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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2017 신흥국 경제 전망 10문10답: 캐피털이코노믹스

(※ 독립리서치 회사 캐피털이코노믹스社가 2017년 전세계 신흥국 경제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10가지 테마를 선정해 설명한 내용 중 요약 부분을 공유한다. 아래 인용된 그림에서 캐피털이코노믹스는 한국의 경우 2017년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으나 다른 보고서에서는 이 전망을 "한 차례 인하"로 정정했다.)
  1. 신흥국 전체적으로 성장 회복세가 시들해질 것으로 보임. 당사는 2016년 신흥국 성장세 회복을 전망한 소수의 기관 중 한 곳이었으나 2017년에는 중국, 멕시코, 터키 등을 필두로 회복세가 시들해질 것이로 보임. 이와 동시에 더 심각한 문제는 신흥국들의 잠재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임.
  2. 중국의 성장률은 시장에서 전망하는 것보다 이른 시점에 정점을 기록한 뒤 둔화되기 시작할 것임. 당사는 부양책 효과가 소멸되는 가운데 정책당국자들의 초점이 구조적 취약성 해소 쪽으로 옮겨감에 따라 중국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3. 원자재 수출국 경기는 바닥을 치고 회복될 것이지만 회복세는 약할 것으로 전망됨. 브라질과 러시아는 향후 몇개 분기 이내에 침체에서 벗어나고 아프리카와 멕시코만 지역 국가들도 경기 둔화세가 바닥을 칠 것으로 보임. 다만 대차대조표 문제 해소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이들의 회복세는 미약하고 취약할 것으로 전망됨.

(보고서) 2017 주택시장: 거래량감소, 분양감소, 수도권 강보합, 지역간 차별화

(※ 현대증권 보고서 내용 중 일부)

《2017년 주택시장 전망: 거래량감소, 분양감소, 수도권 강보합, 지역간 차별화》

2017년 주택시장은 1) 거래량감소, 2) 신규분양 감소, 3) 수도권 강보합, 4) 지역간 차별화가 예상된다.

금리인상과 정부규제 강화로 주택시장에 투기수요가 감소할 전망이다. 11.3 부동산대책으로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돼 강남4구와 과천시 등 신규분양은 입주시점까지 전매가 금지되어 사실상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하다. 강남4구 이외 서울, 경기 민간택지 분양사업은 분양 1년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다. 따라서 내년도 분양권 전매는 대책 발표 이전 분양사업에 대해서만 가능해 분양권 전매 거래량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주택거래량은 2006년 집계 이후 지난해 사상 최고치인 172만건을 기록한 후 올해 상반기 다소 감소했으나 3분기 들어 다시 급증했다. 11월 거래량 공식 데이터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1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거래량이 급감했을 것으로 추정돼 2016년 주택거래량은 전년비 15% 감소할 전망이다. 2017년에도 주택거래량 역시 금리인상과 정책 변수로 거래량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보고서) 중국 정부 사드 보복 조치 확대에 대한 단상

(※ 하나금융투자 업종 전문가님들의 견해다. 사드 배치 결정과 관련한 중국 정부의 반응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언론 보도가 많다. 물론 중국 당국에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거의 없다. 더구나 정보를 제공하는 쪽의 이해관계에 따라 철저한 확인 없이 기사가 보도되는 경향이 있다는 의혹이 있어서 더욱 혼란스럽다. 여기 소개하는 보고서는 화장품 등 소매업종 전문가들의 평가인 만큼 광범위한 무역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는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감정적인 중국측 반응이 설령 사실일지라도 그런 반응이 모두 실제 무역 관계 악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언론 보도를 무시할 필요는 없지만 입수되는 통계와 그런 통계의 맥락 역시 잘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 사드배치 보복 조치 중심을 '공급 축소'에 두는 이유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성 조치들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행 여행객 축소와 한한령에 이어서 홈쇼핑/전자상거래 한국 상품 판매 제한, 중국 롯데 세무조사까지 확대되고 있다. 물론, 약간의 오해도 있다. 올해 9월까지 중국의 한국산 식품•화장품 통관 불허 건수가 148건으로 지난해 전체 건수(130건)를 이미 넘어서면서 수입 화장품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건수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건 당연한 현상이다. 올해 누적 중국으로 화장품 수출은 YoY 31% 증가했다. 중국 화장품 수입에서 한국 화장품은 프랑스에 이어 2위다. 8월부터는 1위로 올라섰다. 위생허가 강화는 새로운 보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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