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fA는 AI를 활용한 가상 비서(virtual assistant)서비스 Erica를 내년 말 출시할 계획
- 고객들은 가상 비서인 Erica와의 대화를 통해 결제, 잔액 확인, 부채 상환 등 금융거래를 손쉽게 처리할 뿐 아니라 개인화된 금융 조언을 제공받을 수 있음
╺ 가상 비서란 음성 또는 텍스트를 통해 사용자와 대화하며, 사용자의 의도를 추출하고 요청을 처리하는 등 사용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소프트웨어
- BofA는 인공지능(AI), 예측분석(predictive analytics) 등의 첨단 기술 및 고객들의 모바일뱅킹 이용 데이터를 활용하여 알고리즘을 개발 중
╺ Erica는 음성과 문자 2가지 형태로 대화가 가능하며, 뱅킹앱을 통해 제공될 예정
- 특히 질의에 대한 응답뿐 아니라, 선제적으로 고객에게 적합한 금융 조언(신용등급을 높이는 법, 대출 이자 최소화 방법 등)을 제안해준다는 점이 관심을 끔
╺ BofA측은 Erica가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조언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