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유럽, 일본 등이 경기부양을 위해 마이너스 금리 정책까지 도입하였으나 소비는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저축이 증가하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타남. 이같은 현상에 대해 경제전문가들은 고령화와 함께 중앙은행의 설명부족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함. 개인이 마이너스 금리에 두려움이 있어도 이는 통화당국이 정책을 효과적으로 설명하지 못했기 때문이므로 마이너스 금리가 정상적인 정책수단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함.
■ 유럽과 일본 등이 경기부양을 위해 마이너스 금리 정책까지 도입하였으나 소비는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저축이 증가하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타남.
- 최근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이 맡긴 지급준비금 등 당좌예금에 이자를 주지 않고 오히려 수수료를 부과하는 형태로 시행되고 있는데, 예금 보다는 소비증대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음.
- 2014년 6월 유로존부터 스웨덴, 스위스, 덴마크 등 유럽 국가들과 일본이 순차적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함.
- 그러나 마이너스 금리 도입 이후 일부 소비자는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려 금을 매입하는 사례가있으며, 은퇴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도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