) 안은 한국 시간

- 21일(월): 일본 9월 무역수지 (오전 8시50분), 일본은행 지역경제 보고서 발간, 미국 9월 시카고연은 전미활동지수 (오후 9시30분), 9월 기존주택판매 (오후 11시)
-  22일(화): 중국 9월 주택가격 (오전 11시), 미국 ICSC/GS 주간소매판매 (오후 8시45분), 레드북 (오후 9시55분), 9월 비농업부문 고용동향
- 23일(수): 미국 주간모기지마켓/리파이낸싱지수 (오후 8시), 8월 FHFA 주택가격지수 (오후 10시), 유로존 10월 소비자신뢰지수 (오후 11시),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발표
- 24일(목): 일본 주간 자본유출입 (오전 8시50분), 중국 HSBC 10월 제조업 PMI 잠정치 (오전 10시 45분), 유로존 10월 마르키트 제조업/서비스 PMI 잠정치 (오후 4시58분),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오후 9시30분), 10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잠정치 (오후 9시58분), 9월 신규주택판매 (오후 11시)
- 25일(금): 일본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오전 8시30분), 유로존 9월 총유동성(M3) 증가율, 독일 10월 Ifo 기업신뢰지수 (이상 오후 5시), 미국 9월 내구재 주문 (오후 9시30분), 10월 로이터/ 미시간 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오후 10시55분), ECRI 주간지수 (오후 11시30분), 건축허가 수정치



※ 국내 주간 일정

- 21일(월): 경제부총리, 새만금 열병합발전소 기공식(11시), 한은 3분기중 외환시장동향 (12시), 경제부총리, 현장방문(14시), 한은 총재, SEACEN 30주년 컨퍼런스 참석(19~21일)
- 22일(화): 금감원, 8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6시), 국무회의(10시), 금감원장, 상호금융 조합 경영진 간담회(11시)
- 23일(수): 한은 총재, 경제동향간담회(7시30분), 경제관계장관회의(8시), 경제부총리, 지방자치발 전위원회(10시), 금감원장, 중견기업인 간담회 (10시), 9월 전력판매량/전력시장 거래 동향 (12시), 9월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12시), 한은, 3분기 결제통화별 수출입(12시), 금융위 증선위 정례회의(16시)
- 24일(목): 한은 금통위 본회의(9시), 경제부총리, 대외경제장관회의(9시), 금융위원장, 국민행복 기금 성과점검 세미나(9시30분),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12시), 9월 국내인구이동통계/ 8월 인구동향/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12시)
- 25일(금): 한은 총재, 금융협의회(7시30분), 3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8시), 금융위, 정례기자간담회 - 신용협동조합법 개정방향(11시), 차관회의(16시)

※ 미국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지난주 다우지수 1.1%, S&P500지수 2.4%, 나스닥 지수 3.2% 상승..재정협상 타결 및 실적 호조 영향
- 미뤄졌던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정부 셧다운의 경제 타격에 대한 우려 커지며 차익실현 매물 나올 수도
- 투자자들, 22일 나올 9월 미국 고용 결과로 연준 테이퍼링 시기 가늠할 듯
- 이번주 S&P500 기업의 약 28% 실적 발표 예정.. 캐터필라, 맥도날드, 보잉,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시

채권시장

- 10년물 수익률, 3개월 최저치인 2.54%까지 하락한 뒤 소폭 반등
- 경제지표와 연준 테이퍼링 시기로 관심 이동..연내 테이퍼링 없을 것이란 전망 우세
- 9월 고용지표, 소비자물가 및 생산자물가지수 주시
- 향후 정책 관련 연준 관계자들 연설도 주목할 듯

외환시장

- 달러, 정부 셧다운에 따른 경제 타격 우려와 연준 테이퍼링 연기 전망에 유로와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8개월반래 최저치로 하락..유로/달러, 단기간내 1.40달러 부근까지 상승 가능성
- 미국 9월 고용지표 예의주시..비농업부문 일자리수 18만개 증가 전망
- 중국 HSBC 제조업 PMI 발표..지표 호조 흐름 이어지면 호주달러 지지 받을 것

※ 국내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외국인 매수세는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실적시즌 및 그동안 밀린 미국 경제지표 발표들이 남아있기에 당분간 2050선 근처에서 상승 탄력 둔화 전망
- 환율 하락세 속에 최근 많이 오른 자동차, 조선 등 경기민감 수출주들이 조정을 나타낼 수 있는만큼 단기적으로 그동안 못오른 내수주 및 중소형주들 로 순환매 가능성 있어
- 올해 연말까지 추가 상승이 예상되는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기민감 대형주들 매수세는 유효하고,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나타나는 은행주도 부각

채권시장

- 이번주 채권시장은 미국채금리에 연동하며 제한적 등락을 이어갈 전망
- 미국의 부채협상 타결후 미국채금리가 2.5%대로 내려가자 한국시장에도 숏커버가 이어짐..주초 국고채 10년물 입찰에서 이 금리대에 장기투자 기관이 매수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을 듯
- 커브 스티프너의 추가 손절 여부가 관건..추가 손절이 제한적이라면 금리 낙폭은 제한될 것
- 미국의 정부폐쇄로 늦춰졌던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가 22일로 예정돼 있지만 영향은 제한적일 듯..시장이 셧다운에 따른 영향이 반영될 때까지 판단을 유보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이 연저점인 1055원선에 근접하면서 레벨에 대한 부담감을 인식하며 하락 속도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큼
- 하지만 수급 여건상 선박 수주에 따른 매물 부담 지속과 수출업체들의 대기물량 및 외인들의 주식 매집과 관련한 커스터디 물량 등에 환율의 하락압력은 유효할 전망
- 결국 수급 강도에 따라 연저점 하향 돌파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임
- 예상 환율 범위 1055-1068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