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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미국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생산성 감소와 성장률 하락

(※ 금융연구원 자료)

▶ 요약: 최근 한 연구 결과에서 경제활동인구 감소보다는 노동생산성 저하가 미국의 성장률 하락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됨. 이 연구는 고령 근로자들이 보유한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경제 전반적인 노동생산성을 높일 필요성을 시사함.

■ 최근 미국경제연구소(NBER: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에서 발표된 한 논문은 1980~2010년 미국 50개주를 대상으로 고령화(60세 이상 인구비중 증가)가 1인당GDP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음.
  • 논문 : The effect of population aging on economic growth, labor force and productivity,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working paper 22452, July 2016, N. Maestas (Havard U.), K. Mullen, D. Powell (Rand Corporation)
■ 위 연구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population aging)가 고용률(employment rate)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노동생산성(human capital 또는 labor productivity)도 감소시켜 1인당GDP를 더욱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음.

(보고서) 8.25 가계부채대책 발표와 시사점: 부동산 시장 영향

(※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주요 내용. 보고서 중 특정 종목 투자 권유 내용은 본 블로그의 견해와 다를 수 있음.)

《8.25 가계부채대책 발표와 시사점》

■ 정부의 ‘현상 평가’가 ‘대응방안’만큼 중요하다.

정부는 ‘적절한 수준의 공급’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은 항상 ‘현상’ ‘상황판단’ ‘대응방안’의 기본 골자를 갖는다. 주택시장에서 ‘현상’은 1) 기존주택시장(재고주택)의 매매가격과 거래량을, 2) 주택공급(신규주택)에서는 선행지표인 인허가, 동행인 분양과 준공, 그리고 분양 중 청약시장 동향을 별도로 뽑았다. 기존주택시장과 신규공급 시장에 대한 평가를 하고(기존주택시장은 적정, 신규주택공급은 적정이상의 공급과잉),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를 요약하면 아래 그림이다.

(스크랩) 흡혈귀 돈놀이꾼과 탐욕스런 토건족들이 정부를 꼬드겨 ...

(※ 페이스북 지인의 글 두 편을 공유한다.)

흡혈귀 돈놀이꾼과 탐욕스런 토건족들이 정부를 꼬드겨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부동산 가격을 지탱한다고 믿는 이들이 많다. 이들에게 집값은 떨어지는 것이 정의이고, 부동산 가격이 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다는 이야기만 하더라도 공격욕이 마구 샘솟는 모양이다.
서울대 교수마저 부동산 가격이 떨어져야 한다고 하는 마당에 사람들이 믿기 힘들겠지만, 부동산가격의 꾸준한 상승(인플레이션을 크게 초과하지 않는 정도?)은 경제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 그 자체다.

결과적으로는 토건족이니, 투기꾼이니 하면서 반드시 집값 떨어진다고 집 사지 말라고 했던 이들이야 말로 '서민'이 자기집을 사지 못하게한 혹세무민세력이고, 악덕 투기꾼으로 몰리는 다가구 소유자가 사실은 그들이 집값 하락 리스크를 떠안기 싫다고 해서 그 리스크를 떠안은 전셋집 공급자들이며, 나 같이 금리는 내려가고 부동산가격은 상승할 것이니 이 기회를 틈타 자기집을 마련하는 것이 재테크에 도움될 것이라고 제대로 조언한 '전문가' 아닐까?
뭐 2014년부터 3년째 상승하고 있는 부동산가격을 '일시적 단기 상승', 12억짜리 집에 3~4억 담보대출 있다고 '부채를 왕창 동원한 투기범벅'이라고 우긴다면 더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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