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블로그 검색◀

(보고서) 최근 우리나라 대중 수출의 상대적 호조 배경과 전망

(※ 국제금융센터의 "최근 우리나라 대중 수출의 상대적 호조 배경과 전망" 제하의 보고서 요약 내용을 소개한다. 유료 보고서라 전문은 확보하지 못했다. 참고로 이 글 끝에 최근 주요국 수출 동향을 그래프로 만들어 첨부했다.)

ㅁ [이슈] 중국의 성장 및 수출 위축에도 불구,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 1-2월에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보여 중국 수입시장 1위를 유지
ㅇ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이 8.6% 증가한데 이어, 금년 1-2월에도 10.2% 증가하여 같은 기간 중국의 전체 수출 증가율(7.8% 및 -1.6%)을 상회. 이는 과거와 다른 모습<中 Data 기준>
ㅁ [배경] 우리기업의 경쟁력 제고 외에도 과거 최대 대중국 수출국인 일본의 부진 및 한류 부활 등으로 인한 기술적 요인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데 주로 기인
ㅇ [일본의 대중 수출 위축] 일본 기업의 경쟁력 약화에 `10년부터 심화된 센카쿠 영토 분쟁 등으로 중국내 반일 감정이 가세하여 점유율이 대폭 하락(`99년 20.4%→`13년 8.3%)
ㅇ [우리 제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 반면, 우리나라는 별그대 등 드라마의 폭발적 인기에 힙입어 장식류 등 소비재 선호도가 제고되면서 점유율 하락을 억제(`99년 10.4%→`13년 9.4%)
ㅇ [경쟁력 제고] 그밖에 최근 3년간 우리나라의 노동력ㆍ자본ㆍ기술ㆍ에너지 등을 종합한 총 요소생산성의 향상 폭도 주요 경쟁국가에 비해 높게 나타남
ㅁ [전망] 당분간 우리의 대중국 수출이 우려 보다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나, 장기적으로 현재와 같은 상대적인 선전이 지속될 지는 미지수
ㅇ 금년에는 상기 요인에 대외 수요도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개선되어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에서 대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5%내외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
ㅇ 그러나 장기적으로 △중국기업의 고도화 △중국경제의 장기 성장률 둔화 △전세계 무역의 위축 추세 등으로 최근과 같은 상대적 호조세 유지가 쉽지 않을 전망
- 정부의 구조조정 등으로 중국기업의 경쟁력이 급상승 중인 가운데, 금융위기 이후 중국의 성장률이 우리의 대중 수출 뿐만아니라 전체 수출에 미치는 영향도 크게 증대. 한편, 전세계의 경제 성장률 대비 무역 규모 증가세는 둔화되는 추세
ㅁ [시사점] 앞으로 소비재 등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자 상거래 활용 등 노력에 더욱 경주할 필요
ㅇ 기업 경쟁력 제고와 함께 한중 FTA를 포함한 정부간 협력 강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강화. 특히, 관주도의 중국경제 특성상 정부 역할이 긴요할 것으로 기대
ㅇ 한편 중국의 전자상거래 규모가 향후 1~2년내에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높은 국내외 가격차로 해외 직접 구매가 급증하는 추세
(주요국 수출증가율 추이(3개월 이동평균 전년동월대비 증가율) 그래프다. 눈에 띄는 특징은 중국과 일본의 추세 이탈이다. 중국은 물론 세계 전체 추이보다 크게 저조하지는 않지만 최근 크게 둔화되는 모습이고 일본은 2012년 중반 잠깐 회복됐다가 다시 세계적 추세에서 이탈한 모습이다. 물론 일본 수출은 달러 기준이어서 추가 분석의 여지는 있다. 반면 독일은 최근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도 선전하고 있다. 독일과 한국은 일단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공통점은 있다.)

▶최근 7일간 많이 본 글◀

태그

국제 경제일반 경제정책 경제지표 금융시장 기타 한국경제 *논평 보고서 산업 중국경제 fb KoreaViews *스크랩 부동산 책소개 트럼포노믹스 일본경제 뉴스레터 tech 미국경제 통화정책 공유 무역분쟁 아베노믹스 가계부채 블록체인 가상화폐 한국은행 환율 원자재 국제금융센터 외교 AI 암호화페 북한 외환 중국 반도체 인공지능 미국 인구 한은 논평 에너지 정치 증시 하이투자증권 코로나 금리 자본시장연구원 연준 주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출 중동 산업연구원 생성형AI 채권 한국금융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일본 일본은행 BOJ 자동차 칼럼 ICO 국회입법조사처 한국 KIEP 미중관계 삼성증권 세계경제 신한투자증권 에너지경제연구원 우크라이나 인플레이션 전기차 지정학 IBK투자증권 TheKoreaHerald 분쟁 브렉시트 현대경제연구원 BIS CRE IT KB경영연구소 KB증권 KIET NBER OECD 대신증권 무역 미국대선 배터리 상업용부동산 수소산업 원유 유럽 유진투자증권 자본시장 저출산 전쟁 ECB EU IBK기업은행 IEA LG경영연구원 PF PIIE 경제학 공급망 관광 광물 규제 기후변화 로봇 로봇산업 보험연구원 비트코인 생산성 선거 신용등급 신흥국 아르헨티나 연금 원자력 유럽경제 유안타증권 유춘식 이차전지 자연이자율 중앙은행 키움증권 타이완 터키 패권경쟁 한국무역협회 혁신 환경 AI반도체 Bernanke CBDC CEPR DRAM ESG HBM IPEF IRA ITIF KDB미래전략연구소 KISTEP KOTRA MBC라디오 NIA NIPA NYSBA ODA RSU SNS Z세대 iM증권 경제안보외교센터 경제특구 고용 골드만삭스 공급위기 광주형일자리 교역 구조조정 국민연금 국제금융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국제유가 국회미래연구원 국회예산정책처 넷제로 논문 대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독일 동북아금융허브 디지털트윈 러시아 로슈 로이터통신 말레이시아 머스크 물류 물적분할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방위산업 버냉키 법조 복수상장 부실기업 블룸버그 사회 삼프로TV 석유화학 소고 소비 소통 수출입 스테이블코인 스티글리츠 스페이스X 신한금융투자증권 싱가포르 씨티그룹 아이엠증권 아프리카 액티브시니어 양도제한조건부주식 예금보험공사 외국인투자 원전 위안 유럽연합 유로 은행 이승만 인도 인도네시아 인재 자산관리서비스 자산운용업 잘파세대 재정건전성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간프리뷰 중립금리 참고자료 철강 코리아디스카운트 코스피 테슬라 통계 통화스왑 통화신용정책보고서 트럼프 팬데믹 프랑스 플라자합의 피치 하나증권 하마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해리스 해외경제연구소 홍콩 횡재세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