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DP 실적] `15년 2분기 실질 GDP가 가계소비 및 수출 부진 등으로 전기비 -0.4%, 연율 -1.6% 성장하며 경기회복 모멘텀이 약화
○ 2분기 가계소비(전기비 -0.8%)는 4분기 만에 처음으로 감소. 엔저에 따른 식료품 등 생필품 물가 상승(저소득층 및 연금생활자에 부정적 영향), 평년보다 비가 많이 내리고 덜 더운 날씨(의류 등 매출에 영향) 등에 기인
- 자동차 판매 감소 등 내구재 소비 부진도 가세○ 대내외 수요 위축 등으로 2분기 수출(전기비 -4.4%)과 수입(-2.6%)이 감소로 전환. 기업설비투자(-0.1%)도 3분기 만에 처음으로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