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의 2016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3월 말 현재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노후생활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고 응답함.
-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가계금융·복지조사는 전국 1인 이상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약 2만 가구를 표본으로 조사함.
-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의 비율은 83.7%이며, 이들 가구는 가구주와 배우자의 노후 월평균 최소생활비로 183만 원, 적정생활비로 264만 원이 필요할 것으로 응답함.
- 이들 가구의 노후생활비 준비상황을 보면,‘ 아주 잘 되어 있다’ 혹은‘ 잘 되어 있다’는 응답 비율이 8.8%에 그친 반면‘ 잘 되어 있지 않다’는 응답이 37.3%,‘ 전혀 되어 있지 않다’는 응답도 19.3%로 나타나 절반 이상의 가구가 자신의 노후 준비가 부족하다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