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일정: ( ) 안은 한국 시간
- 18일(월): 中 10월 주택가격 (오전 10시30분), 유로존 9월 경상수지, 9월 순투자 규모 (이상 오후 6시), 9월 무역수지 (오후 7시), 美 9월 자본순유입 (오후 11시), 11월 전미주택건설협회(NAHB) 지수 (자정)
- 19일(화): 中 10월 외국인직접투자(FDI) (오전 11시), 美 3분기 고용비용 (오후 10시30분), 레드북 (오후 10시55분), 10월 반도체 BB율 (19일 오전 8시)
- 20일(수): 日 10월 무역수지 (오전 8시50분), 日銀 통화정책회의 (21일까지), 美 주간 모기지마켓/리파이낸싱지수 (오후 9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0월 실질소득, 10월 소매판매 (이상 오후 10시30분), 9월 기업재고, 10월 기존주택판매 (이상 자정), 연방공개시장 위원회10/29-30일 회의록 (21일 오전 4시),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연설 (오전 9시)
- 21일(목): 日 주간 자본유출입 (오전 8시50분), 日銀 통화정책회의 결과, 中 HSBC 11월 제조업 PMI (오전 10시45분), 유로존 11월 마르키트 제조업/서비스 PMI (오후 5시58분), 유로존 11월 소비자신뢰지수 (자정), ECB 정책회의(금리 발표 없음), 美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이상 오후 10시30분), 11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잠정치 (오후 10시58분), 11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 (자정)
※ 국내 일정
- 18일(월): 한은, 10월 생산자물가지수(6시), 경제부총리/산업부장관, 예산안 시정연설(10시), 금감원, 보험회사 '13년 회기년도 상반기(4~9월) 경영실적(12시), 기재부, G20 서울 컨퍼런스 개최 계획(14시), 금융위원장, 국회 정무위(14시)
- 19일(화): 국무회의(8시), 한은,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12시), 기재부, KDI 2013년 하반기 경제전망(12시), 기재부 2013년 세계경쟁력 Summit 및 GFCC연차총회 개최계획 (12시), 기재부,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12시), 기재부, OECD경제전망 발표(19시)
- 20일(수): 한은 총재, 경제동향간담회(7시30분), 기재부, 최근 외채 동향 및 평가(8시), 기재부/금융위, APEC펀드 패스포트 논의 진전상 황 및 대응방향(8시), 경제관계장관회의(8시), 한은, 9월 국제투자대조표 - 대외채권, 채무통계 (잠정, 8시), 경제부총리, 새누리당 경제특강 (11시10분), 금융위, 정례기자간담회 - 금융 회사간 단기자금시장 개편방안(14시)
- 21일(목): 금감원, 선물회사 '13년 회기년도 상반기(4~9월)영업실적(6시), 경제부총리/산업 부장관/금융위원장, 국회 대정부 질문(10시), 한은, 3분기중 가계신용(잠정, 12시), 한은, 3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동향(잠정,12시), 금융위, 기자간담회 - 동양사태 재발방지 방안(14시)
- 22일(금): 금감원, 자산운용사 '13년 회기년도 상반기(4~9월)영업실적 분석(6시), 한은 총재, 투자은행전문가 간담회(7시30분), 경제부총리/산업부장관/금융위원장, 국회 대정부 질문(10시), 산업부, 한-중 FTA 2단계 첫 협상결과(11시), 한은, 10월중 무역지수 및 교역 조건(12시), 기재부, 3분기 가계동향(12시), 차관회의(16시)
※ 미국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지난달 연준 회의록이 공개되며 테이퍼링 시기 전망이 바뀔 것인지에 따라 시장 방향 좌우될 듯.
- 연말 쇼핑시즌의 분위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10월 소매판매 지표에도 큰 관심 쏠릴 전망.
- 애널리스트들, 큰 서프라이즈가 없다면 최근 상승 트렌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시장 진입 기회 노리고 있던 관망 세력들이 숏커버링에 나서는 것도 시장 상승에 일조할 듯.
채권시장
- 옐렌의 부양 지속 시사에 채권 가격이 상승했으나, 주가가 상승하면서 채권 수요가 다소 힘이 빠진 모습.
- 산업생산 지표 부진과 연준의 채권 매입이 지난주 700억달러 공급으로 인한 압박 완화..주간으로는 10년물과 30년물 수익률이 각각 4bp씩 하락.
- 연준과 주요 중앙은행들이 완화정책 지속을 신호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여름 매도세 이후 채권으로 뛰어들지 않고 있음..지난주 세계 채권형 펀드에서 27억달러가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나.
- 연준 회의록과 주식시장 향방에 따라 장세에 영향 받을 것으로 예상.
외환시장
- 옐렌 차기 연준 의장이 부양 지속 기대감을 높이면서 달러와 엔화가 약세..달러지수 한주간 0.6% 하락해 10월18일 이후 최악의 주간 성적.
- 유로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경제 성적이나 중앙은행의 완화 스탠스로 볼 때 전반적인 전망은 밝지 않음.
- 달러가 3개월 뒤 유로와 엔 대비 지금보다 높은 수준에 거래될 것..지표가 좋다면 더 앞당겨질 수 있으며 미국 금리가 상승한다면 달러가 2-3% 정도 랠리를 보일 것 – 시장 참가자
※ 국내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옐렌 청문회 후 올해 내 테이퍼링 우려가 완화됐고 외국인도 10일만에 매수하면서 최근 급조정 흐름은 일단락 전망 다만 외국인 매수 강도도 크지 않고 경기 모멘텀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2년간 박스권 상단인 2050선 돌파는 쉽지 않을 전망
- 2천선 아래에서는 연기금, 투신권이 저가매수로 받치고 있기 때문에 2천선 중심으로 순환매 흐름 전망
- 미국 연말 소비시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IT 등 관련 수혜주 관심
채권시장
- 이번주 채권시장은 뚜렷한 재료부재속에 미국채시장, 주식시장에 연동하는 흐름이 나타날 전망.
- 10월 미국의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발표된 이후 채권시장의 롱심리는 확연히 꺾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시기가 내년 1월이 됐든 3월이 됐든 결국 시행될 것이라는 점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매수세가 불리할 것이라는 인식이 확연.
- 이 때문에 밀릴 때마다 나오는 매수세가 조금씩 약해지는 모습. 최근 금리가 올라온 만큼 다음주 초 국고채 10년물 입찰을 계기로 분위기가 다소 반전될 수 있지만 그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옐렌 차기의장 지명자의 비둘기파적 발연 여파에 상승 모멘텀이 크게 축소될 전망.
- 연내 미국의 테이퍼링 전망이 약화됨에 따라 수출업체들의 매물압박이 커질 수 있는 가능성 열려있어.
- 다만 달러/원 환율 레벨과 더불어 엔원 환율이 연저점을 하회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엔원 레벨에 대한 경계감까지 가세해 환율의 하방경직성은 강화될 전망 결국 달러/원은 추가적 방향성을 보이기 보다는 1060원대를 중심으로 주거래 범위를 형성하며 레인지 등락 장세를 이어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