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일정: ( ) 안은 한국 시간
- 16일(월): 日銀 12월 단칸지수 (오전 8시50분), 중국 HSBC 12월 제조업 PMI 잠정치 (오전 10시45분), 유로존 12월 마르키트 제조업/서비스 PMI 잠정치 (오후 5시58분), 10월 무역수지 (오후 7시), 미국 12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 3분기 생산성 수정치, 3분기 단위노동비용 수정치 (이상 오후 10시30분), 10월 자본 순유입 (오후 11시), 11월 산업생산 (오후 11시15분)
- 17일(화): 호주중앙은행 12월 통화정책회의 회의록; 제26회 오스트랄라시아 금융 및 은행업 회의(AFBC) 개최, 유로존 - 11월 인플레이션 확정치, 3분기 노동 비용 (이상 오후 7시), 미국 ICSC/GS 주간소매판매 (오후 9시45분),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1월 실질소득, 3분기 경상수지 (이상 오후 10시30분), 레드북 (오후 10시55분), 12월 전미주택건설협회 지수 (자정),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18일까지)
- 18일(수): 일본 11월 무역수지, 주간 자본유출입 (이상 오전 8시50분), 중국 11월 주택가격 (오전 11시), 독일 12월 Ifo 기업신뢰지수 (오후 6시), 미국 주간모기지마켓/리파이낸싱지수 (오후 9시), 9-11월 주택착공, 11월 건축허가 (이상 오후 10시30분),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19일 오전 4시) 후 벤 버냉키 연준 의장 기자회견 (19일 오전 4시30분)
- 19일(목): 유로존 10월 경상수지, 10월 순투자 규모 (이상 오후 6시),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오후 10시30분), 11월 기존주택판매, 11월 경기선행지수, 12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 (이상 자정), 11월 반도체 BB율 (20일 오전 8시)
※ 국내 일정
- 16일(월): 기재부, G20 서울 컨퍼런스 개최 관련(8시30분), 금감원장, 금융 거래정보 요구 및 제공 전산시스템 구축/운영 양해각서 체결식(16시)
- 17일(화): 11월 생산자물가지수(6시), 경제관계 장관회의(8시), 국무회의(10시), 산업부 장관, GE헬스케어투자MOU(18시)
- 18일(수): 한은 총재, 경제동향간담회(7시30분), 기재부, G20 서울 컨퍼런스 부총리 개회사 (10시), 경제부총리/산업부 장관, 국회 법사위(10시), 기재 부, 외국환거래 규정 개정 규정 고시(14시), 경제 부총리, 한-우즈벡 재무장관회의(16시), 금융위, 증선위(16시), G20 서울 컨퍼런스 논의 결과(18시)
- 19일(목): 대외경제장관회의(8시), 기재부, 소비자물가 가중치 개편결과(9시30분), 기재부, 국채법 전부개정안 국회 제출(10시), 국가정책조정 회의(10시), 산업부, 정상순방/국빈방한 성과 극대화 방안 발표(10시), 산업부,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대책발표(11시30분)
- 20일(금): 한은 총재, 금융협의회(7시30분), 경제 부총리, 국회 기재위(10시), 11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12시), 차관회의(16시)
※ 미국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지난 주 다우지수와 S&P500지수 각각 1.7% 하락, 나스닥지수는 1.5% 하락..8월 이후 최대 낙폭
- 연준 17-18일 회의 결과가 가장 큰 변수될 듯… 대다수는 내년 초 테이퍼링 예상하지만 최근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이번 회의에서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도 늘어난 상황
- 연준이 금리를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와 관련된 코멘트들도 주시할 듯
- 연준 회의 후에는 연말 계절적 요인으로 상승 모멘텀 얻을 수도
채권시장
-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 지난 주말 2.88% 수준에서 마감..직전주 수익률 2.84%
- 이번 주 연준 회의서 부양책 축소 여부 주시...미미한 미국 인플레 데이터로 내년 초 테이퍼링 전망이 더 우세한 상황
- 이번 주 320억달러의 2년물과 350억달러의 5년물, 290억달러의 7년물 입찰 예정... 160억달러 규모의 5년물 TIPS도 발행
외환시장
- 이번 주 연준 소규모 테이퍼링 시작 전망에 달러 지지 받아…미국 소매판매 지표 호조 vs. 유로존 산업생산 지표 부진
- 지난 주 달러/엔 0.2% 상승해 11월 초 이후 최고 주간 상승폭 기록..일본은행 추가 완화 전망이 엔화 약세 이끌어
- 미국 11월 산업생산,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3분기 GDP 확정치 등 주요 경제지표 주시할 듯
- HSBC 중국 PMI 등 중국 지표도 관심..호주달러 등 상품통화에 영향줄 것
※ 국내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이번주 FOMC의 양적완화 축소 개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일부에서 이달 축소개시가 이뤄질 것으로 보는 전망도 있으나 내년에 개시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한 상황
- 그러나 테이퍼링이 시작되더라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미 시장이 상당부분 선반영된 상태여서 충격이 크지 않을수도 있어
- 외국인 매도세도 진정될 것으로 기대...주가도 하락폭이 큰데다 펀드로의 자금유입과 연기금 주식 매수 가능성을 우려할 경우 기술적 반등이 나올 소지도 있는 상태
- 테이퍼링이 시작되지 않으면 엔화 약세도 주춤해질 것이므로 주가에도 우호적일 것으로 시장 일부에서 전망
채권시장
- 지난 금요일 선물 월물교체 시즌과 맞물려 외국인의 3년선물 대거 매수에 의해 금리 빠져
- 외인 추가 매수가 이어진다면 주초반 선물 만기 효과에 의해 강세가 연장될 수 있어
- 미국 FOMC의 테이퍼링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아 레인지를 벗어나기도 쉽지 않을 듯
- 실제 테이퍼링이 실시되지 않더라도 테이퍼링 우려가 지속돼 미국금리가 오르면 국내도 약세 압력 받을 듯
- 테이퍼링 반응도 살펴야..,상당부분 현재 국내외 채권에 테이퍼링 우려가 반영된 부분도 있어서 테이퍼링 규모나 시기 등에 따른 불확실성 있어
- 외인이 적극 나서지 않으면 금리는 좁은 박스에서 등락을 이어갈 수 있어
외환시장
-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은 1050-1055원의 전주 레인지를 중심으로 움직임을 모색할 것
- 첫 번째 변수는, FOMC. 이번 이벤트로 인해 연준의 테이퍼링 전망이 더욱 힘을 얻을 경우 달러화 강세 모멘텀과 맞물려 달러/원 환율도 상승 시도에 나설 수 있음
- 그러나 이 모멘텀에 시장이 충분히 노출되었고 이 모멘텀만으로는 1050원대 중반에 대기중인 매물벽을 뚫기 어렵기에 이로 인한 상승 시도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음
- 반면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글로벌 달러의 방향이 약세쪽으로 꺾인다면 달러/원 환율은 1050원 하회 시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
- 그럴 경우 외환당국이 어떻게 대응에 나설지 주목
- 두 번째 변수는,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세 지속 여부. 그럴 경우, 환율의 상승 시도 탄력 받을 듯
- 북한 리스크도 변수로 계속 주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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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시위 현장에서 도로를 막고 서 있는 내무부측 요원들의 모습. Interior Ministry personnel block a street during a gathering of supporters of EU integration in Kiev, Ukraine, December 9, 2013. REUTERS/Valentyn Ogiren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