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부동산 시장 붕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가장 최근 시행이 발표된 조치들을 정리하고 그에 대해 국제 IB들과 언론, 그리고 금융시장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정리한 국제금융센터 자료(원문 링크는 맨 아래)
■ 주요 조치 및 뉴스: 주택 구매제한 완화 제안 및 증시 활성화 대책 발표 등
- 국무원은 25일 저가형주택 공급계획 지침 승인. 상세내용 미발표
ㅇ (증시 활성화 대책) 재정부는 27일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식거래 인지세를 8.28일부터 현행 0.1%에서 0.05%로 50% 인하한다고 발표
- 증감위는 27일 향후 증시 IPO 속도를 늦추고 신용거래 요건도 완화하겠다고 발표
ㅇ (외국인 투자자 회의) 증감위는 25일 해외 대형 자산운용사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해외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
ㅇ (위안화 대응) 인민은행은 중국 은행들에게 해외채권 투자 축소를 요청. 이는 역외 위안화 공급을 줄여 위안화 약세 대응을 위한 것으로 분석(로이터)
ㅇ (신용등급 하향) 무디스는 25일 중국 2대 부동산 기업 Longfor의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로 하향조정하며 추가하향 가능성 시사
ㅇ (비구이위안) 비구이위안은 9.2일 만기도래 위안화 채권 상환기한의 연장에 대한 채권자 투표를 당초 25일밤에서 8.31일로 연기
■ 해외시각: 중국 부동산시장 부진 장기화시 경제성장률 추가 하락 우려 등
ㅇ (JPM) 몇 주 이내로 주담대 및 주택구입 관련 규제 완화 등 추가적인 부동산시장 부양 정책이 도입될 전망. 다만, 주택시장 부진에 따른 파급효과가 지속될 경우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
ㅇ (Goldman Sachs) 중국 7월 광공업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7%, 1.1% 감소한 것으로 조사. 전월보다는 완화되었으나 부진 지속
ㅇ (Bloomberg) 중국 경기침체는 ① 원자재 수출국 경기에 악영향, ②미국 인플레이션 진정, ③ 태국 등 관광수요에 의존하는 국가의 경기 회복 지연, ④ 위안화 약화로 여타 아시아 통화 가치 동반 약세 등을 야기
ㅇ (Financial Times) 중국 경기둔화 및 시스템 위기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채권 수익률 및 원자재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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