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주간 일정: ( ) 안은 한국 시간
- 28일(월): 日 3월 소매판매(오전 8시50분), 美 3월 잠정주택 지수(오후 11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총재 독일 정부 연합 정당 컨퍼런스서 연설(오후 11시30분)
- 29일(화): 유로존 4월 기업환경지수, 경기체감 지수, 소비자신뢰지수(이상 오후 11시), 美 2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오후 10시), 4월 소비자신뢰지수(오후 11시), 연준 FOMC 시작 (30일까지)
- 30일(수): 日 4월 제조업 PMI(오전 8시15분), 3월 산업생산량 잠정치(오전 8시50분), 유로존 4월 인플레이션 잠정치(오후 6시), 美 4월 ADP 전국고용동향(오후 9시15분), 1분기 GDP 잠정치(오후 9시30분), 4월 시카고 PMI (오후 10시45분), FOMC 성명서(1일 오전 3시), 日銀 통화정책회의 결과
- 5월1일(목): 中 4월 공식 제조업 PMI (오전 10시),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오후 9시30분), 3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확정치 (오후 10시45분), 4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PMI (오후 11시) 자넷 옐렌 연준 의장 전미독립지역은행가협회(ICBA) 컨퍼런스서 연설 (오후 9시30분)
- 2일(금): 日 3월 가계지출/실업률 (오전 8시30분), 유로존 4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오후 5시), 유로존 3월 실업률 (오후 6시), 美 4월 비농업부문 고용동향(오후 9시30분), 4월 ISM 뉴욕지수 (오후 10시45분), 3월 내구재주문/공장주문 (이상 오후 11시)
- 3일(토): 中 4월 공식 비제조업 PMI (오전 10시)
※ 국내 주간 일정
- 28일(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국회 법사위 출석(오전9시), 한국은행 2013년중 상장기업 경영분석(오전)
- 29일(화): 국무회의(오전10시), 기획재정부 5월 국고채 발행계획(오후), 외국환평형기금을 통한 외화대출 실시(오후), 한국은행 3월 국제수지 (잠정) (오전8시)/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오전)/2014년 7차(4월10일 개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의사록 공개(오후4시), 금융감독원 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오전)
- 30일(수):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경제관계장관회의 (오전10시), 통계청 3월 산업활동동향(오전), 기획재정부 2014년 국가재정전략회의 개최(오전)/5월 재정증권 발행계획(오후), 한국은행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오전6시)/금융안정보고서(2014년4월) 국회 제출(오전)/이주열 총재 제17차 ‘ASEAN+3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 및 제47차 ‘ADB 연차총회’ 참석차 출국(오전)
- 5월1일(목): 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동향(오전),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1분기 중 영업실적(오전)
- 2일(금):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대외경제장관회의(오전 10시)
※ 미국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지난 한주 동안 약세를 보인 미국 증시는 금주 에너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반등 시도할 듯.
- 지난주에는 다우는 0.3%, S&P500는 0.1%, 나스닥은 0.5% 각각 하락.
- 투자자들, 2월부터 생명공학주들 같은 급등주에서 벗어나 에너지주에 대한 관심 높여가는 중.
- 금주에는 엑슨, 셰브론, 코노코필립스가 실적 발표. 이들의 PER가 낮기 때문에 상승 여력 충분
채권시장
- 우크라이나 사태로 안전자산 추구 성향이 강해지자 美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9개월여래 최저치로 떨어지며 강세 보여.
- 5년물과 30년물 장단기물 사이의 금리 스프레드도 2009년 10월 이후 최저로 축소.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수익률 커브 평탄화 현상을 시장이 美 경제 둔화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
- 채권시장의 최근 강세가 금주 나오는 고용지표 등의 경제지표가 다소 약할지 모른다는 전망을 선반영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와.
외환시장
-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고조로 투자자들 엔 등 안전자산에 몰려.
- 지표는 혼조적으로 나오고 있어 지정학적 우려의 영향력이 더 큰 상황이나, 금주에는 유로존의 4월 인플레 지표와 미국의 4월 고용동향 등 굵직굵직한 경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지표로 이동할 듯.
- 현재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성장 전망에 더 신경을 쓰고 있어 지정학적 리스크의 시장 영향력이 아주 크지는 않다는 의견도 있어.
- 위험 심리 개선되면 엔 매도 시작될 수도.
※ 국내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실적 하향조정불구 충격에 적응되고 불확실성 해소 요인으로 작용.
- 외국인도 매수 지속돼 2000선 박스 돌파 기대감 여전
- 글로벌 경기 개선기대감도 여전. 미국은 연초의 지표부진을 털고 개선되는 추세고 중국 유로존도 추가적인 부양기대감이 있는 상태
- 이번주 FOMC는 추가 테이퍼링이 예상되나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 3월 국내 산업활동과 중국 제조업 지표도 호전 예상
- 2000선 안착시기가 길어질 경우 추가 상승기대감도 여전. 시장 일부에서는 코스피가 중기적으로 장기 박스권 상단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도 나오는 상황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1040원 부근에서 지루한 공방 벌여. 금주에도 당장은 큰 모멘텀이 없어 보이는 상황.
- 그나마 월말을 맞은 네고 물량 집중 가능성이 변수. 아울러, 다시금 불거지는 우크라이나 관련 불안감으로 글로벌 외환시장의 달러 강세가 추가로 진행될지도 관심.
- 기술적으로 보면, 1040원 부근의 조정이 끝나고 환율이 1040원 위에 안착할 경우 1050원 부근까지의 추가 반등 가능성도 열려있어. 그러나 큰 그림상으로는 아직은 하락 추세가 유효한 것으로 보여
채권시장
- 금주 채권시장은 미국의 FOMC, 고용지표 발표,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재료와 맞물리며 변동성 흐름을 보일 전망.
- 주말 아시아 이머징 증시가 급락하며 채권시장도 소폭 반등. 우크라이나 사태가 다시 안개국면으로 치달으면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매파 발언으로 얼어붙어있던 채권 매수심리가 다소 살아나.
- 하지만 연휴 중 대형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는 데다 연휴 직후 바로 입찰장세로 들어가는 만큼 일정 부분 헤지가 나오면서 시장이 약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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