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한 생각은 여러 차례 이 블로그를 통해 제시한 바 있어 최근 글을 아래 링크로 소개하는 데 그치고, 대신 높은 관심사인 엔ㆍ원 뿐 아니라 중국 위안 가치의 변화 추이도 살펴보기 위해 그래프를 만들어 보았다. 장황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 다만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 원화의 위안화에 대한 가치는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다.
이런 점은 거론하지 않고 엔에 대한 원 가치의 변화에만 치중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지나친 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는 국내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이런 현상을 불필요한 "감정론"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글의 문맥이 어색한 감이 있지만 후카가와 교수의 기고문 링크도 아래에 소개한다.
(원, 엔, 위안 실질실효환율(REER) 20년 추이. 점선은 20년 단순평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