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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세계 원전시장 최근 상황 - 에너지경제연구원

※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발간한 세계 원전시장 최근 상황 총정리 보고서 안내(보고서 전체는 맨아래 링크).

(사진 출처: www.imf.org)

1) 운영 현황

■ 2023년 11월 1일 기준, 전 세계 32개 국가에서 433기의 원자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설비용량은 413.0GW임.
  • 지역별로는 극동아시아가 115기, 북미 112기, 서유럽 93기, 중앙&동유럽 75기, 중동 및 남아시아 29기, 남미 7기, 아프리카 2기가 운영 중임.
  • 노형별로는 PWR 307기, BWR 58기, PHWR 46기, LWGR 11기, GCR 8기, FBR 2기, HTGR 1기 순임.
■ 2000년 이후 운영 중인 글로벌 원전의 용량은 2018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였지만, 이후 소폭 감소한 뒤 정체된 모습을 보임.
  • 국가별로는 미국이 93기(101.2GW)로 가장 많으며, 프랑스 56기(64.0GW), 중국 55기 (56.9GW), 러시아 37기(29.6GW), 일본 33기(33.1GW), 한국 25기(25.7GW) 순임.

■ 전체 원전의 평균 가동년수는 31.0년으로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진행 중임.
  • 가동년수가 10년 미만인 원자로는 64기, 10년 이상 20년 미만인 원자로가 32기, 20년 이상 30년 미만인 원자로가 49기, 30년 이상 40년 미만인 원자로가 162기, 40년 이상 50년 미만인 원자로가 101기, 50년 이상인 원자로가 21기로, 30년 이상된 원자로가 전체의 66%를 차지함.
  • 가동년수의 경우, 상업운전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2023년 11월 1일 기준으로 Shidaobay 1호기(중국), Olkiluoto 3호기(핀란드), Kakrapar 3호기(인도), Mochovce 3호기(슬로바키아)는 상업운전이 시행되지 않아 제외됨.
  • 1990년 기준 전체 원전의 가동년수 평균은 10.8년(총 416기), 2000년 기준 18.4년(총 435기), 2010년 기준 25.8년(총 441기)임.

2) 건설 현황

■ 2023년 11월 기준 전 세계 17개 국가에서 58기의 원자로가 건설 중에 있으며, 건설 중인 원자로의 총 설비용량은 약 64.9GW임.
  • 중국이 가장 많은 22기(24.8GW)의 원자로를 건설 중에 있으며, 인도가 8기(6.6GW), 튀르키예가 4기(4.8GW), 한국, 이집트, 러시아가 각각 3기(4.2GW, 3.6GW, 2.8GW)의 원자로를 건설 중임. 

3) 영구정지 현황

■ 2023년 11월 기준 전 세계 22개국4)에서 209기, 총 112.2GW의 원자로가 영구정지됨.
  • 현재 원전 운영국 32개국 중 18개국에서 총 169기의 원자로가 영구정지되었음. 미국이 41기의 원자로를 영구정지하였고 영국이 36기, 일본이 27기, 프랑스가 14기의 원자로를 영구정지 하였음. 이어 러시아가 10기, 스웨덴이 7기, 캐나다가 6기의 원자로를 영구정지 함.
  • 독일(33기), 이탈리아(4기), 리투아니아(2기), 카자흐스탄(1기)은 현재 운영하였던 모든 원전을 영구정지하였고, 현재 운영 중인 원전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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