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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한국 집값은 비싼가? 오묘한 2가지 통계

한국 집값은 비싼가?

이 질문에 답하려면 수십, 수백 가지 개념에 대한 개념이 우선 확정돼야 한다. 한국은 전국을 뜻하는지, 집값은 어떤 자료를 기준으로 하는지, 비싼 것은 얼마부터 비싼 것인지 등등 무수히 많은 차원에서 개념을 확정하지 않는다면 저 질문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성실히 일하는 서민이 열심히 저축하면 자기 집을 장만할 수 있는 가격"이라는 표현도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이 문장 자체도 다시 수백 가지 개념 확정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 한국 집값이 가계 가처분소득보다 너무 빨리 올랐다는 말을 들은 것이 생각나서 통계를 찾아봤다. 물론 이 통계를 믿지 못하겠다면서 음모론을 제기한다면 할 말이 없다. 참고로 아래 2장의 그림은 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통계와 통계청 가계소득 통계를 기초로 기준년을 100으로 환산해 변화 추이를 표시한 것이다. 편의상 해당 연도의 1월 주택가격지수를 3/5분위 가구의 전년도 연간 월평균 가처분소득과 비교했다.

(보고서) G20 회의 이후를 생각해 보자

(※ 한화투자증권 보고서 주요 내용. 보고서 원제는 『G-20 이후 금융시장의 관심은 달러화에 집중될 듯』)

이번 주말에 G-20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지만 투자자들은 회담 이후 글로벌 금융환경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최근 금융시장의 가격 움직임을 살펴보면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연준이 조만간 금리를 한차례 인하하고, 더 낮출 수 있다는 시장 기대감을 유지해서 달러화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는 것 같다.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빅딜이 아니면 노딜이라는 입장을 취했었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똑같을까? 아니면 스몰딜이 가능할 것인가? 빅딜이 된다면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2500억 달러에 대해 부과하고 있는 25%의 관세가 낮춰지면서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 전반에 긍정적일 것이다. 미연준이 굳이 금리를 낮출 필요도 없고 주식시장은 중국과 한국 등 그동안 약세를 면치 못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할 것이다.

반면 노딜이라면 미국은 아직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있는 중국산 수입품 3250억 달러에 대해서도 관세부과에 나설 것이다. 미국의 소비와 기업 이익, 그리고 중국 경제 전반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쳐 글로벌 주식시장도 하락 위험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미연준은 올해 최소한 2차례의 금리인하에 나서 미국의 소비 악화를 막겠지만, 글로벌 경제 전반이 둔화되면서 신흥국 중심으로 주식시장은 약세가 될 위험이 높다.

최근 미중 관계로 볼 때 이번 정상회담에서 노딜이나 빅딜보다는 스몰딜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추가적인 관세부과를 유예하고 양국이 중단된 무역협상을 재개하는 것이 스몰딜이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글로벌 경제에 큰 부담이 없기 때문에 미연준은 1차례 금리인하에 그칠 것이고, 중국은 현재 진행중인 국내경제 부양책에 더해 금융시장 개방을 확대해서 외환수급에 여유를 확보하려 할 것이다.

(보고서) 글로벌 IB들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선 사정

(※ 한국금융연구원 보고서 주요 내용 공유. 블록체인 기술이 아직 실생활에서 쉽게 와닿지 않지만 뭔가 조금씩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느낌.)

■ 최근 13개 글로벌 대형은행들은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의 블록체인 기반기술이 결제업무의 경제성 및 안정성을 제고해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암호화폐 기반의 결제 인프라를 가동할 예정으로 있음
  • 13개 글로벌 대형은행은 UBS(스위스)와 Credit Suisse(스위스), Santander(스페인), BNY Mellon(미국), MUFG(일본), KBC(벨기에), Deutsche Bank(독일), HSBC(홍콩), ING(네덜란드), CIBC(개나다) 등임
  • 이들 대형은행들이 가동하는 결제 인프라에는 범용결제코인(Utiⅱty Settlement Coin, 이하  USC)으로 불리는 안정코인(stable coin) 성격의 암호화폐가 구축•사용될 계획으로 있음
  • 안정코인은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법정통화나 실물자산 등의 담보자산으로 내재가치가 뒷받침되는 암호화폐를 의미함
  • 이러한 안정코인은 지난 2015년부터 테더(Tether)로 명명된 알트코인의 발행 및 유통으로 이미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있음
  • 암호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을 제외한 여타 암호화폐들은 알트코인(alternative coin)으로 지칭됨 

(보고서) 화웨이 문제와 사드 문제의 세 가지 다른 점

(※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보고서 내용으로 한국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봐도 무방할 듯하다. 이 글을 본 블로그에 공유하는 것은 필자가 반드시 보고서의 결론에 동의한다는 뜻은 아니며, 배경 정보가 참고할 가치가 있고 이 사안을 보는 다양한 시각도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보고서를 공유한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격화된 미중 간 패권경쟁이 단순한 무역경쟁을 넘어서 기술, 군사 등 모든 영역으로 확전됨에 따라 미중관계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정부의 기민한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이 “제2의 사드” 사태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낙연 국무총리는 외교부에 미중관계 전담조직 설치를 지시하기도 했다.

(출처: reuters.com)
미중 간 패권경쟁이 향후 국제질서와 한반도 정세를 좌우하게 될 가장 중요한 구조적 요인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미중경쟁 격화로 인해 한국이 마주할 외교적 딜레마만 강조하는 것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중간 패권경쟁은 미중 양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에게 분명히 리스크이지만 동시에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예컨대, 미중 두 나라의 대한반도 영향력 경쟁은 북미관계 및 한중관계 개선을 촉진하는 측면이 있으며, 미국의 집요한 대중견제는 첨단산업에서 중국의 거센 도전에 직면한 한국기업에게 반사이익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미중 패권경쟁 격화가 초래할 위험에 적절히 대비하면서 동시에 이를 선용하여 우리의 외교적 자율성을 증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보고서) KB증권 7월 세계 경제 전망

(※ KB증권 보고서 주요 내용을 공유한다. 구체적인 숫자는 전망 기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상황을 전망하는 내용이 참고할 만하다고 생각해 공유한다. 보고서 전문은 맨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글로벌 경제》

2019년 5월 초 미중 무역협상에서 합의 불발에 따른 여파는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제의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미중 무역분쟁은 이미 투자 경로를 통해 부진했던 신흥시장국의 2019년 1분기 성장률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분쟁이 합의가 어렵다는 점에서 신흥시장국의 투자 부진은 지속되고 성장세 약화도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반영해 2019년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지난달 전망 대비 0.1%p 하향 조정했다. 성장률의 하향 조정은 선진국보다 중국과 경제의존도가 높은 신흥시장국에서 컸다. 이달에는 국제유가가 당초 전망보다 약 6% 정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인플레이션도 0.2%p 하향 조정했다. 경제성장세 약화와 물가 압력의 하락으로 미국과 유럽, 일본 및 한국 등의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인하하는 등 통화정책의 동조화 재개가 예상된다. 

(참고) 지난 6년간 가계소득 변화

대한민국은 대통령 단임제를 택하고 있다. 어떤 제도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경험을 바탕으로 채택한 제도다. 단임제 대통령은 새로운 철학을 정책으로 반영하면서도 단기간 안에 실적을 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정권마다 이전 정권보다 유리한 상황도 있고 불리한 상황도 있다. 그리고 새로 도입하는 제도의 종류에 따라 실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실적은 실적이다. 실적이 나쁘면 제도가 좋아도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아래 그림은 통계청이 발표하는 5분위별 가계소득 통계를 정리한 것이다. 최근 정책이 나름대로 긍정적인 변화도 이룩했다는 말이 들린다. "나름"이라는 단어의 뜻 나름이겠지만 널리 이용되는 이 통계 말고 어떤 통계를 바탕으로 그런 평가를 하는지 궁금하다.

(가처분소득 기준임)

(가처분소득 기준임)




(보고서) 진짜 문제는 반도체 수출 둔화가 아니다

(※ KB증권 보고서 중 주요 내용. 이 보고서 내용 중 기업 전체 매출액이 정체돼 있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에 공감. 가뜩이나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정책은 왠지 경제 전 부문의 하향평준화를 지향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

반도체 수출 둔화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탑다운 측면에서 반도체에 대해 Underweight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가적으론 주의할 필요가 있지만, 반도체 수출 둔화와 한국 경제 우려를 너무 심각하게 하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왜냐하면 반도체는 시크리컬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향후 반도체 수요가 사라지진 않을 것이며, 데이터 센터 건립이 끝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시크리컬 산업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투자 사이클은 반등할 것이고, 반도체 산업도 다시 슈퍼 사이클에 접어들 것입니다. 그 시점은 대략 올해 말 ~ 내년 중반 정도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이유로 반도체 수출 문제를 너무 확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고서) 기로에 선 중국 위안화

(※ 삼성선물 보고서 내용 중 일부)

▶ 기로에 서 있는 중국

5월 갑작스런 미중 무역협상의 결렬 가능성 부각은 연초 이후의 시장 환경을 반전시키며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나 중국의 여러 지표들은 성장률 6%, 외환보유 액 3조 달러, 작년에 균형(0)에 가까웠던 경상수지, 위안 환율 7위안 등 크리티컬한 레벨들을 앞두고 중국 경제가 기로에 서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게 한다.


위안 환율은 지속적인 시장의 7위안 상향 테스트에도 중국 외환당국의 노력에 방어되고 있으나 그 흐름이 편안해 보이지 않는다. 왜 시장은 7위안에 집착할까?

(참고) G20 대표도시 중 서울의 외국인 주택 양도세/거래비용 최고 수준

전 세계 주요 산업화 국가는 인구 고령화와 인구 정체 혹은 감소와 관련한 경제적 효과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이민 혹은 외국인 거주 환경 개선을 통한 노동력 보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은 모두 고소득국 가운데 가장 외국인들이 거주하기 어려운 지역에 속한다. 한국은 그나마 최근 들어 가파르지는 않지만 꾸준히 외국인 유입이 늘고 있으나 여전히 외국인 인구 비중은 전체의 2% 남짓에 그치고 있다.

언어나 관습 등 정부가 어찌할 수 없는 문제도 있겠으나 외국인들에 대한 과세나 부동산 보유 정책 등도 외국인 인구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국은 외국인 투자를 환영한다는 기본 입장을 천명하고 있으나 부동산 등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여전히 쉽지 않다. 복잡한 사정이 있겠으나 한국에서 외국인(비거주자)이 부담하는 주택 양도소득세 실효세율은 비교 대상 도시 중 두 번째로 높았으며 주택 매매비용은 가장 높았다.

(참고) 2000년 이후 G20 국가별 실질주택가격 상승률 총정리..한국은 최하 5위

국제결제은행(BIS)이 집계한 실질 주택가격지수의 2000년 1분기~2018년 4분기 기간 중 변동률을 G20 국가별로 정리한 것이다. G20 국가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 통계는 없어서 나머지 17개국만 정리했다. 표에서 보듯 이 기간에 인도,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이 200%가 넘는 상승률로 최고위를 차지했고 일본, 인도네시아, 이탈리아는 실질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최하위를 차지했다. 상승한 국가 중 독일에 이어 한국은 최하 2위를 차지했다. 그림에서 별표(*)가 있는 나라는 2000년 1분기 자료가 없고 기간 중간부터 있어서 자료가 시작되는 시점의 나머지 국가 지수 평균을 원용했다. 따라서 이들 국가의 변동률은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추세를 보기에는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보고서)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하를 말하는 근거 6가지

(※ KB증권 보고서 주요 내용)

《최근 연준 위원들의 의견이 금리 인하로 무게가 쏠리는 이유》

5/30 클라리다 부의장은 연설에서 이전 5/7 연설에서의 금리 동결 전망을 금리 인하 가능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도 금리 인하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연준의 완화 정책은 주가의 바닥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이슈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완화적으로 바뀐 이유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책소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지식 여행에 꼭 필요한 지침서

지난해 이맘때쯤 약 2주일간 이탈리아 패키지여행을 다녀왔다. 나로서는 장기간 여행이었고 패키지여행은 처음이었다. 패키지여행의 단점은 알고 있었지만, 아내와 함께 오붓하게, 마음 편하게 여행하자는 취지에서 패키지를 택했다. 자유여행보다는 준비하거나 지리, 교통 정보 등을 미리 익혀야 하는 부담도 없고 좋았다. 지금 돌이켜봐도 여행 자체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오래전에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아무래도 부족한 것 같아서 여행 안내서를 구해 읽었다. "저스트 고 이탈리아"였는지 "프렌즈 이탈리아"였는지 확실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책은 충실했고 주요 여행지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어서 재미도 있었다. 여행 도중 방문지 도착 하루 전에 다시 훑어보는 등 큰 도움을 받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이코노미스트 중 한 분이며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는 홍춘욱 박사의 책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로크미디어, 2019.04.24》을 소개하려고 시작한 이 글에서 뜬금없이 이탈리아 여행담을 늘어놓은 것은, 이 책이야말로 위에 언급한 여행안내서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영광스럽게도 저자로부터 직접 책을 선물 받고 단숨에 읽겠노라 마음먹었지만 다른 일정과 여행 등으로 뒤늦게 읽게 됐다. 읽는 내내 감탄하며 책 소개 글을 쓰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이미 시중에는 이 책에 대한 상세한 소개 글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게다가 대부분의 소개 글이 어찌나 뛰어나던지 소개 글을 써야겠다는 나의 의지는 쉽게 꺾이고 말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느꼈던 저자에 대한 고마움은 표시해야겠다는 생각과 이 블로그 독자들께만이라도 책 소개 글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다시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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