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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인도네시아 대선 결과의 의미와 한국에 미칠 영향 총정리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선거가 끝났다고 하지만 국토가 워낙 방대하고 섬이 많아서 공식 개표 결과는 최대 35일이 걸린다. 실제로 표본 개표 결과 야당 후보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부 장관의 당선이 유력하지만, 나머지 후보들이 승복 선언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선거 기간 부정행위가 발견됐다며 불복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표본 개표 결과대로 야당이 승리할 경우를 가정한 선거 결과 평가와 향후 인도네시아 경제 및 경제정책 방향에 미칠 영향 등을 정리한 국제금융센터 자료를 소개한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2억8천만명에 육박하는 대국으로 명목 GDP는 세계 16위(PPP 달러 기준으로는 세계 7위)에 해당할 만큼 중요한 나라다. 

한국도 중국을 벗어나 인도네시아 등지로 생산기지를 다변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인구가 많고 소득 수준이 여전히 낮은 만큼 인도네시아 국내 시장을 겨냥한 협력 노력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에너지와 핵심 원자재 부국인 인도네시아가 자원 수출 통제를 강화할 경우 한국 제조업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참고자료) 트럼프 재집권시 예상되는 미국 통상·에너지 정책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선거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는 가운데 그가 재집권할 경우 벌어질 미국의 통상 분야 정책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센터가 트럼프 선거 캠프의 '아젠다47'과 보수 성향 헤리티지 재단의 '프로젝트2025'에 나타난 통상 분야 정책 제안을 정리해 보고서로 발간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할 경우 '미국 우선주의' 기조가 강화되고 중국과의 경제적 디커플링으로 전 세계 경제 안보 지형에 새로운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의 경제 회복과 산업 보호를 위해 보편 관세, 상호무역법 등 관세 정책이 확대되고 대 중국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여기서는 보고서 주요 내용을 간추려 소개하고 보고서 링크를 맨 아래 공유한다.

(참고자료) 중국의 에너지·광물자원 최근 확인 규모와 개발 정보 총정리

중국은 국토 면적(육지 기준)으로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며 매장 천연자원도 막대하다. 산업 구조가 변화하면서 필수 광물의 종류와 생산 방법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국토 면적 자체도 크지만, 중국은 체제 및 사회적 특성상 서방 산업화 선진국보다 훨씬 광물 채굴과 생산에 가해지는 규제도 약한 편이어서 이들 광물의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중국의 에너지 및 광물 자원은 총 173종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에너지자원은 13종, 금속광물자원은 59종, 비금속광물 자원은 95종 등이다. 2022년에는 매장량이 증가한 광물 비중이 약 40%에 달했으며, 구리, 납, 아연, 니켈, 구리, 리튬, 베릴륨, 갈륨, 게르마늄, 형석, 경질흑연 등의 매장량이 크게 증가했다.

2022년 말 기준 확인된 에너지 자원 중에서 석탄 매장량은 2,070억 1,200만 톤, 석유 38억 600만 톤, 천연가스 6,569.012Bcm, 탄층가스 365.969Bcm, 셰일가스는 560.559Bcm을 기록했다. 금속광물 자원 중에서 철의 매장량은 162억 4,600만 톤, 망간은 2억 7,561만 4,500톤, 크롬철은 279만 4,700톤이었다. 비금속광물 자원 중에서 마그네사이트의 매장량은 약 6억 8,011만 톤, 형석 8,592만 톤, 칼리암염 2억 8,788만 톤이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중국의 2022년 주요 광물자원 매장 및 개발 현황』이라는 보고서에는 이런 내용과 함께 관련 자료와 개발 현황 등에 관한 최신 정보가 잘 정리돼 있다. 보고서 전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받아볼 수 있다.

(참고자료) 한국 수소산업 현재 모습, 그리고 필요한 지원 내용

산업연구원에서 발간한 『국내 수소산업의 경제 현황과 경쟁력 강화 방안』 보고서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풍부하지 못하다는 특징 등으로 인해 전통적으로 에너지산업이 발달할 기회가 적었다. 이에 에너지 관련 정책 역시 에너지산업의 육성보다는 국가 발전원 믹스, 해외 자원 개발 방안 등에 대한 고민에 방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러한 추세는 최근까지 이어져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서도 전원 및 에너지 믹스에서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어느 정도까지 확대할지 등에 고민이 집중되었으며, 산업 연구에서도 이러한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에너지 보급의 관점이 강조된 측면이 있다.

반면, 최근 들어 정부 부처의 조직 구성에서도 드러나듯이 개별 업종으로서 수소,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갈수록 기후 변화 및 환경오염 대응 정책이 강해지는 전 세계적 추세에 발맞춘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국내 산업 육성 및 경제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점차 공유되고 있다는 방증으로 바람직한 방향의 변화이다.

수소산업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과정에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산업 및 수송 분야의 저탄소화에 이바지하며, 새로운 녹색신산업으로서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탄소중립 시대에 주목받고 있다. 우리 경제가 수소경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산업 정책의 시행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산업 정책은 시장이 자생력을 갖추어 민간이 주도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므로 산업이 충분히 성숙한 주력산업의 경우에는 산업 정책이 제한적인 영역에서 그 소임을 수행하게 된다. 

반면 수소산업과 같은 신산업은 시장 불확실성이 크고, 법·제도가 정비되지 않았으며, 인프라가 충분하지 못하므로 정부가 정책적으로 산업 육성을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본고에서는 산업 연구의 관점에서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살펴본다. 즉, 수소산업의 현 상황을 다각도에서 진단하고, 이를 통해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빠르게, 그리고 충실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수소산업 육성 전략을 도출한다.

(참고) World Energy Outlook 2023 보고서 한글본

※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0월 발간한 "World Energy Outlook 2023"의 주요 내용을 에너지경제연구원이 한글로 번역ㆍ정리한 보고서를 소개한다. 여기서는 아주 일부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고 한글본 보고서 링크를 맨아래 공유한다.

(참고) 세계ㆍ한국 1차에너지 공급망 데이터 간단 정리

※ 복잡한 이슈도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하는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이 보고서에는 원유 등 1차에너지의 세계 및 대한민국 공급망 데이터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3가지 시나리오별 전개 양상과 세계경제 파급 영향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자칫 장기화하거나 확대될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금융시장과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국제금융센터는 사태 전개 상황을 요약하고 향후 전개 방향을 3가지 시나리오로 나누어 그 파급 영향을 점검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 주요 내용을 공유한다.

(참고) 중국 수소산업 현황과 전망 총정리 보고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제75차 UN회의에서 중국이 2030년까지탄소배출 정점,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중앙정부는 중장기 발전 정책을 통해 수소산업 발전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IEA의 넷제로 로드맵 2023 수정 보고서 영문 및 한글 요약본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 2021년 발간했던 "Net Zero by 2050: A Roadmap for the Global Energy Sector"의 2023년 개정판 "Net Zero Roadmap: A Global Pathway to Keep the 1.5C Goal in Reach-2023 Update"를 발간한 것을 소개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참고) 세계 원전 운영·건설·영구정지 현황

※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2022년 말 기준 세계 원자력발전소(원전) 운영·건설·영구정지 현황 관련 보고서 중 주요 내용이다. 보고서 전체는 맨 아래 링크를 참고.

한국 배터리 원료ㆍ부품 공급망 현황 정리

※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후변화 대응 지출을 담고 있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시행된 지도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IRA가 시행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의 재편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한국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IRA 시행지침이 우리나라 배터리 공급망에 미칠 영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IRA의 주요 내용과 한국 배터리 원료 및 부품 공급망의 현황을 소개하고 있으나 본 블로그에는 주요 부분만 소개한다. 보고서 전문은 맨 아래 링크를 통해 구할 수 있다.

사우디ㆍ러시아의 깜짝 감산 조치와 요동치는 국제유가..시장 반응과 전망 정리

※ 사우디아라비아는 7월부터 시행 중인 일일 100만배럴 감산을 금년 말까지 연장했으며, 러시아도 원유 수출을 8월 중 일일 50만배럴 감축한 데 이어 연말까지 추가로 30만배럴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제 유가는 공급 부족 우려 등으로 최근 연중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요동 치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이번 두 나라의 돌출 행동에 대한 배경 및 유가 전망에 대한 시각은 어느 때보다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시장 시각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내용을 국제금융센터가 정리한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미국의 청정수소 전략 및 로드맵 보고서 정리 자료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20~52% 감축(2005년 대비), 2035년 발전부문 무배출 달성, 2050년 넷제로 달성 등의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미국 정부는 수소가 넷제로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포괄적 에너지 기술 포트폴리오의 일부분인 동시에 지역 자원 활용과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21년 6월 미국 에너지부는 청정수소의 시장 잠재력을 발굴하고자  향후 10년 내 청정수소 비용 80% 감축($1/1kg 수준)을 목표로 하는 ‘Hydrogen Energy Earthshot(Hydrogen Shot)’ 이니셔티브를 출범하였다. 이어 올해 6월 청정수소의 생산・처리・수송・저장・이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국가 청정수소 전략 및 로드맵(U.S. National Clean Hydrogen Strategy and Roadmap)’을 발표했다.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방향과 전망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방향과 전망』 보고서의 일부다. 보고서에는 더 유익한 정보가 많이 담겨 있으니 보고서 전체를 볼 것을 권장한다. 보고서 링크는 맨 아래에 공유.

(사진 출처: Youtube @TheEngineersPost 채널)

(참고) 포스트석유 시대를 준비하는 중동·아프리카 국가들: 현황과 전망 총정리

※ 중동·북아프리카 경제는 지난 수년간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양호한 흐름을 보이나, 지나친 원유 및 원자재 수출 의존도와 높은 경기 변동성, 탄소 중립 이슈로 인해 장기적으로 석유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탄소 감축 노력 강화 기조로 중동·북아프리카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이 증가하면서 화석연료 경제 패권은 상당 기간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하지만, 중동과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은 늘어나는 전력 수요와 높은 화석연료 발전 의존도에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로드맵을 속속 수립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현재 동향과 한국 기업들의 투자 기회 파악에 도움이 될 만한 보고서가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에서 나왔다. "신재생에너지로 석유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중동·아프리카"라는 이 보고서(링크는 맨 아래 공유)는 무려 33페이지에 걸쳐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정리하고 있어서 관심 있는 분들은 보고서 전체를 살펴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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