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9

(보고서) 무역갈등에도 불구 BDI 지수 급등의 의미

(※ 리딩투자증권 보고서 내용)

무역갈등에도 불구 BDI 지수 급등의 의미

 BDI 지수, 7월들어 20% 이상 급등

미중 무역갈등 우려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주가, 환율, 금리 흐름이 6월 큰 폭의 조정 이후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7월 6일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350억달러의 관세부과 영향이 중국의 대미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점은 금융시장내 불확실성 리스크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무역갈등 리스크가 금융시장내 블랙홀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교역사이클 흐름을 반영하는 운임지수는 이외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코스피지수와도 상관관계가 높은 발틱건화물 운임(BDI) 지수는 7월들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 16일 종가기준 BDI지수는 1,695pt로 7월들어서만 22.4% 상승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참고로 이전 고점은 지난해 12월 8일 1,7026pt 이다. BDI지수뿐만 아니라 주간단위로 발표되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 역시 상승세가 뚜렷하지 않지만 6월 수준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했다.

(참고) 2008년 이후 원화 및 주요 통화 실질실효환율

국제결제은행(BIS)의 최신 월간 실질실효환율지수(REERI)가 발표됐다. 올해 6월까지 자료가 나온 것으로, 오랜만에 2008 미국발 금융위기 직전 이후 한국과 주변국 통화의 가치 변화를 점검해 보려고 비교 그래프를 만들어 보았다. 비교를 위해 2008년 1월 지수를 100으로 통일했다. 따라서 이 그래프는 이 기간에 변화 추이를 보기 위한 것이며 통화 사이의 절대 비교는 의미가 없다는 점을 밝혀 둔다. 또한 자료의 정확성은 BIS 자료 원본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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