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일정
해외 : ( ) 안은 한국 시간
• 24일(월): 獨 6월 Ifo 기업신뢰지수 (오후 5시), 美 5월 시카고연은 전미활동지수(오후 9시30분), 6월 댈러스연은 제조업지수 (오후 11시30분),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은총재 금융통화기관 특별 강연회에서 "미국 통화정책과 경제"에 관해 연설
• 25일(화): 美 5월 내구재주문 (오후 9시30분), 4월 FHFA 주택가격지수, 4월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오후 10시), 6월 소비자신뢰지수, 5월 신규주택판매 (오후 11시), 6월 댈러스연은 서비스활동지수 (오후 11시30분)
• 26일(수): 영란은행(BOE), 금융안정보고서 관련 기자회견 개최 (오후 6시30분), 美 1분기 기업이익 수정치, 1분기 실질 GDP 확정치 (오후 9시30분), 美 기업실적: 제너럴 밀스, 몬산토
• 27일(목): 日 주간 자본유출입 (오전 8시50분), 유로존 5월 총유동성(M3) 증가율 (오후 5시) / 6월 기업업황/경기체감지수 (오후 6시), EU 정상회의(27-28일), 美 5월 개인소득/소비, 5월 시카고 중서부지수, 5월 잠정주택판매,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이상 오후 9시30분), 美 기업 실적: 맥코빅, 나이키
• 28일(금): 日 6월 제조업 PMI (오전 8시13분), 5월 CPI / 실업률 / 가계지출 (이상 오전 8시30분), 5월 산업생산 / 소매판매 (이상 오전 8시50분), 5월 주택착공 (오후 2시), 아소 다로 日 재무상 "아베노믹스와 일본 경제전망"에 관해 연설 (오후 12시40분), 美 6월 시카고 PMI (오후 10시45분), 6월 로이터/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오후 10시55분)
국내
• 24일(월):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10시), 기재부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이슈분석(정오), 한은 총재 BIS연례컨퍼런스 및 연차총회 참석(19~25일, 스위스 바젤/루체른)
• 25일(화): 한은 6월 소비자동향조사(6시), 경제부총리 경제5단체장 조찬(7시30분, 뱅커스클럽), 금감원장 신용카드사 CEO간담회 (7시30분, 콘래드호텔), 국무회의(10시), 금감원 자산운용사의 '12회기년도 고유재산 운용 현황(정오), 기재부 4월 인구동향/5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정오)
• 26일(수): 한은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 및 경제심리지수(6시), 금감원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6시), 금융위원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9시), 금융위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방안(10시), 금융안정위원회(FSB)바젤 총회 결과(15시)
• 27일(목): 금융위원장 21세기 금융비전포럼 (7시30분, 플라자호텔), 한은 5월 국제수지(잠정, 8시), 경제부총리 대외경제장관회의(8시), 한은 금통위 본회의(9시), 기재부 2013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11시), 한은 1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정오), 한은 5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정오), 기재부 7월 국고채 발행 계획 및 6월 발행 실적(16시30분)
• 28일(금): 통계청 5월 산업활동동향(8시), 기재부 국가정책조정회의(9시), 물가관계차관회의 (14시30분), 한은 총재/금감원장 EMEAP총재회의 참석(6월28일~7월1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 미국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연준 통화완화정책 축소 우려 지속되면서 변동성 큰 한 주 될 듯. 따라서 지난주 증시가 빠졌다고 무작정 저가매수세에 나서는 것도 위험하다는 소리 있어.
• 대형 운용사들, 연준 정책 변화 환경을 감안해서 투자 포지션 조정 나설 수도
• 헤지펀드들의 매도 움직임 주시해야 할 듯
• 시퀘스터로 2분기 기업실적 1분기 때보다 부진할 듯. 하지만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개선될 전망. 연준의 예상대로 지표 호조 속에 실적까지 개선되면 하반기 美 증시 지지될 가능성
• 지난주 S&P500 2.1% 하락했지만, 아직까지는 큰 조정 없이 올해 11.7% 상승한 상황
채권시장
• 연준 통화완화정책 축소 우려에 美 기준물 10년물 국채 수익률 22개월래 최고치인 2.542%까지 상승. 지난 한주 동안 수익률 40bp 상승하면서 2003년 3월 이후 주간 최대폭 올라.
• 투자자들은 美 국채 외에도 회사채, MBS, 이머징 채권 등도 모두 포지션 축소에 나서.
• 재무부, 금주 990억달러어치 국채 입찰. 최근 투매 현상으로 입찰 부진 예상되지만 일부에서는 최근 수익률 상승 속도가 빨라 저가 매수세 출현 가능성도 제기해
외환시장
• 달러는 연준의 통화완화정책 축소 기대감에 특히 이머징 시장 통화 대비 지지될 듯.
• 美 금리 상승으로 이머징 시장에서 대량 자금 이탈 가능성 있기 때문에 日 엔과 스위스프랑 추가 강세 예상돼.
• 바클레이즈, 연준 정책 정상화, 상품가격 하락, 이머징과 선진 국가들 사이의 성장세 차이 축소로 향후 수개월 간 이머징 시장 상황 안 좋아질 것으로 전망.
※ 국내 금융시장 주간 전망
주식시장
•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증시가 급락하며 금융위기 수준으로 PER, PBR이 떨어져 저평가매력이 살아나는 상태.
• 시장은 선진국 국채금리 안정과 현 우려를 대체할 지표개선이 있어야 반전을 기대하는 양상. 그 전까지는 보수적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 시장에서는 1850선 밑에서는 저평가 영역으로 보는 분위기이나 외국인 매도세 진정없이는 지수반등을 기대하기 힘든 상태.
• 다만 이번주 바닥권을 형성하며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대체로 예상.
채권시장
• 이번주 채권시장은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따른 금리 급등을 다소 되돌리는 흐름이 전개될 전망.
•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양적완화의 축소 의지를 밝히면서 촉발된 패닉이 주말을 거치면서 다소 진정될 가능성.
• 외국인이 자금 이탈 우려가 여전할 것으로 보이지만 금리 상승세는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여.
• 다만 분기말 요인으로 자금이 빠지면서 단기 구간은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 장이 강해질 때마다 국내기관의 정리매물이 꾸준히 흘러나올 것으로 보여 금리가 반락하더라도 그 폭은 제한적일 것.
외환시장
• 외환당국의 시장 안정화 움직임이 감지되는 만큼 환율의 급등양상이 지속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아.
• 아울러 반기말에 따른 수출업체들의 네고 집중과 함께 기존 급등에 대한 되돌림 양상으로 환율의 상승속도가 조절될 가능성 있어.
• 다만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전망에 따른 신흥국의 금융시장 불안이 대세로 형성된 만큼 추세적인 달러/원 환율의 상승 기조는 유효할 것. (예상환율범위1140-117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