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위안화 환율제도 개편 및 평가절하에 대한 5가지 Q&A
▶ 글로벌 환율전쟁 본격화?
○ 환율제도 개편에 무게 중심 감안하면 환율전쟁 본격화 가능성 미미▶ 위안화 평가절하 정도는?
○ 장기적으로 위안/달러환율 6.80위안 내외로 10% 상승 가능성▶ 원/달러환율 영향은?
○ 위안화 약세에 동조화되며 하반기 중 원/달러환율 1,200원대 상승 예상▶ 한국 수출에는 부정적 or 긍정적?
○ 부정적이나 원/위안환율 유지되면 한국수출에 긍정적▶ 미 연준 금리인상 지연?
○ 9월 금리인상 유효하나 첫 번째 인상 이후 온건한 정책 강화요인
II. 원/달러 환율과 KOSPI 추이는 반비례 관계
▶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고시환율 정책 변경은 위안화가 이제까지와는 달리 글로벌 외환시장 흐름과 동조화될 것임을 시사함. 속도조절이 있을지라도 위안화 환율 방향성은 이미 설정돼 있을 가능성이 높음
▶ Fed 금리 결정이 더욱 주목 받게 됐음. 9월 FOMC 회의로 예상되는 Fed 금리인상 결정은 신흥국 통화가치 약세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고, 이는 글로벌 유동성의 위험자산 회피를 자극하게 됨
▶ 한국의 원화표시 수출은 늘어날 전망. 이는 국내 기업이익 전망 하향조정 압력 완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다만 수요 요인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점에서 긍정적 영향력은 한계를 가짐. KOSPI 추세적 흐름이 원/달러 환율과는 반비례, 외국인 누적 순매매와는 정비례 관계를 형성한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
III. 위안화 절하에 따른 업종별 영향 분석
▶ 위안화 평가절하는 업종 공통적으로 부정적
▶ 중국 매출비중 및 중국업체와 경쟁강도가 높은 산업의 부정적 영향이 상대적으로 큼
▶ IT, 철강/비철금속, 기계/조선, 자동차
▶ 원화 환율이 위안화 약세와 동조할 경우(원/달러 환율 1,200원대 상승 가정) 위안화 약세에 따른 부정적 영향 완화 가능
▶ 반면, 국내 내수비중이 높고 중국업체와 경쟁강도가 낮은 산업의 경우 부정적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음
▶ 화학/정유, 항공운송, 음식료, 유통/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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