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연구원은 『일본의 디플레 극복 노력: 1930년대와 최근 경험의 비교 및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20년간의 디플레이션을 종식하겠다고 야심차게 시행하고 있는 이른바 아베노믹스 정책의 핵심이 사실은 1930년대 다카하시 고레키요 대장성 장관이 시행했던 정책과 같은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당시 다카하시 장관의 정책은 결국 성공적인 마무리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물론 정책 실패 때문에 마무리짓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당시에도 순조로운 출구전략은 시행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베노믹스의 출구전략에 대한 의구심을 지적하는 견해가 새삼 눈길을 끈다.)
※ 일본의 디플레 극복 노력: 1930년대와 최근 경험의 비교 및 시사점 ※
요약: 최근 디플레 극복을 위한 양적완화정책의 강도를 둘러싸고 일본은행(BOJ) 내부적으로 이견이 노정되고 있는데, 지난 1930년대 초반 쇼와공황 당시 대장성 장관을 지낸 다카하시 고레키요가 시행했던 통화정책의 성과와 부작용이 재조명되고 있음. 다카하시정책의 유산은 디플레 극복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 후에는 자산시장 거품 및 붕괴를 방지할 수 있는 출구전략의 수립과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교훈을 남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