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하반기 2차례 정책금리 인상에 나설 공산이 높아짐
– 2분기 성장률 호조와 함께 하반기에도 미국 경기가 견조한 확장사이클을 유지할 공산이 높고 물가압력도 점진적이지만 확대될 공산이 높음. 하반기 미 연준은 9월과 12월 두 차례 정책금리를 인상할 전망임. 실제로 12월 금리인상 확률이 급등하고 있음. 7월초 12월 금리인상 확률이 40%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60%를 상회하고 있음
– 다만, 10년물 국채금리는 여전히 3% 수준을 하회하고 있음. 금년 하반기 두 차례 추가 정책금리 인상 확률이 높지만 미국 경기 모멘텀 둔화와 미중 무역갈등 리스크 등이 장기 국채금리의 상승을 제약하고 있음
– 한편, 수입물가 상승 등으로 물가 리스크가 부각될 수 있어 금리가 일시적으로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은도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