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9

(참고) G20 국가 시장환율과 PPP 환율 차이 정리

환율은 내가 지금껏 보아 온 자산 가격 중 경제 상황을 가장 종합적으로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특정 시점에 한 나라의 환율이 정확하게 당시의 경제 상황을 완벽하게 나타낼 수는 없다. 그것은 경제 상황 못지않게 투자자의 인식과 미래에 대한 위험 평가, 그리고 다른 자산 가격 동향 등 다양한 주관적ㆍ상대적 평가가 환율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많은 기관이 계산해 발표하는 구매력평가(PPP)  환율을 보면 현재의 시장 환율이 '이론적으로 적정한' 환율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참고할 수 있다.

아래 그림은 G20 회원국 중 미국을 제외한 18개국 통화의 2018년 연평균 시장환율(달러 대비)과 IMF 및 OECD 계산 PPP 환율과의 차이를 정리한 것이다. 여기서 PPP 환율보다 시장환율이 높다는 뜻은 그 나라 통화가 달러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저평가 정도만큼 환율이 당장 조정돼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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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보고서) 중국 스태그플레이션ㆍ민스키 모멘트 발생 우려

(※ 금융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 주요 내용)

■ 최근 중국은 소비자물가가 약 1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실물경제는 30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과거 미국 사례처럼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발생이 우려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
  • 미국은 지난 1970~1981년 기간 중 실물경제가 침체국면에 빠지면서 실업률이 급등하였으나, 1965년 1%에 불과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81년 15% 정도까지 급등하였음
  • 이러한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은 미국 38대 대통령 제럴드 포드(1969~1977년) 및 39대 대통령 지미 카터(1977~1981) 재임기간 중 발생하였으며, 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1981~1989) 재임기간 중 연준을 이끈 폴 볼커가 기준금리를 22%까지 인상하면서 고물가가 진정됨
  • 작년 중국의 GDP 성장률은 6.0% 전후를 기록하면서 지난 2010년 이후 9년 연속으로 둔화된 것으로 추정됨
  • 작년 11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발발에 따른 돈육 가격의 폭등 등 식품류 가격의 주도로 10월중의 3.8%에서 4.5%로 0.7%p 상승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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