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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글로벌 외환 전망: 달러 강세 향후 2-3년 지속

(※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내용 중 일부를 공유)

(요약) 환율 전망 : 글로벌 외환시장, 큰 틀은 변화지 않았다

■ 중국 위안화 불안, 마이너스 금리정책 결정 후 엔화 강세, 브렉시트 우려에 따른 파운드화 급락 등 글로벌 외환시장내 불확실성 리스크가 커지고 있음. 원/달러 환율도 중국 금융시장 불안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등 국내 외환시장에 대한 우려감 역시 증폭되고 있음

■ 그러나 당사는 글로벌 외환시장내 큰 틀, 패러다임은 크게 변화되지 않았다는 판단임. 우선, 달러화의 구조적 강세 사이클은 최소 2~3년간 지속될 여지가 높다고 판단함. 다만, 16년중 달러화는 미국 금리인상 속도와 시점에 따라 단기 사이클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함

(보고서) 인도의 경상수지 적자가 밝은 미래를 반영한다고 하는 이유

(※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 내용을 일부 소개한다. 보고서 원래 제목은 『인도 경상수지 적자의 장단기 요인과 시사점』이다.)

▣ 일반적인 경상수지 적자의 문제점

경상수지 적자는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한 국가의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경쟁력 부재에 따라 경상수지 적자가 발생하면 이는 구조적인 문제로 그 국가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환율이나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상품수지 적자가 야기되고 경상수지도 적자를 보일 수 있다. 투자가 저축보다 큰 경우에도 경상수지 적자가 발생하는데 안정적인 저축률을 동반한 투자증가에 따른 경상수지 적자는 한 국가의 생산적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

(보고서) 정책금융 잘못은 낭비 정도가 아니라 피해를 끼친다

(※ 한국개발연구원(KDI)가 발간한 『중소기업 정책금융은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가?』라는 보고서 내용 중 주요 부분을 소개한다. 보고서 전체는 KDI 홈페이지에서 구할 수 있다.)

요약: 중소기업지원정책은 자주적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와 국민경제적 목표에 기여하도록 설계되고 운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표적인 중소기업지원정책인 중소기업 정책금융에 대한 평가 결과,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은 총요소생산성의 증가가 지원받지 않은 가상 상황에 비해 낮았지만 오히려 잔존율은 높아 국민경제 차원에서 우려스러운 결과가 도출되었다. 정책당국이 중소기업지원정책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지원정책의 목적을 생존율 제고로부터 생산성 향상으로 명확히 전환하고, 적절한 성과지표를 선정하여 정책에 대한 과학적 평가를 상시화하는 한편 정책평가 결과에 기초하여 정책을 재구조화하고 효율화할 필요가 있다.

(보고서) 미국 경제 침체: "불가피하다" vs "이번엔 다르다"

(※ 금융연구원 보고서 내용 소개)

요약: 최근 미국에서는 산업생산 감소, 기업 이익 악화, 주가 급락 등 경기침체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음. 그러나 최근 미국의 산업생산 감소 및 영업이익 감소는 일부 광업에 국한되고, 고용시장도 호조이기 때문에 경기가 침체하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있음. 이에 대해 미국의 경기침체와 산업생산 등의 역사적 상관관계와 세계경제 둔화 추세에 따라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음.

■ 최근 미국에서는 산업생산증가율 하락, 기업이익 감소, 주가 급락 등 경기침체의 징조가 발생하고 있음.

(보고서) 중국 부채 얼마나 많길래...왜 관심 가져야 하나

(※ 현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중국의 부채 구조와 시사점』 제목의 보고서 내용 중 일부)

■ 중국 부채 규모 추정

○ 중국의 전체 부채규모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부문의 부채가 대부분을 차지

- 2009~2014년 사이 중국의 부채규모는 연평균 19.7%의 속도로 증가
ㆍ중국의 전체 부채규모는 2009년 63조 위안에서 2014년 154.8조 위안으로 최근 5년간 약 2배 증가
ㆍ전체 부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동기간 182.4%에서 243.4%로 60%p 이상 증가

(보고서) 중국의 경제ㆍ사회ㆍ문화를 35개 키워드로 설명한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간한 『중국을 이해하는 키워드 35選』이라는 흥미로운 보고서롤 소개한다. 보고서 내용은 정리하기 어려워 목차와 보고서 링크를 공유한다.)

[경제분야]

1. 13.5 규획 (十三五規劃)
2. 중국제조 2025 (中國製造2025)
3. 일대일로 (一帶一路)
4. 인터넷 플러스 (互聯網+)
5. SDR편입 (特別提款權)
6. 선강퉁 (深港通)

(보고서) 원화를 짓누르는 비경제적 요인들, 그리고 예상 경로

(※ KB투자증권 보고서 내용 중 일부를 정리해 소개. 보고서 원래 제목은 『무엇이 원화 (KRW) 약세를 부추겼나?』)

최근 원화 (KRW) 약세 현상이 심상치 않다. 연초 이후 다른 주요국 통화 및 신흥국 통화에 비해서 가장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연초 이후 원화 약세가 심화된 이유는 단기에 발생한 불확실성 이벤트에 기인한다. 1월 초에는 중국발 불안심리가 발발했으며, 1월 말에는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이 안전자산 선호로 이어졌다. 그리고 국내 지정학적 리스크도 원화 약세에 영향을 끼쳤다.

(보고서) 중ㆍ남미 좌파 정부 몰락 후 예상 변화 및 의미

(※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발간한 보고서 내용 일부를 소개한다. 보고서 전체는 맨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 중ㆍ남미 여러 나라에서 좌파 집권 끝나

○ 최근 치러진 중남미 각국의 대선과 총선에서의 중도우파 정당들이 연이어 승리함으로써 중남미 정치지형도 변화가 예상됨.
- 그동안 중남미 전역을 강타했던 “좌파열풍”이 약화되고 우파로 선회하면서, 우파열풍이 중남미 전역으로 확산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

(보고서) 중국의 자본유출 대응 현황 및 향후 정책 전망

(※ 국제금융센터 자료 요지)

▣ [이슈] `15 년 하반기 이후 자본유출이 급증하면서 외환보유액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중국 정부의 대응여력에 대한 의구심이 증대

○ 직접투자(FDI)를 제외할 경우 `14.3분기~`15.4분기 $9,983억, `15년 $7,133억의 자본이 유출. `16.1월에도 약 $1천억 이상 이탈 추정

○ 외환보유액은 `16.1월 $3.23조로 `14.7월 이후 $7,623억 감소(`15년 -$5,127억)

(보고서) 코코본드 특징 총정리

(※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내용 중 주요 부분)

▣ 코코본드란? ▷ 특정 발동요건이 발생할 경우 상각되거나 보통주로 전환되는 자본증권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s, 조건부자본증권)란 특정 발동요건(Trigger event)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상각되거나 보통주로 전환되는 자본증권을 의미한다.

은행 및 금융지주사, 비금융회사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존에 발행해오던 신종자본증권 및 후순위채권과 유사한 성격이나, 바젤 III 하 발행되는 코코본드가 조건부자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특정 발동요건 충족 시 기타 이해관계자나 제 3자의 사전 승인, 동의, 반대급부 제공 등 별도의 조건 없이 상각 혹은 보통주 전환이 즉시 실행된다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칼럼) 국가부채에 관한 오해와 진실: 스키델스키

(※ 영국의 로버트 스키델스키 교수의 글을 번역해 소개한다. 의역이 포함돼 있다.)

부채 즉 빚이 얼마나 많으면 문제가 되나?

부채를 소득이나 GDP 대비 비율로 나타냈을 때 얼마까지 안전하다고 할 수 있나? 부채가 너무 많으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히 몇 퍼센트가 넘으면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수긍하는 분위기지만, 사실 2000년대 들어 급증한 가계부채와 정부부채에 대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에 제기한 문제가 다시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부채에 대한 관심 자체보다 정부 부채에 대한 과도한 관심이라고 하고 싶다.

(보고서) 한은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지을 요소들

(※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내용 일부. 보고서 전문은 맨 아래 링크 참조)

■ 경기 리스크 vs 금융시장 안정

① 진짜, 금리 인하가 필요한 환경인가?

- 글로벌 환경 점검:
○ 미국, 중국, ECB, 일본 등
- 국내 환경 점검:
○ 금리인하의 기대 효과 vs 부작용 분석
○ 원화채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 특징 분석

(斷想) 통화ㆍ재정정책의 조화: 한은을 위한 변명

(※ 사견임)

한국은행(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1.50%로 동결했다. 시장에서는 경기 상황이 악화되고 있고 인플레이션도 낮아 한은이 조만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는 1년 및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이 기준금리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는 것에서 잘 나타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2월 회의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기 상황 악화에 동의했지만 금리를 인하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에 대해 한은 총재가 너무 소극적으로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있다. 한은은 이 총재가 취임한 이후 2014년 두 차례, 지난 해 두 차례 등 모두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1%포인트 내렸다. 1%포인트는 기준금리가 5%를 넘을 때라면 몰라도 인하 직전 2.5%였던 것을 감안하면 적다고 할 수도 없다. 그런데도 한은이 소극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경기 및 물가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점을 지적한다.

(책소개) 버냉키의 『행동하는 용기』: 미국이 강대국인 이유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책 『행동하는 용기(The Courage to Act)』를 읽으면서 내 머리 속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가 자꾸만 떠올랐다. 버냉키는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이 80여 년만에 가장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때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의 선두에 선 연준의 수장으로서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기록하고 있다.

『난중일기』는 임진왜란에서 조선의 수군을 지휘해 왜병을 격퇴하고 전세를 조선의 승리로 이끌어 사후 충무공(忠武公)의 시호를 받았던 여해(汝諧) 이순신이 임진왜란이 발발하는 1592년 정월 초하루부터 노량해전(露梁海戦)에서 전사하기 이틀 전인 1598년 음력 9월 17일까지의 2,539일간의 군중에서의 생활과 전란의 정세에 대해 보고 들은 내용을 적은 일기다.

(보고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의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

(※ 국제금융센터 자료 중 일부)

▣ [현황] 최근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고, ECB의 마이너스 금리폭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효과에 대한 논의가 확산

- 일본은행은 전세계적인 수요부진 및 원자재가격 하락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하방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1/29)

- 신흥국 경기부진, 저유가 지속과 함께 유럽, 일본 등 마이너스 금리도입 국가가 늘어나면서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성향이 심화

- ECB의 마이너스 금리폭 확대 전망이 유럽 은행권의 수익악화 및 자본건전성 우려로 이어지며 은행주는 금년 들어 30% 급락

- 한편 IMF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미 연준 옐런 의장은 상원 청문회(2.11일)에서 의구심을 표명

(보고서) 원화 나홀로 절하 신인도 걱정보다 긍정적 효과 기대

(※ 유진투자증권 보고서 주요 내용)

요약:
√ 원/달러환율, 2016년 들어 미 달러가치 하락 불구 4.4% 절하되며 나홀로 상승세 진행
√ 표면적 하락 배경, 글로벌 경제 불안에 따른 위험자산 속성 및 금리인하 기대, 북한 지정학적 위험 고조
√ 내면적 하락 배경, 경기침체 심화됨에 따라 외환당국의 원화가치 하락 용인 가능성에 역외 투기세력 배팅
√ 원/달러환율 1,250원대로 상승 예상되나 물가안정 및 신인도 양호 감안하면 경기회복 기대 형성에 긍정적

《최근 원화가치의 나홀로 하락, 신인도 or 정책적 사안?》

(보고서) 2016 중국 자동차 시장 둔화되지만 당분간 성장 유지: DBS

(※ DBS은행 보고서 주요 내용을 산업연구원이 번역해 소개. 보고서 원문 링크는 맨 아래 소개.)

2016년 중국 자동차 시장 전망

□ 중국 자동차 시장 개관

○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판매 대수 2,000대 이상을 기록했던 중국 자동차 시장이 점진적인 성장세 둔화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음. 승용차 판매 기준 미국에 비해 약 1.2배 규모로 추정되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이 같은 성장 모멘텀 약화는 이미 예견된 것임.

○ 하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자동차 보급률 (특히 tier 3/4 도시들에서)을 고려할 때, 중국 자동차 시장은 중기적으로 5-8%에 이르는 비교적 견조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참고) 국내 석유가격 못내려가는 이유 간단, 그 의미는 복잡

(※ 국회예산정책처가 정리한 자료)

1. 국제유가 및 석유류 제품가격 추이

국제유가는 2014년 하반기 이후 큰 폭의 하락을 보인 반면 석유류(휘발유)가격은 소폭 하락에 그침
■ 국제유가 상승률(Dubai,%): (′14.6.) 0.4 → (′14.12.) -44.2 → (′15.12.) -39.0
■ 휘발유가 상승률(주유소,%): (′14.6.) -1.1 → (′14.12.) -11.2 → (′15.12.) -13.3

이러한 차이는 국제유가를 신속히 반영하지 못하는 국내 석유제품 가격 결정구조의 특성 때문임
■ ① 원유도입 및 생산단계: 국제유가×환율+관세·부담금+정제비및생산마진 = 공장도 가격
■ ② 최종소비단계: 공장도 가격+유통마진+소비세(교통, 주행세, 교육세, 부가세)

(참고) 2016년 2월 금통위 현장 분위기 및 이 총재 발언 내용 요약

오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기준금리를 8개월 째 사상최저치 1.50%로 유지했다. 오늘은 하성근 위원이 다수 결정과 배치되는 25bp 인하를 주장했다. 이처럼 만장일치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것은 지난 해 6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소수 의견이 금리 인하에 반대하는 경우였고 금리 동결에 반대하는 소수 의견이 나온 것은 5월 이후 처음이다.

오늘 회의 이전부터 채권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강하게 반영해 오고 있다. 국고채 1년 및 3년물 수익률이 모두 7일짜리인 기준금리 밑으로 내려갔다. 오늘 기자회견장에서 느낀 분위기를 바탕으로 이주열 총재의 발언 내용을 정리하자면 대략 다음과 같다:

(보고서) 태국·브라질 대외 충격 취약, 한국·인도네시아·필리핀 견조 - 루비니연구소

루비니글로벌이코노믹스는 신흥국들에게 영향을 미칠 10대 트렌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2년간의 취약성 변화 추이를 국가별로 분석한 결과 신흥국을 4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10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① 인구 고령화와 불평등 같은 장기 도전 ② 미국 성장 둔화 ③ 안정적 인플레이션 구조 여부 ④ 세계적 저축 과잉과 투자 부진 속 자본 유치 역량 여부 ⑤ 통화 및 재정 정책 여력 ⑥ 불확실한 중국 성장 경로 ⑦ 원자재 가격 부진 ⑧ 재정 여력, 중기적 성장 잠재력, 정치 안정 여부 ⑨ 국제 교역 의존도 ⑩ 부채 구조 및 환율 정책의 유연성 여부.

(보고서) 엔화 급등 배경과 전망

(※ 지난 주말 국제금융센터가 정리한 자료 주요 부분)

■ [현황] 1월말 BOJ의 통화정책 완화에도 불구, 엔화는 2월 들어 글로벌 위험 회피성향이 강화되면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가파른 절상률 기록(9영업일간 +7.8%, `08년 10월래 최대)

○ 1/29일 BOJ 통화정책결정 회의에서 마이너스 예치금리 도입(2/16일부터 초과 유동성에 -0.1% 적용)이 발표되면서 엔화 환율은 1/28일 118엔→29일 121엔대로 절하

○ 그러나 이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미 금리인상 지연 조짐, 유가 하락, 마이너스 금리에 따른 글로벌 은행권 관련 우려로 급속히 절상(`14.11월래 첫 112엔대)

(스크랩/책소개) 환율의 미래 (홍춘욱)

(※ 이기원 님의 서평을 공유)

[서평] 환율의 미래(홍춘욱)

원화 환율의 특징을 제대로 설명하는 '유일한' 책이다. 금융기관에서 오랜기간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한 저자가 실제 시장에서 움직이는 환율의 특징을 설명하고 향후 전망을 제시한다. 시중에 화폐·외환 관련 서적은 많다. 해외 저작물 중에는 외환시장 역사와 매커니즘을 다룬 양서도 꽤 있다. 하지만 대부분 기축 통화인 달러·유로를 중심으로 서술했기 때문에, 연화(Soft Currency)를 사용하는 한국의 특성을 설명하지 못했다. 또 우리나라 교수님들도 이론만 공부하고 외환시장 경험이 없기 때문에, 한국의 현실을 깡그리 무시한 소리를 지면에 늘어놓곤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독보적으로 좋다. 저자의 오랜(23년) 경험과 이론을 함께 녹여서 외환시장을 제대로 설명하는 책을 엮어냈다. 초보자도 읽기 쉽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루고 있으며, 기관투자자가 오류를 범하기 쉬운 부분도 짚어준다.

(小考)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정부의 환율 정책

(※ 사견임)

한국 정치인들이 경제지표를 언급할 때면 어리둥절해질 때가 많다. 얼핏 들어도 부정확하거나 부적절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정당이 공식적으로 내놓는 견해는 신중한 편이다. 하지만 최근 한 정당이 내놓은 환율정책에 대한 공식 논평은 지나치다 싶을 만큼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을 담고 있어서 관련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우선 논평 전문을 보자:
“정부가 수출 진작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고수해 온 고환율정책은 경제해법이 아닌 경제위기의 원인”이라고 지목하고 “해외자본의 국내 유입, 기업 경영수지 호전, 물가안정과 소비증대에 따른 생산·투자·고용증대의 선순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점진적인 환율 인하 유도 정책을 펼쳐야 한다”
여기서 고환율정책은 원화 가치를 정상적인 수준보다 낮게 유지하는 정책, 즉 달러/원 환율을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하는 정책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 차제에 노무현 정부 이후 각 정부 집권 시기별 원화 가치의 변화를 살펴보자.

(보고서) EU에서 한국ㆍ미국ㆍ일본ㆍ중국 비가격경쟁력 비교 결과

지난 1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8.5% 감소를 기록했으나 對EU수출은 증가했다. EU 시장으로의 수출은 선박 및 석유화학 제품 호조로 7.3% 증가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국제금융센터가 한국과 주요국의 EU시장에서의 수출경쟁력을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 [EU의 역외수입] 對중국 수입비중이 17.9%로 가장 크고, 미국 12.2%, 러시아 10.8%, 스위스 5.7%, 일본 3.3%, 한국 2.3%의 순(`14, EU집행위)

○ `15년 1~11월 중에는 중국의 비중이 20.1%로 높아졌고, 미국(14.2%)도 증가. 일본(3.4%), 한국(2.4%) 등은 대체로 전년수준

■ [분석 방법] 최근 환율 및 물가(유가), 노동비용 등 가격요소의 변동성이 높아 지고 있어 가격요인을 제외한 非가격(품질) 경쟁력을 비교

(스크랩/칼럼) 중국의 환율 함정 - 배리 아이헨그린

(※ 지인의 블로그 글을 공유)

(국제금융 전문가인 UC 버클리 교수 배리 아이헨그린의 칼럼입니다. 현재 중국 경제 정책 당국이 당면한 딜레마를 가장 잘 나타낸 글이라고 생각하여 아예 전문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중국의 환율 함정

중국의 환율 정책이 몇 달째 계속 세계 금융시장을 불안에 빠뜨리고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중국 환율 정책에 대한 혼란이 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것이다. 중국 당국은 정책 의도를 시장에 잘 알리는 커뮤니케이션 작업에 실패하여, 자기들이 뭘 하는지도 모르고 있을 거라는 시장의 믿음을 부추겼다.

(斷想) 환율전쟁

(※ 사견임)

통화전쟁 혹은 환율전쟁이란 여러 나라가 서로 경쟁적으로 화폐 가치를 인위적으로, 그리고 큰 폭으로 떨어뜨려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는 상태를 지칭한다. 최근에는 2010년 9월 브라질 재무장관이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세계가 통화전쟁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말하면서 주목을 받게 됐다. 하지만 절하 압력이 있는데 이에 저항하다가 포기하고 절하를 허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실제 통화전쟁 상황이 벌어진 사례는 극히 드물다.

더구나 대부분의 나라가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국을 제외하면 통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그리고 큰 폭으로 떨어뜨리기는 쉽지 않다. 물론 금리를 인하할 때는 인상하거나 동결했을 경우보다 통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것을 기대하거나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통화 가치가 과도하게 높다고 판단될 때 금리를 인하하거나 인하하겠다는 선언을 해서 다소간의 통화 가치 조절을 꾀할 수는 있을 것이다.

(보고서) 중국 P2P 금융의 동향과 전망

(※ 금융연구원이 정리한 자료)

<배경> 2010년부터 중국 P2P대출업체가 등장한 이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P2P대출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P2P 금융시장을 전망하는 보고서가 발표되어 그 내용을 소개함.

1. 2015년 12월말 기준 중국 내 P2P대출업체 수는 전년대비 65% 증가한 2,595개로 집계되었고, 이에 참여한 투자자와 차입자 수도 각각 전년대비 405%, 352% 증가하는 등 빠른 증가세를 보임.
• 중국 인터넷 금융 컨설팅 업체인 잉찬컨설팅(盈燦咨詢)과 P2P금융업체 왕따이즈쟈(网貸之家)에 따르면 2015년 P2P금융에 참여한 투자자와 차입자 수는 각각 586만명과 285만명을 기록하였고 2016년에는 각각 2,000만명과 900만명을 초과할 전망임.

(보고서) 중국 본토 및 홍콩 증시 2월 시황 전망 - 하나금융투자

(※ 하나금융투자 논평)

■ 유동성 기반이 흔들리는 본토증시, 2월에도 바닥확인 과정 지속될 가능성

우리는 전주 자료를 통해 연초 이후 중국증시의 불안은 1/4분기 인민은행의 트릴레마(자본자유화-통화정책 독립성-환율안정 동시달성 불가)가 핵심적인 원인이며, 금리하락이 상당부분 반영된 유동성 장세의 근간이 환율(자본유출)과 시중유동성 위축, 단기금리 변동에 따라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한바 있음. 개인자금의 대거 이탈로 인해 증시 거래량과 신용잔고가 이미 2014년 12월 수준까지 감소했고, 경기와 실적의 바닥확인이 가시화되지 못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2월에도 본토증시의 탄력 있는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

(보고서) 위기설 속의 샤오미 - 최근 동향 정리

(※ KT경제경영연구소가 운영하는 디지에코 서비스에 공개된 보고서 내용)

위기설 속의 샤오미

I. Issue Summary

□ Key Summary

○ 샤오미는 최근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이자 IoT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 재작년(2014년), 테크크런치의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중국에서 61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보고서) 세계 증시 베어마켓 진입했나: 과거 사례와 비교

※ 세계증시가 연초 크게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주가가 작년 고점 대비 15% 하락하여 베어마켓 진입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국제금융센터는 본격적인 약세국면의 초입인지 일시 조정인지를 점검하는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는 통상 주가가 전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시 ‘조정(Correction)’, 20% 이상 하락시 ‘베어마켓’으로 평가한다는 기준을 소개했다. 개별 국가로는 2/4일 현재 MSCI지수 46개 선진ㆍ신흥국 증시 중 16개 증시가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베어마켓 영역에 진입했다.

(보고서) 이탈리아 은행 부실, 새로운 블랙스완 될 것인가

(※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이탈리아 은행 부실, 유로존의 뇌관이 될까?》

■ 이탈리아 은행 주가 급락, 은행 부실 우려 확대

최근 이탈리아 은행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연초대비 17.7% 하락했는데, 그 중 FTSE Italy Banks 지수는 연초대비 28.7% 하락. 총대출 기준 이탈리아 상위 5개 은행 중 Banca Monte Paschi de Siena가 연초대비 53.7% 하락한 것을 필두로 최대 은행인 UniCredit이 37.1% 하락하는 등 급락세가 나타나고 있음. 각 은행의 CDS(5년물) 역시 Banca Monte Paschi de Siena가 600bp를 상회했고, 다른 은행들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보고서)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 중국의 자본통제설 전말

(※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주요 내용)

▣ 중국 정부의 자본통제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

다소 안정을 찾아가던 중국 및 홍콩 외환시장 불안이 재차 증폭되는 분위기임. 지난해 말부터 위안화 흐름을 좌우하는 역외 위안/달러 환율이 중국 정부의 안정화 의지에도 불구하고 재차 상승하면서 역내 위안/달러 환율과의 괴리 폭이 다시 확대되고 있음. 특히 눈여겨 볼 시그널은 중국 CDS 추이로, 2월 3일 장중기준으로 138.7bp까지 상승하면서 지난해 9월 전고점 수준을 경신함.

(보고서) 브라질 경제 현황: 월가 전문가들 시각

(※ 국제금융센터가 1.27 뉴욕에서 개최된 브라질 상공회의소 주최 Brazilian-American Chamber of Commerce meeting 도중 『Brazil: Economic and Political Outlook』세션에서 논의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한 보고서 중 요약 부분)

■ 대다수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정부부채 증가와 정정불안을 위험 요인으로 지적하였으며 경기침체 심화 가능성을 우려

○ 대통령과 집권당의 부패 스캔들로 정국혼란이 가중되고 재정적자 심화로 정책 대응여력이 제한되면서 경기하강 여지가 커지고 있지만 반등의 계기를 찾기 곤란 (Paulo Viera Da Cunha, Ice Canyon LLC)

(스크랩) 불황형 흑자가 문제가 아니라 불황이 문제

(※ 페이스북 지인의 글을 공유한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라디오 뉴스에서 어제 발표된 지표를 다루는 걸 듣다보니, 중상주의적 관점이 다시 거슬렸다.

불황형 흑자 운운하며, 국가를 기업에 비교해서 물건을 예전보다 덜 팔았는데 씀씀이를 더 줄여서 흑자라는 식으로 묘사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의 경쟁력을 올려서 어떻게 수출을 더 잘할지 운운하는데 맛이 갔다. 그런 이야기는 대외의 유효 수요가 유지되고 있으나, 우리 나라의 특정 산업이 경쟁력 부족으로 고전하는 상황에서 할 소리지 지금 유효 수요 부족으로 세계적 recession 여부가 다루어지는데 할 소리냐. 수차례 이야기했지만, 기업의 영업 이익이나 가계의 저축처럼 국가의 경상수지를 관념하는 것은 이미 200년 전에 끝나버린 중상주의이다.

(칼럼/스크랩)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 왜 행복하지 않을까?

(※ 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 게재된 글)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 왜 행복하지 않을까?
- 글 한혜경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60대 은퇴자 A씨와 B씨가 있다. 경제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큰 걱정 없어 보이는 그들을 주변 사람들은 부러워하지만, 막상 자신들은 행복하지 않으며, 힘들고 외롭다고 하소연이다.

A씨는 겉으로는 남한테 무관심하고 냉정한 것 같지만 마음속에서는 끊임없이 누군가의 인정과 칭찬을 갈구한다. 좋은 학벌에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인지 칭찬의 ‘인’이 박힌 것 같다고 본인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은퇴와 함께 모든 일과 사회적 지위를 내려놓은 그를 한결 같이 칭찬해 주고 인정해줄 사람은 많지 않다. 아니 거의 없다고 말하는 편이 정확하다. 자존심이 강한 A씨는 친구들의 농담 한마디에도 상처를 입는다. 그뿐인가. 은퇴한 후부터는 집에서 아내한테 매일 야단이나 맞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고 말았다. 사는 게 사는 것 같지가 않고 재미가 하나도 없다.

(보고서) 한국인의 24시간: 교제·여가 활동 줄이고 개인 유지 활동 경향

(※ LG경제연구원 보고서 가운데 일부를 소개한다. 보고서 제목은 『2000년 이후 한국인의 하루 24시간』으로 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2000년 이후 일상 변화의 특징

첫째, 개인이 꼭 해야 하는 근로, 가사 활동 등 의무 활동과 교제 및 여가 활동의 시간은 줄어든 반면 수면, 식사, 개인 위생 활동 등 개인 유지 활동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 2010년대에 들어서는 교제 및 여가 활동을 줄이고 개인 유지 활동을 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IT 기술의 발달로 쇼핑, 통신, 교제를 위한 시간이 단축된 요인이 있겠지만, 개인의 자기 관리 성향이 높아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

(책소개/과거 글) 『공급과잉의 시대』: 진정한 위기 극복 안되는 이유

세계 경제가 좀처럼 든든한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사실은 2007년부터 시작)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사실상 없애고 돈을 찍어 금융시스템에 투입했으나 돈은 안전하거나 쉬운 곳만 돌아다니며 간간히 경제지표를 좋게 보이게 만드는 데 그쳤으며 실물경제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오랜 동안 기술 발달과 금리 하락으로 투자는 계속됐지만 수요가 생각만큼 늘지 못한 데 있다.

(논평) 유가 하락은 세계 경제에 득인가 독인가?

(※ 캐피털이코노믹스 보고서 내용을 요약ㆍ번역해 소개한다.)

원칙적으로 석유 가격 하락은 세계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이 맞다. 석유 생산국으로부터 소비국으로 소득이 이전됨으로써 소비국들이 다른 제품과 서비스에 지출을 늘릴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세계 전체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긍정적 효과와 석유 생산국이 겪는 부정적 효과가 상쇄돼 전체적으로 별 영향이 없을 수는 있다. 하지만 최근의 급격한 석유 가격 하락은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거나 최소한 금융시장에서는 그렇게 파악하고 있다.

(小考) 1월 수출 부진,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정도

한국의 1월 수출이 어떤 기준을 들이대더라도 좋게 봐 줄 수 없을 정도로 암울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달러 기준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8.5% 감소했으며 원화 기준 수출액도 10.1%나 감소했다. 물량(톤) 기준 수출도 5.3%나 감소했다. 조업일수 차이를 감안해 하루 평균 수출을 계산해 보아도 달러 기준 15% 가량, 물량 기준 1% 가량 감소했다. 심지어 산업부와 기획재정부도 모두 월초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이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당국에서는 설명한다. 맞는 말이다. 맞는 말이기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안의 전세계적인 금리 인하와 일부 주요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이 몇몇 지역에서 공식적인 경제지표의 호전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실물 경제의 수요를 늘리는 데는 실패했다는 증거다. 금리 인하는 차입 비용을 낮추는 것이고 양적완화는 금융권으로의 돈의 양을 늘리는 것이다.

(논평) 중국이 정책 트라일레마에 빠져 있다는 말은 맞지 않다 - HSBC

(※ 투자은행 HSBC의 프레더릭 노이먼 아시아 이코노믹스 리서치 공동 책임자의 코멘트를 소개한다. 원문 링크는 아래 소개.)

경제정책과 관련한 표현 가운데 눈에 확 띄는 것으로 트라일레마(trilemma)를 꼽을 수 있다. 즉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의 독립성, 환율 유지, 자유로운 자본 이동 등 3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는 불가능하다는 논리를 말한다. 이 가운데 최대 두 가지는 달성할 수 있겠지만 그러려면 나머지 한 가지는 포기해야 한다는 뜻도 된다. 최근 중국 당국이 처한 상황을 두고 완벽한 트릴레마에 빠져 있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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