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의 정체 모를 형상을 보고 시장은 비둘기라 말했다》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테이퍼링을 논의하지 않았다는 코멘트와 함께 기존의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했다. 시장은 QE 연장을 위한 것으로 추측해 비둘기적으로 해석했다. 우리는 ECB 의 통화정책이 더 완화적인 모드로 갈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다. 판단 기준은 기존 예상대비 또는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과의 상대적인 정책 강도에 있겠으며 유로화의 약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리라 보지 않는다.
■ 정체 모를 형상을 보고 시장은 비둘기라 말했다
- 테이퍼링을 논의하지 않았다는 코멘트와 함께 기존의 양적완화 기조 유지
- 기준금리(0.0%)를 포함해 예치금리(-0.4%), 한계대출금리(0.25%) 모두 동결
- 2017년 3월까지 월 800억 유로 규모 자산 매입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