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저는 주식 시장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며 투자 결정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이 도표는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 없이 만든 것입니다.)
아래 그래프는 2001년 이후 올해 1월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대비 및 주식수 대비 외국인들의 보유 비중 추이를 나타내는 것이다. 점선은 각각의 단순평균을 나타낸다. 여기서 평균선이 큰 의미는 없겠으나 이 기간중 평균과 비교할 때 시가총액 대비 보유 비중은 평균을 소폭 넘어섰다가 평균선으로 낮아진 모습이며 주식수 대비 보유 비중은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돌고 있다.
두 도표만을 놓고 보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보유량이 상대적으로 여전히 평균에 비해 많은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다. 즉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보유량을 조금 더 줄이거나 중하위종목의 보유량을 조금 더 늘리거나 한다면 두 가지 다 평균선에 다다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다만 서울 증시에 대한 기대가 꾸준히 상승한다면 이러한 추세 비교는 큰 의미가 없겠다.
하지만 전문적은 분석은 역시 전문가들께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