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블로그 검색◀

(자료) 구매력평가(PPP) 기준 각국 통화 가치 비교표 - 참고용

(※ 국제적으로 널리 인용되는 기관은 아니며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정국 통화의 가치를 특정 시점에 평가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통화의 가치는 일정 기간 중, 특정 통화에 대한 상대가치의 변화를 주로 얘기한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 등 일부 기관에서는 구매력평가(PPP) 가치를 기준으로 한 지표를 일부 발표하기도 한다.

이 구매력평가라는 지표는 "네이버 지식백과" 코너에 올라 있는 설명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정의되고 있다.
"구매력평가는 환율과 물가상승률의 관계를 말해주는 개념으로 보통 절대적 구매력평가, 상대적 구매력 평가로 나누어 설명한다. 절대적 구매력 평가는 일물일가의 법칙을 전체적인 물가수준에 대해 확대 적용시킨 것으로 한 국가의 물가수준이 다른 국가의 물가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냐 낮으냐에 따라 환율이 결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상대적 구매력평가는 환율의 변화율은 자국과 외국의 물가상승률의 차이와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즉 절대적 구매력 평가가 환율과 두 국가의 물가수준 간의 관계를 말해주는 것이라면 상대적 구매력 평가는 환율의 변화율과 두 국가의 물가 상승률 간의 관계를 말해주는 것이다.
각국 통화는 그 나라에서 상품에 대한 구매력으로 본질적인 가치를 파악할 수 있고 환율은 자국통화와 외국통화의 상대가치라고 할 수 있으므로, 각국 통화의 상품에 대한 구매력의 변화가 발생하게 되면 환율도 따라서 변동해야 한다는 것이 구매력평가의 요지이다."
이처럼 구매력평가 지수는 특정국 통화의 미국 달러 대비 가치를 실질 구매력 차이를 감안해 나타내려는 노력이다. 그러나 여전히 특정 시점에 어떤 통화의 가치가 얼마나 실질 구매력보다 저평가 혹은 고평가돼 있는지 말하기는 어렵다. Vector Grader 라는 웹사이트 운영자는 최근 각국 통화의 구매력평가 기준 고평가/저평가 수준을 나타내는 도표를 소개하고 있다. 물론 이 운영자도 통화의 가치는 다른 많은 요소를 감안해야 한다고 단서를 달고 있다.

이 표에 나와 았는 고평가/저평가 정도는 통상 상상하던 것보다 훨씬 과장돼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웹사이트 운영자도 같은 페이지에서 이 표에 나타나 있는 만큼(그 반대로) 당장 그 통화의 환율이 움직여야 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하지만 통화별 저평가/고평가 정도의 상호 비교를 하는 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 국제적으로 널리 인용되는 기관은 아니며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Vector Grader LLC 홈페이지는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최근 30일간 인기 글◀

태그

국제 경제일반 경제정책 경제지표 금융시장 기타 한국경제 *논평 보고서 산업 중국경제 fb KoreaViews *스크랩 부동산 책소개 트럼포노믹스 일본경제 뉴스레터 tech 미국경제 AI 통화정책 공유 무역분쟁 국제금융센터 아베노믹스 가계부채 한국은행 가상화폐 블록체인 인공지능 환율 원자재 외교 암호화페 중국 북한 미국 반도체 외환 인구 한은 생성형AI 자본시장연구원 증시 논평 에너지 정치 하이투자증권 금리 코로나 연준 산업연구원 주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출 중동 일본 트럼프 한국금융연구원 채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일본은행 한국 BOJ 국회입법조사처 미중관계 자동차 칼럼 AI반도체 ICO KIET 인플레이션 BIS IBK투자증권 IITP KIEP NIA 로봇 삼성증권 세계경제 신한투자증권 에너지경제연구원 우크라이나 전기차 지정학 TheKoreaHerald 로봇산업 무역 분쟁 브렉시트 현대경제연구원 CRE IT KB경영연구소 KB증권 NBER OECD 공급망 관세전쟁 대신증권 미국대선 배터리 상업용부동산 수소산업 신용등급 원유 원자력 유럽 유진투자증권 자본시장 저출산 전쟁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중앙은행 ECB EU IBK기업은행 IEA KDB미래전략연구소 LG경영연구원 PF PIIE iM증권 경제학 고용 관광 광물 국제금융 규제 금융 기후변화 달러 보험연구원 비트코인 생산성 선거 스테이블코인 신흥국 씨티그룹 아르헨티나 에이전트AI 연금 외환시장 유럽경제 유안타증권 유춘식 이차전지 자연이자율 키움증권 타이완 터키 패권경쟁 피치 한국무역협회 혁신 환경 휴머노이드 AGI BOK Bernanke CBDC CEPR CES2025 DRAM DeepSeek ESG FT HBM IPEF IRA ITIF KISTEP KOTRA MBC라디오 NARS NIPA NIST NYSBA ODA RSU SMR SNS WEF Z세대 경제안보외교센터 경제특구 골드만삭스 공급위기 관세 광주형일자리 교역 구조조정 국민연금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국제유가 국제질서 국회미래연구원 국회예산정책처 기준금리 넷제로 논문 대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독일 동북아금융허브 디지털트윈 러시아 로슈 로이터통신 말레이시아 머스크 물류 물적분할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방위산업 버냉키 법조 보스톤연은 복수상장 부실기업 블룸버그 사회 산업용로봇 삼프로TV 석유화학 세계경제포럼 세종연구소 소고 소비 소통 수출입 스티글리츠 스페이스X 신한금융투자증권 싱가포르 아이엠증권 아프리카 액티브시니어 양도제한조건부주식 양자기술 양자정보과학기술 양자컴퓨터 양자컴퓨팅 에그플레이션 에이전트형AI 엣지컴퓨팅 예금보험공사 외국인투자 원전 위안 유럽연합 유로 은행 의회정보실 이란 이스라엘 이승만 인도 인도네시아 인재 자산관리서비스 자산운용업 자율주행 잘파세대 재정건전성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간프리뷰 중립금리 참고자료 철강 코리아디스카운트 코스피 테슬라 통계 통화스왑 통화신용정책보고서 팬데믹 프랑스 플라자합의 피지컬AI 하나금융연구소 하나증권 하마스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해리스 해외경제연구소 홍콩 횡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