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의 문제점》
■ 아파트 공급량 대비 가구수 증가량 확대
-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전국 기준으로 가구수 증가량은 [그림 2](a)와 같이 거처수 증가량보다 많음
- 전국 기준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가구는 1,757만 가구에서 1,956만 가구로 199만가구 증가하였으나, 거처수는 1,419만호에서 1,591만호로 172만호 증가
- 전국 기준으로 가구수는 2000년 1,433만 가구에서 2010년 1,757만 가구로 연간 32.5만 가구가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입주 물량은 [그림 3]과 같이 연평균 32만 호
-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 기준으로 가구수는 연평균 40만 가구씩 증가 하였으나, 연간 아파트 입주물량은 [그림 3] 및 [표 2]와 같이 20~30만 호 수준
■ 소형 가구의 주거 수준 상향에 대한 대응 미흡
- 소형가구는 [그림 4]와 같이 주로 전용면적 40~85㎡ 거처에 주거함으로써 높은 주거면적 확보
- 1~2인 가구의 주거면적은 평균적으로 40~85㎡이므로, [표 3]의 주요국 1인당 주거면적에 육박
- 3인가구의 주거면적은 주로 60~85㎡이므로, 3인 가구의 1인당 주거면적은 30㎡ 이하로 [표 3]의 주요국 1인당 주거면적 수준에 미달
- 소형가구의 주택 종류 및 전용면적별 점유형태를 살펴보면, 1~3인 가구들은 [그림 4]와 같이 주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나, 소형가구 증가에 따른 아파트공급 대책 부재
- 1~2인 가구는 단독주택에도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노령층이 단독주택에 많이 거주하기 때문
- 1인 가구는 [그림 5] (a)와 같이 주로 전용면적 40~60㎡ 아파트에 거주 하고 있으며, 2010년과 비교하여 2015년에 전용면적 40~60㎡ 아파트에 거주하는 비중 증가
■ 수도권의 낮은 자가거주율
- 2014년도 기준 자가가주율은 전국 53.6%, 수도권 45.9% 이며, 일본의 2013년도 자가거주율 61.7%보다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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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본 블로그에 게시했던 과거 관련 글도 소개한다
☞ (참고) 개인적으로 정리해 본 한국 주택시장 관련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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