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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하반기 한국 증시 강세장을 암시하는 수급변화 4가지

(※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내용 중 요약 부분)

■ 2017년 하반기 국내 증시 환골탈태 랠리를 지지하는 현선물 수급환경의 네 가지 상황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 첫째, EM 내 국내 증시 차별화 가능성이다. 상반기 국내증시 역사적 신고가 랠리는 EM 매크로 바닥 통과와 이에 기반한 이머징 증시 Bottom Fishing 기류 확대에 따른 외국인 러브콜(패시브 수급) 영향이 지배적이었다. GEM 내 국가별 비중 변화 모멘텀(Z-Score)을 살펴보면, 한국 증시에 대한 괄목할 만한 비중 증가세가 확인되고 있다. 글로벌 수요 환경의 순환적 회복과 한국 수출 모멘텀 부활이 글로벌 하이 베타 마켓으로서 한국의 가치를 재부각시킨 결과라 하겠다. 주요국 증시 내 최고 수준의 ROE 개선세와 Risk Premium의 추세적 하락 기대는 국내 증시 중장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과 함께 EM 밸류 Catch-up 가능성을 지지한다. 이제 한국은 더 이상 신흥시장 못난이가 아닌, EM 상승 랠리를 주도하는 견인차로 봄이 타당하다.

■ 둘째, 한국 증시 MSCI 선진지수 리뷰 리스트 재편입 가능성이다. 2017년 6월 예정된 MSCI 연례 시장 분류에서 중국 A주가 EM 지수에 신규 편입될 가능성은 50% 이하다. 중국 당국의 일련의 개선조치에도 불구하고 임의적 거래정지 제한의 실효성 확인과 A주 지수 사용권 이슈가 여전한 제약요인으로 잔존해 있기 때문이다. A주 편입의 국내 증시 외국인 수급 파장은 1차년도엔 3,400억원으로 다소 미미할 것이나, 100% 완전편입 시 누적 5.7조원의 수급쇼크로 비화될 여지가 존재한다. 반면, 외국인 유니버스 계좌제도 도입과 증시/환시 거래시간 연장 조치 등을 고려했을 때, 한국의 선진지수 리뷰 리스트 재편입 가능성은 이미 7부 능선을 통과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하반기 복병격 수급 우려를 덜어낼 수 있는 긍정 요인이라 하겠다.

(보고서) 비트코인 결제수단 활성화 가속 중인 일본

(※ 금융연구원이 정리한 내용. 한편 한국은행의 비트코인에 대한 최근 보고서는 영문 보고서로 4월23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Crowding out in a Dual Currency Regime? Digital versus Fiat Currency』가 있다. 보고서 한글 요약에서 한국은행은 " 분석 결과, 가상통화가 이용자의 편익측면에서 반드시 법정통화보다 우월하지는 않다는 점에서 가상통화가 법정통화를 대체하지는 않고 두 통화가 함께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통화와 가상통화가 함께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가상통화의 사용 증가에 따른 경제적 효과 및 정책적 대응 필요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정리했다. 아직은 연구가 미흡하다는 것이 결론이다. 세계적인 추세에 뒤쳐지지 않도록 관심이 필요할 듯하다.)

■ 일본에서는 디지털통화인 비트코인이 그동안 주로 투자대상으로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 새로운 결제수단으로서의 이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
  • 가전양판점인 비꾸카메라(Bic Camera)는 일본의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인 비트플라이어(bitFlyer)와 제휴하여 금년 4월부터 2개 주요 점포에서 비트코인 결제시스템을 시험적으로 도입함.
  • 결제상한은 일단 10만 엔으로 하고 현금과 동률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앞으로 이용 상황을 점검하면서 여타 점포로의 확대를 검토하기로 함.
  • 리크루트 계열사인 리크루트라이프스타일(Recruit Lifestyle)은 일본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인체크(Coincheck)와 제휴하여 금년 4월부터 태블릿PC 등을 사용한 단말기 앱인 에어레지(AirRegi)를 이용하는 점포가 희망하면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함.
  • 에어레지는 소매점과 식품점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26만 개 점포가 채용하고 있음. 방일 중국인을 겨냥해 알리바바(Alibaba) 그룹 산하의 디지털화폐 시스템인 알리페이(Alipay)도 이용 가능하도록 하고, 비트코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결제방식에 대응하고 있음.
  • 태블릿PC 등 점포의 단말기와 소비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결제하면 해당 금액만큼 비트코인 계좌에서 인출되는 구조인데, 코인체크가 비트코인을 엔화로 환전하여 점포 계좌에 이체함.

(보고서) 한국인들의 노후생활 준비 실태: 최근 조사

(※ 금융연구원 보고서 주요 내용. 여기서 지적하고 있듯이 은퇴 후의 생활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이 절실하다. 은퇴 후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안 하는 이유는 일단 잘 모르기 때문이다.)

■ 통계청의 2016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3월 말 현재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노후생활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고 응답함.
  •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가계금융·복지조사는 전국 1인 이상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약 2만 가구를 표본으로 조사함.
  •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의 비율은 83.7%이며, 이들 가구는 가구주와 배우자의 노후 월평균 최소생활비로 183만 원, 적정생활비로 264만 원이 필요할 것으로 응답함.
  • 이들 가구의 노후생활비 준비상황을 보면,‘ 아주 잘 되어 있다’ 혹은‘ 잘 되어 있다’는 응답 비율이 8.8%에 그친 반면‘ 잘 되어 있지 않다’는 응답이 37.3%,‘ 전혀 되어 있지 않다’는 응답도 19.3%로 나타나 절반 이상의 가구가 자신의 노후 준비가 부족하다고 평가함.

(보고서) 공포지수 급락...과거 사례와 비교

(※ 삼성증권)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의 이슈 중 하나는 소위 “공포지수”로 알려진 미국 VIX지수가 주초 24년래 최저수준인 9.77까지 하락한 것이다. VIX는 S&P500 지수 옵션가격에 내재된 향후 30일간의 주가 변동성을 나타낸 지수로, 일반적으로 높을수록 투자심리 불안을, 낮을수록 투자심리 안정을 의미한다. 지난 4월 23일 프랑스 대선 예선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상승했던 VIX지수는 예상대로 마크롱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10을 하회하였다. VIX지수가 10을 하회했던 시기는 이번과 1993년 12월~1994년 1월, 그리고 2006년 11월~2007년 1월, 총 3차례이다.

세 시기는 투자심리 안정에 따른 주식시장의 강세장 지속이라는 당연한 공통점 외에 Fed의 금리인상 cycle이라는 보다 중요한 특징을 가진다. 지난 1993~94년의 경우, 짧은 경기침체 이후 1992년부터 미국의 경제성장률과 실업률이 Fed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급격한 개선추세를 지속하였다. 인플레이션은 2%대로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Fed는 4%대의 경제성장률과 지속적인 가동률 상승, 특히 실업률이 6.5%를 하회하기 시작함에 따라, 경제내 slack 축소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1994년 2월 3.0%에서 12개월 동안 무려 300bp에 달하는 금리 인상을 단행하게 된다. VIX지수의 하락은 이러한 긍정적인 펀더멘털을 반영한 것으로 뒤이은 Fed의 금리인상 cycle 시작은 주식시장 보다는 국채시장의 급락으로 이어졌다.

(보고서) 환율과 주가 방향, 그때 그때 다르다

(※ 한국투자증권 보고서 내용. 결론은 글로벌 경기 사이클, 글로벌 유동성, 국내 사정, 정책 변수 등을 종합한 뒤 환율 움직임을 함께 봐야 한다는 것. 보고서 원제는 『환율과 주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 요약
√ 시기마다 다른 환율과 주가 그리고 외국인 매수의 관계
√ 글로벌 경기 사이클과 글로벌 유동성 환경은 환율과 주가 관계를 결정
√ 환율과 주가, 달라지는 환경에 적응해야 할 때

■ 환율과 주가 관계의 역동성

국내 증시에서 원/달러 환율은 일종의 유동성 지표로 읽힌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영향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 매수에 나서면서 달러화가 들어오는 원화 강세 기간에 주가가 오르고 외국인이 주식을 팔아서 달러화 유출이 발생하는 원화 약세 기간에 주가가 나쁘다는 인식이 대표적이다.

실제 아래 그림을 보면 보다 분명해진다. 이것은 코스피 월간 수익률과 원/달러 환율을 나타낸다. 직관적으로 알 수 있듯이 환율 하락기(원화강세)에는 주가가 오르고 환율 상승기(원화 약세)에는 주가가 하락했다.

이러한 현상을 간단히 분석하기 위해 월간 주가수익률과 환율 변화율간의 24개월 상관계수를 구했다. 아래 [그림 2]에서 보듯이 금융위기 이후 주가와 환율간의 상관계수는 평균 -0.6에 이른다. 결과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 부합한다. 즉 환율이 떨어지는 구간에서 국내 증시가 오르고 환율이 상승하는 구간에서 국내 증시가 하락했다.

(보고서) 금융안정정책 운영체계를 바로잡아야

(※ 국회입법조사처가 정리한 "금융안정과 거시건전성정책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 내용 중 주요 부분을 공유한다.)

《글로벌 논의 현황과 주요국 사례》

(1) 글로벌 논의 현황

금융안정을 위한 정책체계의 주요 구성요소는 시스템리스크 분석, 거시건전성정책 규제수단, 거시건전성정책의 운영체계로 요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금융안정과 관련된 글로벌 논의는 ① 시스템리스크 측정 방법론 정교화, ② 경기대응적인 거시건전성정책 규제수단 도입, ③ 효과적인 거시건전성정책 의사결정시스템 구축에 논의의 초점이 맞추어 있다.

2010년 OECD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금융규제를 위한 정책체계」를 발표하고, 금융안정을 위해서는 거시건전성정책 간의 연계성 강화와 금융감독기구 간의 정보 및 전문지식의 공유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11년에는 BIS 산하의 세계금융제도위원회(CGFS)가 주요국의 거시건전성정책 사례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 동 보고서는 효율적인 거시건전성정책 설계 및 수행을 위해 금융회사 및 금융시장의 상호연계성에 대한 모니터링과 거시건전성정책당국의 명확한 임무와 적절한 권한 부여 등의 실행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FSB, IMF, BIS는 「거시건전성정책 규제수단과 운영체계」에 대한 공동보고서를 2011년 G20 깐느 세계정상회의에 제출하고, 효과적인 거시건전성정책의 운영체계에 대한 5가지 구성요소를 ① 명확한 책무, ② 권한과 정책수단, ③ 책임성과 투명성, ④ 의사결정기구의 구성, ⑤ 효과적인 정책협력 장치로 설명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4년 IMF 보고서는 개별 국가의 상황에 맞는 거시건전성정책체계 설계가 필요함을 제시하면서 이에 대한 핵심원칙으로 대응의지(willingness to act)와 대응역량(ability to act)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 이란 대선(大選)과 협상의 기술

(※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이제 어디를 볼까? 유진투자증권이 발간한 『이란 대선(大選)과 협상의 기술』 보고서 요약 부분을 소개한다. 지금까지 본 이란에 관한 보고서 중 가장 충실한 것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 보고서 전문을 꼭 받아 읽어볼 것을 권한다. 보고서 링크는 맨 아래 공유한다.)

《5월 19일 이란 대선(大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美 트럼프는 이란 핵 합의가 재앙이자, 최악의 거래라고 말해왔다. 이란 핵 합의를 가장 큰 성과로 꼽았던 오바마 정부와는 확실히 선을 긋는 모습이다. 최근 트럼프의 反 이란 발언과 시리아 공습으로 이란의 강경보수파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만약 대선 유력 후보인 강경보수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그림 )이 당선된다면, 미국과 이란의 관계는 다시 악화될 것이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니파 국가와의 갈등이 증폭되며 중동 정세에 대한 위험이 재차 부각될 수 있다.

√ 따라서 5월 19일 이란 대선은, 이란 핵 합의를 이룬 현 ‘하산 로하니’ 대통령에 대한 평가대이자, 이란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첫번째 시험대가 된다. 참고로 이란은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현 대통령이 연임에 실패한 사례는 없다.

√ 이란 핵 합의 후 첫번째 대통령 선거가 5월 19일 예정되어 있다. 이란은 핵 문제로 2006년부터 UN 안전보장이사회로부터 경제제재를 받아오다 2013년 하산 로하니 대통령 당선 후 미국 오바마 정부와 평화적 대화 모드로 전환해 2016년 경제제재에서 해제됐다. 이번 이란 대선은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핵 합의에 대한 평가대이자 향후 핵 합의에 대해 이란의 정책 변화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선거다.

√ 중도개혁파 하산 로하니와 강경보수파 에브라힘 라이시의 2파전 가능성이 높다. 5월 19일 투표에서 50%를 초과하는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5월 26일 2차 결선 투표를 치뤄야 한다. 이란 혁명 이후 이란 대통령은 모두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도 하산 로하니 현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

(보고서)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한국 경제: 하나금융

(※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 제이(J)노믹스, 우선은 일자리 창출에 집중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다. 적폐청산, 권력기관 재편 등 개혁의 목소리가 높지만 경제적인 부문만 다루겠다. 상황이 녹록지 않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98년 김대중 정부 이후 가장 악화된 고용여건 속에서 출범한다. 청년실업률은 11.3%로 사상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전체 실업률도 4%를 넘나들고 있다. 일자리 해결이 민생안정에 가장 시급한 문제라는 점에서 문재인 정부의 초기는 고용시장 회복에 집중할 개연성이 높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제이(J)노믹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 기업이 주도하는 경제성장에서 일자리와 소득 증대 등을 통한 사람 중심으로 경제 패러다임이 바뀐다.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정부다. 공약에서 제시했던 공공부문의 일자리 증가를 예상한다. 실제로 한국의 공공부문 고용비율은 OECD 평균(21.3%)의 1/3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정부의 정책여건을 감안하면 하반기 추경을 위시한 재정지출 확대도 기대된다. 역대 부진했던 공약 이행률과 재원마련 논란 등의 불안요인들이 있지만 경선과정에서 일관되게 정부주도의 경기회복을 주장했다는 점에서 하반기 국내 경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 세계화 흐름에 역행하는 정책 주시

다만 세계화 흐름에 역행하는 정책은 주시할 부문이다. 법인세율은 전세계적으로 인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역대 최대 규모로 법인세 인하를 추진 중이다. 영국은 G20 중에서 가장 낮은 법인세율을 목표로 삼았다. 중국과 일본도 인하 기조다. 실제로 지난 08년 위기 이후 OECD 국가 중 절반 이상이 법인세율을 인하하고 있다. 반면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진 않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세원마련을 위해 법인세율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물론 법인세가 기업의 투자유치에 주된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은 논란이 있다. 법인세율 인상과 국내 경기의 영향은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 다만 중요한 점은 문재인 정부가 글로벌 트렌드에 역행하는 정책을 펼친다는 점이다. 자금이동의 경계가 없는 금융시장 측면에서는 부담스러운 감이 있다.

(보고서) 돈줄 죄기로 흔들리는 중국 금융시장

(※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중국 금융시장에 무슨 일이 있나 ?』 내용 일부)

■ 돈줄 죄기로 흔들리는 중국 금융시장

연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중국 주가가 최근 급락하면서 연초 수준으로 복귀했다. 5일 종가기준으로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연초대비 -0.02%이며 홍콩 H지수는 연초대비 +5.7%에 그치고 있다. 미국 증시 등 글로벌 증시가 동반 랠리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증시만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주가뿐만 아니라 채권 가격과 원자재 가격도 급락중이다. 중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568%(5일 종가 기준)로 연초 대비 50bp나 급등했고 철광석 선물은 4일 다롄상품거래소에서 8% 폭락했다. 경기지표에 큰 영향을 받는 구리 가격도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 4일 2.3%, 5일 0.9% 하락하였다.

연초 경기반등 기대감 등으로 가파픈 상승세를 상승세를 보이던 중국 증시 분위기가 돌변한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유동성 축소 의지, 즉 돈줄 죄기가 있다. 실제로 하루짜리 상하이은행간금리(Shibor)는 5일 2.8348%까지 올라 2015년 4월 3일 이후 2년 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인민은행은 올해 들어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등 자금시장 금리를 금년 두 차례씩 올린 바 있고 여기에 RP조작을 통한 시중 유동성 공급도 최근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

(보고서) 한국경제 회복인가 착시인가

(※ IBK경제연구소 보고서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보고서가 전체적으로 아주 성실하게 작성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고 구성도 썩 창의적이지는 않다. 또한 "통계상의 회복"도 중요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하지만 균형된 시각을 위해 도움이 될 듯해 공유한다.)

《회복인가 착시인가》

최근 가시적인 몇몇 지표들의 회복원인을 살펴보면 경기를 회복기조로 판단하는 부분에 대해 미심쩍은 부분들이 多

1 기저효과

ㅇ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생산 및 수출, 설비투자 증가율은 기저효과로 인해 실제 증가규모 대비 과장되어 보이는 효과
⇒ ’17년 수출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 기록했지만, 3개월 간 월평균 수출액(441억달러)은 지난 5년의 월평균 수출액(’11 ~ ’15, 460억달러)에도 못 미치는 수준
⇒ 이는 물가상승률이 낮아도 물가수준 자체가 높아 소비에 도움이 되지 않듯, 높은 수출증가율 대비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음

(보고서) 글로벌화의 성공과 실패: OECD 보고서

(※ OECD가 발간한 『Fixing Globalisation: Time To make It Work For All』 보고서 내용 중 일부. 주OECD 대표부가 정리한 것 중 발췌. 이런 보고서를 볼 때 한국은 국내적으로는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이 국제적으로는 별로라는 점을 보면 당혹스럽다. 디지털 부문도 하드웨어는 물론 국제적으로 뛰어나다. 하지만 그 활용과 관련 정책 등을 보면 국제적으로 우위에 있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곤 한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 글로벌화의 성공과 실패

(1) 글로벌화의 긍정적 영향

□ 글로벌화는 경제성장, 가격하락과 선택품목 증가에 따른 소비자 후생 증가, 임금 및 근로여건 향상, 신기술 및 경쟁의 확산을 통한 생산성 및 웰빙 증가 등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유발

ㅇ OECD 분석에 의하면, 아웃소싱과 오프쇼어링(offshoring) 등을 포함하여 국제무역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미친 긍정적 영향은 매우 컸던 것으로 나타남 ⇒ 무역장벽 50% 축소 효과 (G20국 대상 추정치)
  • 일자리수 : 저기술 0.3%∼3.3%, 고기술 0.9%∼3.9% 증가, 
  • 실질임금 : 저기술 근로자 1.8%∼8.0%, 고기술 근로자 0.8%∼8.1% 증가,
  • 수출 : 장기적으로 20%까지 증가(유로지역의 경우 10% 이상)
ㅇ OECD의 거의 모든 회원국에서 이민자들이 수취하는 사회혜택보다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분석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총요소생산성 증가 둔화폭의 약 50%는 위기 이전 글로벌 무역집중도의 상승 추세가 지속되었다면 예방이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됨

ㅇ 글로벌 금융위기를 포함하여 글로벌 경제성장이 부진하였던 시기는 국제무역의 침체기와 겹침

(스크랩) 뜬금없는 금통위원의 발언과 정치의 계절

(※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을 공유)

*아무말러의 빅픽쳐

"그 분은 정치에 뜻이 있어요"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어김없이 아무말을 막 던지며 결론은 구조개혁으로 마무리하는 분이있다. 4월도 예외없이 금통위원이 할 필요가 없는 아무말을 막 던지시는데, 평소보다 아무말 수위가 더 높아진 느낌이다. 밑줄 친 발언을 보면, IT투자를 통한 생산성 증대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잔다. 뭔가 4차 산업혁명 느낌도 난다. 대통령 토론에나 어울릴, 금통위원이 할 얘기는 아니다.

"만약 IT를 통한 생산성 증대로 인해 현재 30%대인 GDP대비 투자율을 선진국의 20%대 수준으로 낮추면서도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면, 비효율적 투자를 줄이는 한편 고령화 준비를 위한 목표 저축율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소비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임"

(보고서) 중국 탐방기: 펀더멘털보다 금융긴축이 중요

(※ 하나금융투자의 『김경환의 탄탄(談談)대륙』 시리즈 보고서 주요 내용)

■ 중국 금융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것 : 펀더멘털보다는 강력한 금융긴축

우리는 2/4분기 중국 탐방을 통해 현지 금융시장의 최대 우려는 펀더멘털보다 정부의 금융긴축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금융정책은 ①금융당국의 신규인사가 강경파로 구성되면서 근본적인 기조가 바뀌었다는 점, ②인민은행과 3회(은감회/보감회/증감회)가 시진핑 1기 막판 경기안정을 계기로 경쟁적인 리스크관리에 돌입했다는 점, ③규제대상이 은행권과 그림자금융이라는 점에서 금융시장의 파급효과가 예상을 상회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일부에서는 2013년 중반 자금경색과 금리폭등을 유도했던 그림자금융 규제의 2017년 확장판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 금융긴축의 목표는 은행권 디레버리징, 다양한 파급효과 발생할 가능성

2017년 금융긴축의 핵심목표는 은행권의 디레버리징이다.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통상적인 통화긴축이 아닌, 은행권 대차대조표의 빠른 확장과 레버리지에 대한 규제를 통해 시중금리가 상승하는 긴축사이클이다. 금융당국의 규제 목표는 ①은행권 자산항목 측면에서 변칙형 대출자산(대출채권/비표준화상품)과 부외(Off-balance sheet) 자산업무(WMP투자/위탁운용)에 대한 억제, ②부채항목 측면에서 CD발행 등 은행간 업무확대에 대한 억제로 요약된다.

실제로 은행권 대차대조표에 계상되지 않는 부외 WMP(자산관리상품=리차이) 및 증권/운용사에 위탁운용되는 자산규모는 2년간 200%증가했고, CD(양도성예금증서)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부채 규모는 중소형은행을 중심으로 1년간 7배나 증가했다. 금융당국은 현상황이 지속될 경우 ①은행권 변칙형 대출자산(과잉산업/부동산)의 디폴트 위험 증가, ②부외 WMP의 수익성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위탁운용의 위험, ③CD발행 폭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산/부채의 만기불일치와 중소형은행의 자금경색 위험이 확대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결국, 인민은행은 2017년 MPA(거시건전성평가)와 LCR(부채관리)관련 페널티 제도를 도입해 자발적인 자산관리를 촉진하고, 은감회 등 부처는 WMP운용과 관리, CD발행 제한 등 직접적인 규제가 계속될 수 있다.

(보고서) 미국 연준이 1분기 성장 둔화를 일시적이라고 하는 이유

(※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내용 일부)

■ 미 연준 1Q 성장률 부진은 일시적 현상으로 평가

미국 1Q GDP 성장률이 전기비연율 0.7%로 13년 4Q(전기비 연율 -1.2%)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미국 경기사이클에 대한 우려를 높여주었다. 일단 금융시장이나 미 연준 모두 1Q 성장률 부진을 일시적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5월 FOMC회의 성명서에서 미 연준은 1Q 성장률이 부진이 일시적 현상(transitory)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1Q 성장률을 0.5%로 전망했던 미국 애틀랜타 연준 역시 현재까지 발표된 경제지표를 기준으로 2Q 성장률이 전기비연율 4.3%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물론 애틀랜타 연준 성장치는 추가로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하향 조정되겠지만 1Q 성장률보다는 높은 성장률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미국 성장률 부진과 반등 여부를 살펴보면 소비사이클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소비를 제외한 여타 지출부문의 경우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공산이 높다. 투자의 경우 견조한 건설투자 사이클 흐름이 지속되고 있고 설비투자의 경우에도 제조업 출하-재고 사이클 및 가동률 반등 등을 감안할 때 2Q에도 성장에는 플러스(+) 기여도룰 기록할 공산이 높아 보인다. 재고 역시 1Q 중 기여도가 -0.99%p의 마이너스(-) 기여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2Q에는 중립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2Q 미국 성장률 반등은 소비 반등에 달려 있지만 낙관을 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단 소비사이클의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자동차판매의 회복을 장담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수년간 자동차 판매 호황 등으로 금년 미국 자동차 판매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4월 자동차 판매(연율 기준 16.8백만대)는 전월대비 1.8% 증가했지만 1분기 월간 평균 판매대수기준으로 -2%, 전년동월 기준으로는 -3.1%의 역신장세를 기록하였다. 문제는 향후 자동차 판매대수가 17백만대(연율기준)을 상회하지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이다.

(보고서) 미국 연준 FOMC, 6월 인상 여지 남겨둔 모습

(※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내용 일부)

■ 5월 FOMC, 정책금리 0.75~1.00%로 만장일치 동결

4월 FOMC에서 시장이 주목한 것은 최근 경기에 대한 평가 및 6월 금리인상 관련된 직접적 시그널 존재 여부, 자산매입 축소 관련 언급 등이었음

우선 경기는 최근의 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향후 안정적 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1분기 GDP 성장률이 0.7%(QoQ, SAAR)에 그쳤으나, 2분기 성장률 컨센서스가 상향조정되고 있고, 연간 전망 역시 큰 변화가 없어 시장 역시 이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는 판단. 물론 과거처럼 ‘Next meeting’ 등의 직접적인 표현은 없었기에 향후 지표를 좀더 확인하고자 하는 심리가 남아 있다고 판단되나, 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이어갈 경우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국면

3월과 마찬가지로 연준 자산 축소 관련 논의가 5월 FOMC에서도 진행되었겠지만, 성명문에 관련 언급은 부재했음. 이는 미연준이 당분간은 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의지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나, 24일 공개되는 의사록을 통해 자산매입 축소 관련 미연준 위원들의 시각을 지속적으로 체크할 필요는 존재. 이는 올해 4분기 채권시장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작지 않기 때문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지 않았다는 판단으로 달러화는 소폭 강세를 보였지만, 증시 및 금리는 혼조 마감하는 모습. 당장 6월 금리인상 여부를 프라이싱하기보다는 향후 발표되는 지표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가격에 반영해 나갈 것으로 예상됨

(보고서) 펀더멘털 측면에서 본 한국 증시 상승 여력: 유진

(※ 유진투자증권 보고서 내용 중 일부다. 보고서 제목은 『펀더멘털 측면에서 본 한국 주식시장의 군계일학 가능성 진단』)

근거 1. 1분기 한국 경제성장 개선 모멘텀, 미국보다 우월

한국 주식시장의 우월한 흐름이 예상되는 첫 번째 근거는 경제성장 개선 모멘텀 측면에서 한국이 미국보다 양호하다는 점이다. 1분기에 한국 GDP는 수출과 설비 및 건설투자가 큰 폭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비 2.7% 성장한 반면, 미국 GDP는 민간소비의 급랭으로 인해 전년동기비 1.9% 성장에 그쳤다. 1분기 한국경제는 미국보다 3가지 측면에서 우월했다.

첫째, 전기비 성장개선 모멘텀(전년동기비 성장률의 전기비 변동) 측면이다. 전년동기비 성장률 측면에서 1분기에 미국 GDP는 전분기대비 횡보한 반면, 한국 GDP는 0.3%p 개선되었다. 1분기 경제성장률 수준뿐만 아니라 개선 모멘텀 측면에서도 한국이 미국을 상회했다.

둘째, 양국경제의 핵심인 민간소비 측면에서도 미국은 이미 큰 폭 확대된 이후 둔화된 반면, 한국은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1분기에 미국 소비경기를 대표하는 핵심 소매판매가 전년동기비 4.4% 증가하며 전년동기비 2.4% 증가한 한국 소매판매를 압도했지만, 가계 소비심리 측면에서 4월 미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하락세로 반전된 반면 한국 소비자심리지수는 큰 폭 반등했다.

셋째, 설비와 건설투자는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양호하다. 3월 미 핵심 내구재신규주문 및 신규주택착공이 모두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 역시 설비와 건설투자가 모두 큰 폭 증가했다. 그러나 한국경제는 핵심 동력인 수출이 큰 폭 확대되고 있다. 1분기에 한국의 수출물량과 수출단가는 각각 전년동기비 6.9% 및 9.9% 확대되었다. 4월 한국 수출(통관기준)은 전년동기비 24.2% 급증했다.

(보고서) 미국 GDP 부진, 한국 수출 호조...어떻게 봐야 하나

(※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원제는 『미국 1Q GDP와 한국 4월 수출의 총체적 평가』)

▶ 미국 1Q GDP: 낙담할 필요 없다

미국 1Q GDP는 부진했다. 3년래 최저수준인 0.7%(연율) 성장에 그쳤다. 미국 경기를 이끌고 있는 소비경기가 급락했다(개인소비지출 GDP 기여도 0.2%p). 내구재 지출이 줄었고 기상악화와 함께 서비스 지출도 4년 만에 가장 둔화됐다. 정부소비는 잠정 예산안(CR) 합의 과정에서 나타난 혼란으로 감소했다(정부지출 GDP 기여도 -0.3%p). 재고투자도 하락 전환했다(재고투자 GDP 기여도 -0.9%p). 하지만 미국 경기에 대한 지나친 비관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지난 08년 금융위기 이후, 1Q 성장률 부진은 계절성을 보이고 있다(1Q 평균 -0.1%). 2Q는 반등 가능성이 크다. 향후 가계소비를 가늠할 수 있는 4월 미시건 소비심리가 기대지수의 상승을 바탕으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진통 끝에 예산안도 합의하며 9월말까지 정부지출의 정상화를 담보한다. 여기에 미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 건물과 장비를 포함한 비거주용 고정투자가 9.4%(연율) 증가했다. 지난 13년 3Q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다. 인플레도 회복세다. 개인소비(PCE) 디플레이터가 연준의 목표(2%)를 웃도는 2.4%(전년비)를 기록했다. 즉 기업의 장기투자 의지를 반영하는 비거주용 고정투자의 상승과 인플레 기대 등 미국의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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