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주요 내용)
■ 그칠 줄 모르는 위안화 환율 상승세
24일 중국 외환교역센터(CFETS)는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9085위안으로 고시. 이는 2008년 6월 이후 8년 5개월만에 최저치임. 역외 위안화 환율도 장중 1 달러당 6.96위안을 돌파하며 위안화가 빠른 속도로 절하되고 있음
위안화가 빠른 절하를 보이는 원인은 복합적. 우선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물가와 경제성장률 상승에 대한 기대가 확대된 데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 됨에 따라 달러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 중국 당국 또한 환율 방어의 의지를 보여주기보다는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는 듯한 모습.
지난 연말, 올해 연초 중국 당국은 외환보유액을 사용하여 강력한 위안화 안정화에 나섰을 뿐만 아니라 위안화에 숏베팅을 하는 세력들에게 강력하게 경고하였음. 하지만 최근에는 그 개입강도가 약한 모습 . 중국 외환보유액은 지난 7월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난 연말, 연초에 비하면 그 감소폭은 미미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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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디지털경제 관련 국내 및 해외 보고서 42편 공유
디지털경제란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통신산업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경제활동을 일컫는다. 전자상거래, 인터넷 쇼핑몰, 검색 서비스 등이 이에 속한다. 이러한 사업들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형성된 세계적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ㆍ소비ㆍ유통의 새로운 질서를 세우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는 인터넷을 통해 공급자 및 상품 정보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어 아날로그 경제 시대와는 달리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역학 관계에서 소비자가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거래되는 상품 종류도 유형의 제품에서 무형의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확대되었다. 인터넷 이용자의 폭발적 증가는 전자상거래 규모를 비약적으로 늘렸다.
결국 디지털 경제란 '디지털 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더불어 새롭게 창출되는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가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경제'라고 할 수 있다. 또, 한편으로는 기존의 모든 경제활동이 디지털화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정보기술(IT) 산업의 발달은 정보처리 비용을 낮추고 정보 전달의 한계를 없애 각 경제주체 사이에 새로운 지식ㆍ기술ㆍ정보가 급속하게 확산ㆍ공유되도록 하면서 경제활동의 기본 방식도 변화시키고 있다. 디지털경제 시대에는 정보와 지식이 가장 강력하고 유일한 가치이자 부의 원천이 되므로, 이에 따라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시사경제용어사전, 2010. 11., 대한민국정부)
결국 디지털 경제란 '디지털 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더불어 새롭게 창출되는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가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경제'라고 할 수 있다. 또, 한편으로는 기존의 모든 경제활동이 디지털화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정보기술(IT) 산업의 발달은 정보처리 비용을 낮추고 정보 전달의 한계를 없애 각 경제주체 사이에 새로운 지식ㆍ기술ㆍ정보가 급속하게 확산ㆍ공유되도록 하면서 경제활동의 기본 방식도 변화시키고 있다. 디지털경제 시대에는 정보와 지식이 가장 강력하고 유일한 가치이자 부의 원천이 되므로, 이에 따라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시사경제용어사전, 2010. 11., 대한민국정부)
(참고) 한국 대외 충격 취약성 신흥국중 가장 낮아 - 옥스퍼드
한국 언론에는 비상, 빨간불, 경고음, 샌드위치, 쓰나미 같은 단어를 남용하는 풍조가 만연해 있어 정말 저런 표현을 쓸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 오면 어떻게들 할 것인지 궁금하다. "진짜 참 참기름"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듯이 아마 위 단어들을 겹쳐서 써야할 날이 올 지도 모르겠다. 경제는 절대평가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상대평가도 중요하다.
다음 그림은 독립 리서치 회사 옥스퍼드이코노믹스가 13개 주요 신흥국의 대외 충격에 대한 취약성 정도를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국내외 금융 안정성 관련 6개 항목, 경상 및 재정수지 관련 4개 항목, 국내 신용 관련 3개 항목, 경제 관련 4개 항목 등 모두 17개 항목별로 13개국 평균을 구한 다음 평균과의 차이에 따라 국가별 취약성 정도를 점수로 매긴 것이다.
이번 평가에 따르면 한국은 취약성 정도가 평균 대비 -10.3점으로 13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태국과 필리핀이 그 뒤를 이었다. 모두 아시아 지역 국가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반면 남아프리카공화국(9.6점), 터키(9.3점), 그리고 브라질(8.4점)이 가장 취약한 3국으로 지목됐다.
다만 이번 평가에서는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한 평가는 제외됐다.
다음 그림은 독립 리서치 회사 옥스퍼드이코노믹스가 13개 주요 신흥국의 대외 충격에 대한 취약성 정도를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국내외 금융 안정성 관련 6개 항목, 경상 및 재정수지 관련 4개 항목, 국내 신용 관련 3개 항목, 경제 관련 4개 항목 등 모두 17개 항목별로 13개국 평균을 구한 다음 평균과의 차이에 따라 국가별 취약성 정도를 점수로 매긴 것이다.
이번 평가에 따르면 한국은 취약성 정도가 평균 대비 -10.3점으로 13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태국과 필리핀이 그 뒤를 이었다. 모두 아시아 지역 국가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반면 남아프리카공화국(9.6점), 터키(9.3점), 그리고 브라질(8.4점)이 가장 취약한 3국으로 지목됐다.
다만 이번 평가에서는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한 평가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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