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부동산의 자산적 특성.
부동산에 대한 맹목적인 부정적 감정을 내려놓고 차분히 부동산의 자산적 특성부터 살펴보자.
내가 생각하는 부동산의 자산적 특성은 아래와 같이 나열해 볼 수 있다.
- (1) marketable
- (2) 필수재
- (3) leverage 가능
- (4) 유동성(공급) 제한
그렇다면, 이러한 차이가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첫번째는, 인간 생활에 필수재인 만큼 정부의 정책적 간섭이 있을 수 밖에 없고, 그에 따라 그 자산가격이 막대한 영향을 받는다라는 것이다. 사람이 살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주거복지’든, ‘가격의 안정’이든, ‘개발에 따른 공급증대’든 정부정책이라는 것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또 그 정책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는 ‘자산’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