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등장한 프론티어 AI, 즉 최첨단 AI 모델은 시스템 취약점을 탐지하고 이를 악용하는 코드를 자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은행권은 이러한 AI 모델을 활용해 보안 미비점을 발견 및 보완할 수 있지만, 공격자 역시 동일한 도구로 취약점을 탐색하여 이를 악용할 수 있다는 문제가 지적된다.
더구나 공격자가 결함을 발견하여 공격하는 속도는 급격히 빨라졌으나, 방어자의 대응 속도는 이에 미치지 못해 시스템이 무방비 상태로 공격에 노출되는 시간(window of exposure)은 갈수록 확대된다는 문제가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앤스로픽社가 공개한 차세대 AI 모델 미토스는 고도화된 자율 사이버 공격 능력을 입증하며 AI가 금융 인프라에 직접적 위해를 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전 세계 주요국 당국의 대응책 마련 움직임을 국제금융센터가 정리한 내용을 공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