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통신 한글뉴스팀에서 작성한 것임.)
※ 해외 주간 일정: ( ) 안은 한국 시간
4일(월): 일본 7월 통화공급 (오전 8시50분), 유로존 8월 Sentix 지수 (오후 5시30분), 6월 생산자 물가지수 (오후 6시), 미국 7월 공급관리자 협회(ISM) 뉴욕지수 (오후 10시45분)
5일(화): 중국 7월 HSBC 서비스 PMI (오전 10시45분), 호주중앙은행(RBA) 정책회의, 유로존 7월 마르키트 서비스 PMI (오후 5시), 6월 소매 판매 (오후 6시), 미국 7월 마르키트 서비스 PMI 최종치 (오후 10시45분), 6월 내구재주문/공장 주문, 8월 IBD 기업낙관지수, 7월 ISM 비제조업 PMI (이상 오후 11시), 모토로라, 코치, 월트 디즈니 실적 발표
6일(수): 영란은행(BOE) 통화정책회의(MPC) (7일까지), 일본 6월 선행지수 (오후 2시), 獨 6월 산업주문 (오후 3시), 미국 6월 무역수지 (오후 9시30분)
7일(목): 일본 7월 말 외환보유고, 주간자본유출입 (이상 오전 8시50분), 日銀 정책회의 (8일까지), BOE 정책회의 결과,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 결과 (오후 8시45분), 미국 6월 소비자신용 (8일 오전 4시)
8일(금): 日銀 정책회의 결과, 일본 6월 경상수지, 7월 은행대출 (이상 오전 8시50분), 중국 7월 무역수지 (오전 11시), 獨 6월 무역수지 (오후 3시), 미국 2분기 노동비용/생산성 (오후 9시30분), 6월 도매재고/ 도매판매 (오후 11시)
9일(토): 중국 7월 PPI/CPI (오전 10시30분)
※ 국내 주간 일정
4일(월): 금융감독원 2014년 상반기 보험회사 경영실적
5일(화): 기획재정부 2014년도 상반기 해외직접투자동향, 한국은행 2014년 7월말 외환보유액, 금융감독원 2014.2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 및 향후 지도방향
6일(수): KDI 경제동향(2014.8), 기획재정부 2014년 세법개정안(14시)
7일(목): 기획재정부 8월 최근 경제동향(10시)
8일(금): 기획재정부 8월 재정증권 발행계획, 한국은행 2014년 7월말 거주자 외화예금현황, 금융감독원 2014년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 미국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지난 주 다우 2.8%, S&P500지수 2.7%, 나스닥지수 2.2%씩 하락..S&P500은 2012년 6월1일주 이래 최대 주간 낙폭
미국 고용지표 예상 하회하면서 연준 조기 금리 인상 전망 약화됐으나 아르헨티나 디폴트 사태에 대한 우려로 투심 악화..美 7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 20만9000개 증가, 실업률은 6.2%로 상승
매도세 심화됐으나 조정 우려는 아직 일러..CBOE 변동성지수 여전히 장기 평균 20 밑돌아
모토로라, 타임워너 등 기업 실적 발표 이어질 듯
채권시장
국채 수익률, 美임금 인플레 상승 우려 줄며 하락..10년물 수익률 2.51%로 고용지표 발표 전 2.58%에서 하락
연준 금리 인상에 여유 가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익률 커브 가팔라져
이번 주 ISM 뉴욕지수, 무역수지 등 지표 주시
연준 관계자 연설도 계속 주목할 듯
외환시장
달러, 미국 고용지표 예상 하회하며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3주래 최대 일일 낙폭 기록..낮은 임금 상승률로 연준 도비시한 입장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 美경제 회복세 속에 주간으론 3주 연속 상승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 호주중앙은행, 일본은행 정책회의 주시
중국 무역수지 등 중국 지표는 상품통화 영향줄 듯
※ 국내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외국인 매수기조가 좀 더 이어질 지가 주가 상승기조 지속여부를 결정할 듯
아르헨티나 디폴트 리스크가 우려되기는 하나 이머징마켓 전체로 리스크가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
부동산 규제완화가 시행된데다 세법개정안과 기금운용계획 등 정책기대감이 작용하는 한 주가 될 듯
금통위의 금리인하 기대감도 증시를 떠받치는 요인이며 환율도 하락추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증시 호재로 기대
특히 2000선위에서 환매성 매물을 내놓던 기관이 매수에 나서고 있어 추가 상승 기대를 낳고 있는 상황
시장에서는 2100선 부근까지 상승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 대두되고 있어 시장은 낙관적
채권시장
이번주 채권시장은 금통위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강세를 보일 전망
지난 주말 금리가 크게 오른 만큼 주초 국고채 3년물, 30년물 입찰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줄어든 상황
주중 장기물의 반전과 함께 전반적인 금리 하락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임
금리가 크게 반등한 상황에서 그동안 관망하고 있던 장투기관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매수에 참여하느냐가 변동폭을 결정할 듯
외환시장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은 지난 주 후반 나타난 상승 분위기가 연장될 공산이 커 보임
기본적으로 해외 외환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 재료가 유효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금리 인하 이슈가 부각되면서 달러/원 환율의 상승 압력 요인이 되고 있음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통위를 앞두고 역외 중심의 달러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이 지속적인 상승 압력에 놓일 가능성이 높음
마침 시기상으로도 업체들의 네고 물량 부담이 덜해지는 시기임
레벨상으로는 주중 1050원선까지 열어둬야 한다는 예상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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