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일정: ( ) 안은 한국 시간
- 14일(월): 中 9월 CPI/PPI(오전 10시30분), 9월 FDI (14-19일 중, 오후 1시), 유로존 8월 산업 생산 (오후 6시), 유로존·EU 재무장관 회의 (15일까지), 휴장국가: 미국, 일본, 홍콩, 인도, 인니
- 15일(화): 日 8월 산업생산 수정치 (오후 1시30분), 美 기업실적: 씨티그룹, 인텔, 존슨앤드존슨, 코카콜라, 야후, 휴장국가: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 16일(수): 유로존 8월 무역수지, 9월 인플레 확정치(이상 오후 6시), 美 주간모기지마켓/ 리파이낸싱지수 (오후 8시), 9월 CPI, 7월 실질소득 (이상 오후 9시30분), 8월 자본순유입 (오후 10시), 10월 NAHB 지수 (오후 11시), 베이지북 (17일 오전 3시) (일부 연기 가능). 美 기업실적: 뱅크오브아메리카, BNY멜론, 블랙록, 이베이, 펩시코
- 17일(목): 유로존 8월 경상수지, 8월 순투자 규모 (이상 오후 5시), 美 9월 주택착공/건축허가,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이상 오후 9시30분), 9월 산업생산 (오후 10시15분), 10월 필라 델피아 연은 지수 (오후 11시) (일부 연기 가능), ECB 정책회의. 美 기업실적: 구글, 골드만삭스, 버라이즌
- 18일(금): 日 주간 자본유출입 (오전 8시50분), 中 9월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 9월 산업생산, 9월 소매판매, 3분기 GDP (이상 오전 11시). 美 기업실적: GE, 모건스탠리
※ 국내 일정
- 14일(월): 경제부총리 G20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및 IMF/WBG총회 참석(10~14일, 워싱턴), 한은총재 G20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및 IMF/WBG합동연차총회및 Economic Club of New York강연(10~16일, 워싱턴)
- 15일(화): 국무회의(10시), 산업부 3분기 소재/부품 수출입실적, 3차 한-EU 무역 위원회 개최 결과(이상 정오), 기재부 제3차 OECD국제재정 포럼 결과(14시), 한은 2013년 18차 (9.26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16시), 한은총재 'Economic Club of New York'강연 (21시)
- 16일(수): 기재부 9월 고용동향(8시), 금융위 정기회의(14시), 경제부총리 국정감사(16~17일)
- 17일(목): 한은 9월 생산자 물가지수(6시), 국가정책 조정회의(10시), 금융위원장 국정감사 (10시), 산업부 3분기 조선산업 동향(정오), 금감원 3분기 자산 유동화 발행 실적(정오)
- 18일(금): 한은 2013년도 국정감사 '업무현황' (10시), 금감원장 국정감사(10시), 기재부 재정관리 점검회의(10시), 한은 9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정오), 한은 총재 SEACEN 30주년 컨퍼런스 참석(19~21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 미국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투자자들, 3분기 기업 실적보다 부채한도 증액 여부에 더 관심 쏟을 듯
- 주말에도 美 정치권 부채한도 증액 타결에 실패
- S&P500 기업들 3분기 순익 4.2% 증가에 그칠 전망.
- 소비자물가와 주택착공건수 등 정부 경제지표 발표는 계속해서 연기.
- 월요일 콜럼버스 데이에도 주식시장은 정상 개장
채권시장
- 혹시 모를 美 부채한도 증액 협상 타결 실패와 그로 인한 국가 디폴트 가능성에 사전 대비하는 투자자들 때문에 11월말과 12월 만기가 돌아오는 초단기물 수익를 급등 현상 나타나.
- 하지만 국채시장 참가자들 대부분은 美 디폴트 가능성을 매우 낮게 봐.
- 장기물 국채에서는 이런 수익률 급등 현상 안 나타나. 지난주 3차례 입찰도 강력한 수요 속에 무사히 마무리돼.
외환시장
- 지난주 美 부채한도 증액 협상 진전 기대감에 달러 5주 만에 첫 주간 상승
- 美 디폴트를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주말에도 정치권이 합의를 찾지 못함에 따라 주초 달러 하락 압력 받을 수 있어. 반면 안전자산인 엔 투자 관심 커질 수도.
- 달러 주간으로 엔 대비로 8월23일 주 이후 가장 높은 주간 1.1% 상승.
- 부채한도 증액 협상 타결 시 주식 오르면서 달러/엔은 동반 상승 예상.
※ 국내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디폴트를 피하기 위한 부채한도 협상이 17일 전 막판 극적 타결될 것이란 기대가 커진 상황.
- 협상이 순조롭게 시한 내 타결될 경우 내년 경제전망과 글로벌 경제회복 이슈 등이 관심사가 될 전망.
- 최근 정부폐쇄에 따른 경기회복 둔화우려가 출구전략 지연 가능성을 높여 국내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양상.
- 외국인 매수세에 최근 기관까지 가세움직임을 보여 쌍끌이가 지속될 경우 2050선 도전도 가능
- 그러나 글로벌 이머징 펀드로의 자금유입 강도가 약화되고 기술적 부담도 커지면서 상승 강도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대두.
채권시장
- 채권시장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결과와 맞물리며 요동칠 전망.
- 부채한도 마감일인 17일까지 협상이 타결된다면 시장금리 상승은 불가피할 것.
- 하지만 미국의 정부폐쇄 장기화에 따른 성장률 하락 등으로 테이퍼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인식이 금리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
- 17일 직전까지 협상 타결이 지지부진하다면 금리가 위아래로 크게 요동칠 가능성 있어.
- 주초로 예정된 국고채 5년물 입찰은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난 대차물량을 감안할 때 무난하게 끝날 듯
외환시장
- 대외 변수는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타결 여부. 시장 예상대로 협상이 이뤄진다면 리스크 온 모드 형성에 달러/원 환율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열려있어.
- 아울러 역내 수급상 수출업체들의 대기 매물 및 외인들의 주식 순매수 등으로 달러의 공급이 지속되고 있는 점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어.
- 하지만 달러/원의 연저점이 가시권 내에 들어오면서 저점성 결제수요가 적극적으로 유입될 수 있고 아울러 당국 변수 등으로 하락 속도는 완만히 진행될 것.
- 예상 환율 범위 : 1058-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