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 경기 회복세 지속下 연준 정책 스탠스 변화 여부 주목
Issues to Watch
− 노동시장 중심으로 경기개선 흐름 지속. 소비기반 확대, 고정투자 개선 등이 회복세 유지의 가늠자
· 고용시장은 양적으로 큰 폭 확대. 다만 임금상승률 등 질적지표 개선은 더딘 편
· 가계소비, 설비투자 등도 향후 경기 회복세 지속 위해 개선 추세 이어갈 필요
− 연준 저금리 기조 당분간 유지되나 경기회복세 강화시 정책스탠스 변화 가능성
· 옐런,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경우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상원 반기보고)
· 장기간 초저금리 정책下 금융시장 변동성이 저하되고 버블 우려도 제기
Indicators & Notes
* '14.2분기 GDP 성장률 4.0%(전분기 연율)로 1분기(△2.1%) 부진에서 반등* 비농업부문취업자수 평균 24.4만명(,2~7월), 7월 실업률 6.2% ↔ 광의실업률 12.2%, 임금상승률 2%(yoy)
* 2분기 개인소비, 설비투자는 개선(GDP 기여도 각각 1.69%p, 0.68%p)되었으나 전분기 기저효과 일부 작용
* 물가도 점진적 상승하고 있으나 연준은 당분간 목표치(2%)를 상회하는 수준을 용인할 전망
* 테이퍼링은 10월 종료 예정. 일부 IB '15년 상반기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Goldman Sachs)
* 주식, 채권, 외환 변동성 역사적 저점 근접 불구 S&P 등 주가지수 사상최고 수준
Risk Factor
① 조기 금리인상 기대 재부각 가능성, ② 금융시장 버블 등으로 변동성 재연 여지
※ 유럽 ▶ ECB 통화완화 효과 불확실한 가운데 일부국 주택시장 버블 우려
Issues to Watch
− 6월 ECB 통화완화 조치에도 불구 최근 독일마저 경제지표가 불안함에 따라 유로존 경기회복 비관론 확산
· 다양한 신용확대 정책으로 시장 신뢰 제고, 정책간 시너지 효과 기대되나 경기부양 및 물가상승 효과는 지켜볼 필요
· 디플레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독일 등 실물경기 지표 부진. 고실업 등 경제활력을 제한하는 구조적 요인도 상존
− ECB 자산실사 기간 중 신용위축 우려 및 포르투갈 은행 사태와 같은 국지적 불안 재발 가능성에 유의
− 영국 주택시장 버블 우려로 BOE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주요국 통화정책 영향을 줄 가능성
Indicators & Notes
* 독일 5월 산업생산 전월비△1.4%, 프랑스△1.7%, 이탈리아△1.2%, 등 유로존 △1.1%
* 기준금리 0.25%→0.15%, 초단기 ECB 예금금리 0%→△0.1%, Targeted LTRO시행,
ABS 매입 준비작업 시행, 전액할당제도 연장, SMP 불태화 조치 중단 등
* 유로존 7월 CPI 0.4%, 6월 실업률 11.5%, 유럽 은행권 6월 NPL 평균 10.8%
ECB 추가 양적완화(9월경) 시행 않을 시 경기부진 지속 가능성(JP Morgan)
* 7.11일 포르투갈 자산규모 2위 BES은행 단기부채 상환이 미뤄지며 주가 폭락(△17%)
* 5월 부동산 가격 전년비 11.1% 등 과열조짐으로 BOE 주택시장 억제대책 발표(6/26)
Risk Factor
① 부진한 경기회복 및 디플레 우려, ② ECB 통화완화 효과 불확실 ③ 부동산 버블 우려, ④ 고실업 및 높은 NPL비율
※ 일본 ▶ 소비세 영향 제한적이나 경기 회복세 정착 여부는 불확실
Issues to Watch
− 소비세 인상 영향은 예상범위 이내로 하반기 점진적 경기 개선 전망
· 4월 소비세인상 이후 실질소비 감소 등 대부분 경기지표 부진. 다만 소비자심리지수 개선 등으로 하반기 회복 가능성
· 실질적인 경기개선은 실질임금, 대외무역 등의 회복이 뒷받침되어야 할 필요
− '14.6월 신성장전략을 발표하며 경제구조적 개선 의지를 보였으나 향후 추진과정은 지켜볼 필요
− 향후 인플레이션에 따른 국채이자 부담 등 우려. 장기적 재정긴축 노력 병행 요구
· 막대한 정부부채(GDP 243%, ’13년말)로 물가상승 기조下 이자부담 가중 우려. 향후 BOJ 물가목표치(2%) 달성시 출구전략 시행에 부담
Indicators & Notes
* BOJ는 금년 성장전망 소폭 하향 조정(1.1%→1.0%)
* 6월 실질소비 △3.0% 감소 ↔ 5월 소비자심리지수 개선 5월 39.3 → 6월 41.1
* 수출 부진(2개월 연속 감소세, 6월 △2.0%,yoy), 실질임금 감소(6월 △3.8%(yoy), 12개월 연속), 등 경기회복 정착 여부 미지수
* 구조개혁 통한 생산성 향상 등 경제 선순환 정착 필요 ↔ 개혁조치에 대한 정치적 반대도 예상
* 6월 인플레이션 3.6% 기록. 과도한 물가 상승시 내수위축, 재정건전성 악화 가능성(BOJ 가우치)
* 일본기업중 47%는 10년이내 일본의 남유럽형 재정위기 도래 가능성 우려(Reuter survey)
Risk Factor
① 아베노믹스 효력 여부, ② 물가상승 부담, ③ 과도한 정부부채
※ 중국 ▶ 경착륙 우려 완화 불구 부동산시장 위축 지속 및 신용위험 확대 가능성
Issues to Watch
− 2분기 경기 소폭 반등하였으나 투자부진 및 부동산 시장 위축 조짐은 더욱 뚜렷한 상황
· 수출 회복 및 정부지출 확대에 기인한 경기반등으로 주요 기관은 금년들어 처음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 다만 주택가격 추가 하락 우려 등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으로 민간투자 수개월래 부진
− 이 가운데 하반기 회사채 만기도래가 집중되어 있어 연초 신용버블 붕괴 우려가 재차 확대될 가능성
− 그외 경제 불균형 심화 및 혁신부족 등 성장 지속력 약화 요인이 상존
Indicators & Notes
* 성장률 '14.1Q 7.4%→2Q 7.5%, 고정투자 증가율 17.6%→17.3%, 5월 주택거래량 전월비 △0.1%
* 수출증가율(%) '14.1Q △3.4→2Q 5.0, 정부지출 증가율 20% 상회(mom, 5~6월), IB 성장률 전망치 7.3(6월)→7.4(7월)
* 7월 주요 100개 도시 신규주택가격 전월(△0.5%)대비 평균 △0.8%
* 8~12월 중 회사채 535억 위안 만기도래('13.1월~'14.7월 총액(215억)의 두 배를 상회)
· 또한 경착륙을 우려한 정부의 용인으로 총 부채규모가 6개월래('14년 상반기중) 급증(17%p)하며 GDP대비 250% 수준
* 신흥국임에도 선진국 총부채 비율에 육박(GDP대비 일본 415%, 영국 277%, 미국 260%)
하는 등 빠른 증가속도가 특히 우려되는 상황(FT)
* 국영기업 시장 독점, 소수 엘리트 정실주의 및 부패 등이 경제혁신을 저해
Risk Factor
① 부동산 경기 위축, ② 채권 신용위험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③ 총부채 급증 및 지방정부 채무 부담
※ 신흥국 ▶ 중동지역 등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및 경기부진 흐름 지속 우려
Issues to Watch
− [정정불안] 중동지역內 산발적 무력충돌,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상품가격 급등 가능성
· [이라크] 원유공급은 양호한 상황이나 수니∙시아파간 종파분쟁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원유시장 수급차질 우려
· [이스라엘, 시리아] 오랜 종교 분쟁으로 인한 유혈사태로 미국 및 주변국 개입으로 확대될 위험
· [우크라이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서방국가 제재안이 이어지며 러시아發 공급 차질 가능성
− [취약한 경제구조] 전반적 경기회복 미흡한 가운데 아르헨티나 디폴트 우려 등 투자심리 저해 요인 다수
· [아르헨티나] 대내외적 경제여건이 취약한 가운데 채무 디폴트로 대외신인도 하락
· [인도] 모디노믹스 기대 불구 사회구조 불균형, 종교 갈등 가능성 등 성장 저해 요인 산재
· [브라질] 수출·투자 부진, 높은 인플레 등 구조적 취약성 여전. 금년 상반기 GDP대비 투자비율도 신흥국 가운데 최저수준
· 상반기중 신흥국 경쟁적 채권발행. 향후 주요국 금리인상에 따라 자금이탈 등 금융불안 확대 가능성
· 신흥국 장기간 통화완화 기조 등으로 물가안정에 대한 정책 신뢰도 저하 등 부작용 우려
Indicators & Notes
· * 유가 상승시 아시아 신흥국은 원유수입량 및 소비자물가 항목중 에너지 비중이 커 타격 우려
· * 브렌트유가 2분기 연속 배럴당 135달러 수준 지속시 '15년 세계성장률 0.3%p 하락 전망(IIF)
· * 교전 장기화시 중동정세 불안으로 유가 등에 영향 가능성
· * EU국가들은 러시아 국영은행의 유럽 자본시장 진입봉쇄 등의 제재안에 합의
· * '14년 신흥국 성장 전망 하향 조정: 3.7%→3.4%(IMF), 5.8%→4.8%(WB)
* 최근 미 법원 판결이 향후 신흥국 부채 문제 해결에 있어 선례가 될 가능성
* 중앙과 지방정부간 반목, 주변 이슬람국과 충돌 우려 등으로 모디노믹스 성공 여부 불확실
* 성장률 둔화('14.1분기 1.9%, yoy), 고물가(6월 6.52%), 경상수지 만성적자('09.2월 이후 지속)
* 상반기중 신흥국 채권발행액 694억7000만달러 기록(지난해 상반기대비 54% 급증). 선진국 금리 인상시 ‘13.5월 테이퍼 탠트럼(taper tantrum) 등과 유사한 신흥시장 혼란 재연 우려(FT)
* 멕시코(6.6일△50bp), 터키(5월중△50bp), 인도(최근 9개월간△75bp)등이 금리인하
Risk Factor
① 중동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우려, ② 성장률 부진, 높은 인플레이션 등 경제구조적 취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