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블로그 검색◀

레이블이 KoreaViews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KoreaViews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보고서) 트럼프, 강달러 불만에 '플라자 합의' 추진할 가능성 ➨ 한국에 미칠 영향은?

누가 뭐라고 해도 현재 세계 경제의 최대 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다. 세계 최강대국 및 최대 경제를 총지휘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보통 사람이 상상하기 어려운 논리에 기초한 정책을 서슴없이 발표하는 행태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런 부분이 오히려 대통령 당선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아무리 터무니 없어도 어떤 정책이 충분히 내부적으로 검토되고 찬성과 반대 견해를 고려해서 결정되면 사실 다른 나라는 여기에 적응할 수밖에 없다. 처음에는 충격이 있더라도, 어떤 무리한 정책도 시간이 가면 적응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주는 부담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마구잡이 식으로 정책을 구상하고 발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 정책 중 일부를 아무 근거나 예고도 없이 철회하거나 미루거나 수정하고 있다. 이런 행태가 세계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IBK투자증권에서 140쪽에 달하는 보고서(『Penetralium: 새로운 플라자 합의에 대한 기대와 1990년대의 기억』)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 저자들은 관세전쟁을 시작한 트럼프 대통령의 속마음과 앞으로의 전망을 제기한다. 더 나아가 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 강세 현상에 불만을 갖고 이를 '인위적인 수단을 써서라도' 해소하려 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다만, 그 방식이 1985년 플라자 합의 방식이 될지 2003년 두바이 합의 방식이 될지 저자들은 들여다보고, 아무래도 인위적인 수단이라면 두바이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1985년에는 어떤 일이 있었고, 2003년에는 또 어떤 일이 있었나?

그렇게 되면 한국 경제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이런 의문을 포함해 트럼프 대통령 시대의 미국과 중국, 그리고 세계 경제의 모습을 그려 보는 이 보고서의 요약 부분을 소개한다. 보고서 전문을 구할 수 있는 링크는 블로그 글 맨 아래에 공유한다.

(보고서) 세계 속의 한국 AI 반도체 역량·환경 비교 결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최근 발간한 『주요국과 환경 및 역량 비교를 통한 국내 AI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 보고서의 주요 부분을 소개한다. 관련 주제에 관한 글은 아주 귀한 것은 아니지만, 이 보고서는 최근 동향까지 담고 있으며, 국가별 비교 분석 결과도 제공하고 있어서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본 블로그에서는 보고서의 도입부와 "주요국 대비 국내 AI 반도체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조사결과 분석," 그리고 "주요국 대비 국내 AI 반도체의 기회와 위협에 대한 조사결과 분석" 부분을 소개하고, 맨 아래에 보고서 원문을 볼 수 있는 링크를 공유한다.

※ ※ ※ ※ ※ 

인공지능(AI) 반도체는 AI 알고리즘의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반이 되는 기술이다. 특히, 자동차, 헬스케어, 금융, IoT 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AI 모델의 처리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스마트 인프라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AI 반도체는 국가 경제와 산업 경쟁력의 중요한 축을 형성하며,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도 높은 경제적 가치와 비중을 지닌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세계 주요국은 AI 반도체를 국가 핵심 전략 기술로 지정하고, AI 시장의 주도권 확보와 자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스템 반도체의 한 분야인 AI 반도체 분야에서는 아직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

본 고는 국내 AI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AI 반도체의 개념과 시장 전망, 주요국의 육성 정책을 살펴보며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였다.

이어서 전문가 조사를 통해 한국과 주요국의 산업 역량을 비교 · 분석하여 한국의 강점과 약점을 도출하고, 한국 AI 반도체 산업이 직면한 기회와 위협 요인을 SWOT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진단, 이를 바탕으로 국내 AI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슈퍼 킹 달러' 정점 지난 듯...두 편의 관련 보고서

지난해 달러 초강세 현상으로 한국 등 신흥국 대부분이 고환율로 몸살을 앓았다. 환율 등 가격변수는 사람으로 치면 체온과 같아서, 체온이 올라가면 그 영향이 크기 때문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환율이 너무 빠르게, 너무 높이 오르지 않도록 노력한다.

그럴 때 환율 상승이 달러 강세 현상에 기인하더라도 해당국에서는 기존에 있던 펀더멘털상 문제가 도드라지고 그에 관한 논의도 활발해지게 된다. 환율 상승을 계기로 그런 펀더멘털상 문제를 해결하면 좋겠으나, 환율이 높은 불안한 상황에서는 문제 해결도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다행스럽게 올해 연초부터 달러 초강세 현상이 정점을 지났을 수도 있다는 조짐이 목격되고 있다. 이에 관해 오늘 공교롭게도 흥미로운 두 편의 보고서를 보게 됐다. 

본 블로그에서는 이 두 편의 보고서(iM증권의 『달러, 정점을 통과한 듯』, 한국금융연구원의 『트럼프 1기 행정부 환율 정책의 회고와 시사점』) 내용을 요약해 소개하고 보고서 전문을 볼 수 있는 링크를 공유한다.

(보고서) 환율 상승, 내외금리차 말고 다른 요인이라면 금리 내리는 게 맞다

인간은 누구나 몸소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 그 사안에 대해 자신이 잘 안다고 착각하기 쉽다. 물론, 어떤 사안에 있어서 이런 논리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안에 있어서 이런 생각은 옳지 않다. 아무리 내 손으로 만져봤어도, 아무리 내가 직장생활하면서 매일 신문에서 봤어도, 아무리 여행가려고 달러 환전을 해봤어도, 모두가 환율의 원리를 잘 아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예전에 한때 학교에서 환율에 관한 이론을 배웠거나 경제 이론을 배웠더라도, 이후에 세상은 빠르게 변화해왔고, 그런 변화된 내용을 충실하게 업데이트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학교에서 배웠다는 사실이 현상을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한미 금리차 때문에 자본이 유출되고 그렇다면 환율은 더 오른다는 논리는 최소한 현재는 통하지 않는다고 본다.

이와 관련해 현대경제연구원에서 『환율 안정은 한미 경제성장률 격차 축소가 해법이다 - 원/달러 균형환율의 추정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해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보고서가 주장하듯이, 때에 따라서는 금리를 내려서라도 환율 상승 요인을 해소하는 것이 옳은 정책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 글 맨 아래 보고서를 구할 수 있는 링크를 공유한다.

(한국은행 블로그) 점점 경력직만 뽑는다는데, 청년들은 어쩌란 말이냐

과거에도 한국은행은 연구 보고서 형태로 큰 주제에 관한 알찬 정보를 많이 제시해 왔는데, 최근 들어 블로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연구 보고서만큼 무겁지 않으면서도 경제 주체들이 눈여겨봐야 할 주제들에 관한 이해를 도와줄 만한 글을 자주 발간하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 블로그에 올라온 글도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경력직만 뽑으면 경력은 언제 쌓죠?"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연구팀 채민석 과장과 조사총괄팀 장수정 조사역은 최근 한국 고용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미있는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있다.

저자들은 최근 들어 신입사원보다 업무 경험을 갖춘 경력직 사원을 채용하려는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채용 방식도 정기 공채 중심에서 경력직 채용에 적합한 수시 채용 위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제 막 학교를 졸업하고 노동시장에 진입하려는 청년들에 끼치는 영향과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 최근 동향·향후 추이

구글 웨이모는 2009년 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8년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세계 최초의 상업용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인 Waymo One을 출시하며 자율주행 기술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테슬라 역시 FSD(Full Self-Driving)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상용화 과정에서 기술적 한계와 안전 문제로 인해 일부 기업들이 사업 축소나 철수를 결정하는 사례도 있어, 자율주행 기술은 여전히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이모와 테슬라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은 딥러닝, 강화학습, 모듈러 End-to-End와 같은 혁신적 접근법을 통해 기술 발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셋과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학술대회에서도 관련 연구가 활발히 발표되며, 자율주행 기술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경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이 작성한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 동향』이라는 기고문을 담은 보고서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발간됐다. 본 블로그에서는 기고문 가운데 일부를 소개하고 보고서를 구할 수 있는 링크를 맨 아래에 공유한다.

(보고서)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커졌지만, 이것도 트럼프 하기에 달렸다

인플레이션이 아직 안심할 만큼 내려오지 않았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추가 인하에 망설이던 차에 실제 발표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여러 요인에 따라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오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에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지난 1월 미국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전월대비 1%p 이상 급등한 4.3%를 기록하면서 부각된 물가 리스크가 예상치를 상회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로 재차 확인된 것이다. 헤드라인 물가 상승률도 문제지만,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한 것은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점이다. 1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대비 0.5%로 시장 예상치 0.3%를 상회했고 코어 소비자물가 역시 0.4%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0.3%를 상회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의 경우 변동성이 높은 가격이라는 점에서 시간을 두고 해소될 여지가 크지만, 서비스물가 상승폭이 재차 확대된 것은 부담스러운 현상이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대부분 교역 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품에 관세를 크게 올리겠다고 공언해 온 점도 인플레이션 불안감에 한몫하고 있다. 

(보고서) 고령가구 자산 주거부동산에 과도하게 묶여 소비 줄이는 상황...정부가 할 일은?

최근 본 블로그에서 소개한 자본시장연구원의 『고령화와 가계 자산 및 소비 (Ⅰ): 고령화가 가계 자산구조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독자들 반응(여기를 클릭)이 뜨거웠다. 하루에 하루씩 늙고 1년에 1년씩 늙어가는 것은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현상이기에, 자신이 어떤 연령대에 있든 노후 세대의 자산구조 현황과 그렇게 된 배경 등에 관심이 큰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보고서 제목에 숫자(Ⅰ)가 붙은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자본시장연구원의 이 보고서는 한 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예상대로 이번에 같은 주제에 관한 보고서 2편이 발간됐기에, 본 블로그에 이 보고서의 주요 내용과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는 링크를 소개한다.

이번 보고서 2편의 제목은 『고령화와 가계 자산 및 소비 (Ⅱ): 고령가구의 소비와 자산 적정성』으로, 1편에서 자산구조를 분석했다면, 이번 보고서에서 연구진은 이런 자산 구조와 고령가구의 소비활동 및 자산 구조 적성성을 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연구원이 제시한 정책 방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주택연금 가입률 1%대에 불과, 가입자 불편함 해소와 주택연금 유동화 제도 노력 필요
  • 고령가구 금융자산 예적금에 편중,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고 수익률이 안정적인 금융투자상품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유도
  • 고령층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강화, 디지털 금융 지원 서비스 확대, 즉시연금 상품 다변화 필요
  • 현재 청년 및 중년세대의 퇴직자산 축적 적극 유도, 근로 연령층의 퇴직자산 운용 효율화

(참고) AI 출발부터 에이전트까지 WEF가 간결하게 총정리한 자료

딥시크라는 중국 생성형 AI 서비스가 세계 금융시장과 AI 업계 전체를 흔들어놓았지만, 올해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화두는 단연 에이전트형 AI다. 기관이나 전문가에 따라 AI 에이전트(AI agent), 혹은 에이전트형 AI(agentic AI)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지만, 한글로는 생성형 AI라는 용어가 널리 쓰인 것 등을 고려해서 나는 에이전트형 AI라고 부른다.

AI 원리 자체가 컴퓨터공학 전문가들 사이에서 주장되고 연구된 기간은 수십년이나 흘렀지만, 그 사이 여려 차례의 상승-하락 곡선을 거치다가 머신러닝과 신경망 기술 연구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이루어지면서 최근 10여년간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 오늘에 이르렀다.

처음 한두 차례 상승-하락기를 거치면서 많은 사람이 AI에 대해서 일정한 거리를 두어왔지만, 지난 2022년 11월 챗GPT 이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AI 혁신 지형을 따라잡으려 해도 버거운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을 정도다. 올해 에이전트형 AI가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지만, 막상 적지 않는 사람은 AI의 기본 원리와 발전 추이를 다시 공부할 시간도 없다.

(보고서) 인구 고령화로 부동산 매물 쏟아진다더니...실제 벌어지는 일

경제학 등 사회 현상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가장 새겨들어야 할 말로 내가 가장 강조하는 말이 바로 "정말 확실하지 않는 한 안다고 자만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 말은 오스트리아 태생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가 1974년 노벨상 수상 기념 강연에서 제목으로 사용한 "Pretence of Knowledge"라는 문구를 내가 적절하게 의역한 것이다 (관련 글 보기 ⇒ 클릭).

지금까지 번역가들은 대체로 "지식의 오만" 등으로 번역해 왔는데, 나는 원문에서 하이에크가 지적하려 한 뜻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뭔가 안다고 하는 생각" 그 자체를 지적한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사회학 연구자들은 어쩌면 "끝까지 잘 모를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강조하려고 한 것으로 생각한다.

연구 대상으로서의 사회 현상은 있는 그대로 연구할 수 없는 성격을 띈다. 단순화할 수 없거나 수시로 변화하거나 아직 벌어지지 않은 현상이 연구 대상이기에 그럴 것이다. 더구나, 탁상행정이라는 표현에서 드러난 것과 마찬가지로, 연구자들이 연구 대상이 되는 사회 현상의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오랜 기간 그 현상의 주인공 역할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한국의 부동산 시장이나 노령 인구에 관한 분석이나 정책 등이 발표될 때마다 저자(작자)가 너무도 자신있게 어떤 결론을 주장할 때마다 나는 오히려 확신이 들기보다는 의구심이 더 들곤 한다. 특히, 지금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세대가 은퇴하고 경제활동을 중단하면 결국 부동산 자산을 처분해 생활을 영위할텐데, 문제는 이들의 숫자가 어마어마하기에 부동산 시장에 매도 물량이 급증하고 가격은 떨어지리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현실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

왜 그럴까? 이런 추세가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면, 한국의 경제 정책 담당자들과 젊은 세대는 앞으로 어떤 정책을 만들고 어떤 투자 습관을 가져야 할까? 이런 의문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본시장연구원이 최근 발행한 『고령화와 가계 자산 및 소비 (Ⅰ): 고령화가 가계 자산구조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읽어볼 것을 권한다.

본 블로그에서는 보고서 요약 부분을 소개하며, 맨 아래에 보고서 전문을 구할 수 있는 링크를 공유한다.

(보고서) 가뜩이나 어수선한데 금값은 또 왜 급등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이전에 추진했던 관세 정책을 위주로 하는 경제 정책을 펼쳐가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국제 금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에 관한 해석이 분분하다. 

이와 관련해 국제금융센터가 『최근 금 시장에서의 트럼프 정부 관세 영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 내용을 소개한다. 

(참고) BIS가 발간한 중앙은행의 AI 활용·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

국제결제은행(BIS)은 최근 『Governance of AI adoption in central banks(중앙은행의 AI 도입 거버넌스)』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많은 나라에서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수립과 시행 뿐 아니라 금융회사와 금융시장의 감독도 담당한다. 그런 점을 고려해서 이번 보고서는 AI 도입으로 인한 중앙은행 자체의 리스크 뿐 아니라 AI 도입으로 인한 금융 부문의 리스크까지 다룬다.

본 블로그에서는 이 보고서의 요약 부분을 번역해 소개한다. 보고서 전문을 구할 수 있는 링크는 본 블로그 맨 아래에 공유한다.

(보고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산업용 로봇 경쟁력 현황과 한국의 대응책

중국은 2023년 기준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신규 설치 대수와 누적 가동 대수 모두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로봇밀도 역시 급격히 증가하여 세계 3위 수준에 도달했다. 이러한 중국 로봇 시장의 급격한 성장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이고 전방위적인 정책 지원이 자리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 ‘13차 5개년 계획’, ‘로봇산업 발전계획’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로봇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핵심부품 국산화 및 기술 자립도 제고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차세대 첨단로봇인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연구개발(R&D) 투자 및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중국의 자국산 로봇의 시장 점유율은 2018년 27.3%에서 2023년에는 47.2%로 현저히 증가했고, 한국과의 기술 격차도 0.3년으로 좁혀지며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였다. 

이와 관련해 산업연구원(KIET)에서 지난 연말 『중국 산업용 로봇산업의 동향과  우리의 대응 전략』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기에 블로그에 소개한다. 여기서는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보고서 전문을 볼 수 있는 링크를 맨 아래 공유한다.

(참고자료) AI로 빨라진 휴머노이드 상용화: 미국·중국 개발 전략·현황 비교 정리

글로벌 IT·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주요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2025년을 기점으로 상용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하리라는 전망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 CES 2025 전시회 기간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용 로봇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를 공개하였으며, 테슬라는 2026년 옵티머스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을 목표로 제품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2025년 1월 10일, 오픈 AI도 자체 개발 AI 모델과 센서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해 로봇공학팀을 부활하고 대규모 인재 영입에 착수했다. BMW, 현대차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역시 AI 탑재 휴머노이드를 생산라인에 시범 투입하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업계는 제조·물류 현장의 획기적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그동안 데이터 처리와 동작 제어의 난제로 자동화 장비 수준에 머물렀으나, 생성형 AI 기술이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제시하게 됐다. 실시간 환경 인식과 자율학습이 가능한 AI 기술로 로봇의 적응력이 크게 향상되며, 복잡한 작업도 유연하게 수행 가능한 단계로 발전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경쟁이 가속화하는 상황과 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정책의 차이점과 주요 기업들의 개발 현황 등을 총정리한 내용을 정례 보고서(『ICT Brief(2025-02호)』에 게재했다. 보고서의 "주요 이슈" 가운데 첫번째 항목으로 소개된 "2025 휴머노이드 로봇, AI가 앞당긴 상용화 원년" 부분 중 일부를 소개한다. 보고서 전체는 맨 아래 링크를 클릭해 구할 수 있다.

에이전트형 AI 이해, 금융산업에 가져올 변화 - 씨티 보고서

인공지능(AI) 기술은 이를 활용한 시스템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발전하면서 AI 기술을 다시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선순환 속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25년에는 에이전트형 AI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보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제시되는 전망에 따르면 이런 에이전트형 AI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린다면 AI는 인터넷 시대보다 경제와 금융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전트형(agentic) AI는 사람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AI 시스템을 말한다. 챗GPT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와 달리 에이전트형 AI는 격식을 갖춘 프롬프트가 필요 없이 작동한다. 또한 복잡한 문제를 독립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AI의 패러다임 변화는 문맥 이해, 기억력, 멀티태스킹 능력의 기술적 혁신이 결합된 결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고서) 인간 중심 로봇 현황과 미래 간략 정리

AI와 기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로봇의 역할과 적용 범위 확대 등 로봇산업이 기존 제조업을 넘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어 성장세가 가속화고 있다. 이에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로봇의 발전을 4단계로 분류하였으며, 현재는 로봇이 산업을 넘어 인간의 생활권으로 일상화가 된 로보틱스 4.0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정의하고 있다.

최근 AI 발전이 가속화하면서 인간-로봇의 상호작용이 긴밀해진 ‘인간 중심 로봇’이 등장하게 됐다. 인간 중심 로봇은 인간의 필요·편의·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된 로봇 시스템으로, 인간-로봇 간 상호작용을 통해 일상의 편의 증진 및 인간의 능력을 확장·보완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간 중심 로봇은 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어 필요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런 배경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인간 중심 로봇의 현황 및 사회적 수용도 제고 방안』이라는 흥미로운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블로그에서는 보고서의 내용 중 일부인 "인간 중심 로봇 도입 현황"과 "인간 중심 로봇의 도입이 필요한 미래 유망 분야" 부분을 소개하고, 블로그 하단에 보고서 전문을 구할 수 있는 링크를 공유한다.

(보고서) 미국 정부 규칙 초안 작업에 AI를 사용해 본 결과 "미흡"

미국 내에서 생성형 AI를 정부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에 관한 논의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미국기업연구소(AEI)는 생성형 AI를 미국 교통부 규칙 초안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AI가 작성한 규칙(AI-Generated Regulations)』이라는 짧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본 블로그에서는 보고서 요약 부분을 번역해 소개한다. 보고서 전문은 블로그 아래에 공유한 링크를 통해 구해 볼 수 있다.

(참고) 증권사들 CES 2025 참관 후기 한꺼번에 보기

세계 최대 가전 및 IT 전시회인 CES에 올해도 전 세계에서 관람객이 모여들었다. 행사 주최자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집계에 따르면 올해 관람객은 총 14만1천 명 이상으로 지난해(13만5천명)보다 약 5% 늘어난 수준이다. 2024년에는 참가자 수가 전년 대비 17% 늘어났으니, 그보다 증가율은 낮아진 것이다.

참가 기업 수는 160여개국·지역에서 4천500여개에 달했으며, 이 역시 4천300여개 기업이 참가했던 지난해보다 약 5% 늘어난 수준이다. 참가국으로는 미국 기업이 1천500여개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1천300여개로 두 번째로 많았다. 한국도 1천여개 기업이 참가해 세 번째로 많았다.

한국 참가 기업이 1천개를 넘은 것은 역대 처음으로, 지난해(760여개)보다는 50% 늘었다.

올해 CES 주제는 '몰입'(dive in)으로, 기술을 통해 연결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상 연합뉴스 보도) 올해 CES에도 현재의 기술 수준을 확인하면서 각종 전시와 강연 등을 통해 미래의 기술 발전 방향과 속도 등을 가늠하기 위해 한국에서도 금융회사의 관련 업종 분석 전문가들과 관계 기관, 그리고 기업체 임원들이 참관했다.

국내 증권회사들은 서둘러 행사 참관 결과 느낀 점들을 정리해 보고서를 발간했다. 200여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도 있고 그보다 짧은 보고서도 있으나, 모두 정성을 들여 작성한 보고서들이어서 전부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 중 네이버에 공개된 보고서들을 모아 본 블로그 독자들에게 링크를 소개한다. 아래 글에서 보고서 제목을 클릭하면 보고서를 볼 수 있다.

(책소개) AI Snake Oil - 넘쳐나는 가짜 AI 혁신의 특징, 문제점, 걸러내는 법

지난 주 읽은 책 『AI Snake Oil』은 다소 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느낌이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심혈을 기울여 책을 썼을 저자들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오랫동안 이 책에 관한 찬사의 글을 많이 읽고 독자들의 긍정적인 리뷰도 많이 읽었으며, 나름대로 고민하다가 구매한 뒤 몇일간 시간을 투자해 읽은 독자로서 그 정도 의사 표시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다고는 했지만, 세계적으로 AI 분야의 대가로 꼽히는 미국 프린스턴대학 컴퓨터공학자 두 명이 집필한 이 책은 본 블로그 독자들이라면 꼭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저자 중 한 명은 페이스북에서 콘텐츠 심사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에 참여하기도 했다. 

즉, 내 기대가 워낙 컸다고 해 두는 것이 합리적일 듯하다. 

이 책은 AI라는 단어를 보거나 듣지 않고는 하루를 보내기 어렵다고 할 만큼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난무하는 시대에 AI의 근본 작동 원리를 간략히 되짚어보고, 그 바탕에서 AI가 정말 일부 낙관론자들이 주장하는 것만큼 대단한 것인지, 일부 비관론자들이 지적하는 것만큼 엉터리인지, 일부에서 지적하는 것만큼 인류에 위협이 되는 것인지 등에 관해 친절하게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고) 미국 AI 정책 간략 정리 및 NIST의 최근 지침 상세 정리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둘러싼 논의가 몇년 간 지속되다가 유럽연합(EU)이 지난해 중반 리스크 단계별로 엄격하고 상세한 규제 방안을 포함한 'AI법'을 전격적으로 채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이정표를 기록하게 됐다.

이후 대한민국이 지난해 말 인공지능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둘러싼 논의가 몇년 간 지속되다가 유럽연합(EU)이 지난해 중반 리스크 단계별로 엄격하고 상세한 규제 방안을 포함한 'AI법'을 전격적으로 채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이정표를 기록하게 됐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가 지난해 말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을 전격적으로 통과시킨 데 이어 올해 초에는 대통령 탄핵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 법이 공포될 예정이어서 세계 주요국(사법권역) 가운데 두 번째로 별도 AI 거버넌스 법을 갖춘 나라가 됐다.

하지만, 미국 등 많은 나라는 여전히 별도 법 채택보다는 기존 관련법을 개정하거나 행정명령이나 가이드라인, 규정 및 규칙 등으로 AI 관련 정책을 규율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보통기획평가원(IITP)에서 미국의 AI 규제 정책 체계를 소개하고, 그 가운데 AI 위험 관리 체계 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국립표준기술원(이하 NIST)의 최근 발표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이 보고서에는 미국 연방 상무부 산하 기관으로써 과학․표준․기술 등의 진보와 미국의 혁신과 산업경쟁력의 증진을 목표로 여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NIST가 2023년 11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AI 행정명령’의 후속 조치로 발표한 4가지 지침을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최근 30일간 인기 글◀

태그

국제 경제일반 경제정책 경제지표 금융시장 기타 한국경제 *논평 보고서 산업 중국경제 fb KoreaViews *스크랩 부동산 책소개 트럼포노믹스 일본경제 뉴스레터 tech 미국경제 통화정책 AI 공유 무역분쟁 아베노믹스 가계부채 한국은행 블록체인 가상화폐 국제금융센터 환율 원자재 외교 암호화페 인공지능 북한 외환 중국 미국 반도체 인구 한은 생성형AI 증시 논평 에너지 자본시장연구원 정치 하이투자증권 금리 코로나 연준 주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출 산업연구원 중동 한국금융연구원 채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일본 일본은행 BOJ 국회입법조사처 자동차 칼럼 ICO 인플레이션 한국 AI반도체 IBK투자증권 KIEP 로봇 미중관계 삼성증권 세계경제 신한투자증권 에너지경제연구원 우크라이나 전기차 지정학 BIS KIET NIA TheKoreaHerald 로봇산업 분쟁 브렉시트 트럼프 현대경제연구원 CRE IITP IT KB경영연구소 KB증권 NBER OECD 대신증권 무역 미국대선 배터리 상업용부동산 수소산업 원유 유럽 유진투자증권 자본시장 저출산 전쟁 중앙은행 ECB EU IBK기업은행 IEA LG경영연구원 PF PIIE iM증권 경제학 고용 공급망 관광 광물 규제 금융 기후변화 달러 보험연구원 비트코인 생산성 선거 신용등급 신흥국 씨티그룹 아르헨티나 에이전트AI 연금 외환시장 원자력 유럽경제 유안타증권 유춘식 이차전지 자연이자율 키움증권 타이완 터키 패권경쟁 한국무역협회 혁신 환경 휴머노이드 BOK Bernanke CBDC CEPR CES2025 DRAM ESG FT HBM IPEF IRA ITIF KDB미래전략연구소 KISTEP KOTRA MBC라디오 NARS NIPA NIST NYSBA ODA RSU SNS WEF Z세대 경제안보외교센터 경제특구 골드만삭스 공급위기 광주형일자리 교역 구조조정 국민연금 국제금융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국제유가 국회미래연구원 국회예산정책처 기준금리 넷제로 논문 대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독일 동북아금융허브 디지털트윈 러시아 로슈 로이터통신 말레이시아 머스크 물류 물적분할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방위산업 버냉키 법조 복수상장 부실기업 블룸버그 사회 산업용로봇 삼프로TV 석유화학 세계경제포럼 소고 소비 소통 수출입 스테이블코인 스티글리츠 스페이스X 신한금융투자증권 싱가포르 아이엠증권 아프리카 액티브시니어 양도제한조건부주식 에그플레이션 에이전트형AI 예금보험공사 외국인투자 원전 위안 유럽연합 유로 은행 이승만 인도 인도네시아 인재 자산관리서비스 자산운용업 자율주행 잘파세대 재정건전성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간프리뷰 중립금리 참고자료 철강 코리아디스카운트 코스피 테슬라 통계 통화스왑 통화신용정책보고서 팬데믹 프랑스 플라자합의 피치 하나금융연구소 하나증권 하마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해리스 해외경제연구소 홍콩 횡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