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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3년차 들어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경과와 전망 초간단 정리

지난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양국 간 전쟁이 오늘까지 만 2년이 흘렀고, 내일부터는 3년차에 접어든다. 처음에는 2-3주일 안에 러시아가 목적을 달성하고 전쟁이 끝나리라 생각했던 사람들도 많았다. 이후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의외로 거세고, 러시아의 공세가 의외로 지지부진한 양상을 보이며 러시아가 전쟁을 서둘러 끝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3년차에 접어드는 이 시점에도 쉽게 향후 전개 양상을 점치기 어려운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국제금융센터가 지난 2년간의 전쟁 상황을 간략히 정리하고, 앞으로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국제기관들의 전망을 요약해 소개하는 자료를 발간했다.

(블룸버그 기사) 러시아의 승리가 현실화된다면?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향후 전망, 그리고 유럽 지역의 안보 상황에 미칠 파급 효과 등을 비교적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블룸버그뉴스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 우크라이나가 이미 고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내 정치적 갈등 속에 추가 지원은 갈수록 지체되고 있다. 

러시아의 승리가 가정문 형태로 언급되던 것이 이제는 상수처럼 취급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어조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유럽 일부 국가는 미국에 대한 신뢰를 포기하고 러시아나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모색할 수도 있다. 유럽은 어떻게 되는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을 점령할 경우 달라질 미국과의 군사 대치 상황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 있어 첨부한다.

(전문번역) Foreign Affairs 기고문: 우크라이나가 먼저 휴전 제안을 해야 하는 이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까지 발발하며 미국과 서방으로서는 대응력이 크게 훼손될 위험에 처했다. 대응력뿐 아니라 각국 사정도 복잡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 명예회장과 찰스 쿠프찬 외교관계위원회 선임연구원이 Foreign Affairs에 기고한 글을 빠르게 번역해 소개한다. 이 글에서 저자들은 우크라이나가 먼저 휴전을 제안하는 것이 왜 합리적인지 설명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불확실한 성과를 위해 우크라이나의 모든 미래를 도박에 거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기고문 전문 링크는 맨 아래 공유한다.

(참고) 오늘 현재 러-우 전쟁 경과와 종전-재건 시나리오까지 간단 정리

※ 국제금융센터 보고서 주요 내용

[전황] 서방의 對우크라이나 지원으로 고강도의 소모적 지구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서방의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러시아-서방의 대리전 구도가 점차 한계에 봉착
  • 러-우 전쟁은 서방의 무기 지원에 따른 우크라이나의 전쟁 의지와 고강도 전쟁을 1년반 이상 지속할 수 있는 러시아의 경제력과 전쟁 수행 능력으로 장기화
  • 전쟁의 승패는 러시아가 재정부담으로 전쟁을 감당하지 못하는 내부 요인 또는 병력 소진을 관건으로 보고 있으나, 미국과 서방의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고성능 무기공급 확대를 통한 확전과 휴전 협상 중 선택 기로에 직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들 - 보고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쟁이 곧 끝나리라는 희망이 나날이 식어가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국내를 포함해 피해 복구나 경제 재건 사업 관련 발언도 이어지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하순 미국을 방문하던 중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을 비롯해 미국의 주요 기업인과 금융인을 만나 전후 재건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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