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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2014년 국가별 외국인 직접투자 신뢰도 평가 보고서

(※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A.T.커니가 발간한 『The 2014 A.T. Kearney Foreign Direct Investment Confidence Index® Ready for Takeoff』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산업연구원이 『2014년 국가별 외국인 직접투자 신뢰도 평가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요약·번역 소개했다. 세계 25대 외국인 직접투자 상위국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이 보고서에는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한 다국적 기업들의 견해와 직접투자 흐름에 관한 자료가 잘 정리돼 있어 읽어볼 것을 권한다. 영문 보고서 원문을 받아보려면 이 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 2014년 글로벌 TOP 25 외국인 직접투자 신뢰도 국가 순위

1위 미국, 2위 중국, 3위, 캐나다, 4위 영국, 5위 브라질, 6위 독일, 7위 인도, 8위 호주, 9위 싱가포르, 10위 프랑스, 11위 U.A.E., 12위 멕시코, 13위 남아프리카공화국, 14위 스위스, 15위 말레이시아, 16위 스웨덴, 17위 칠레, 18위 스페인, 19위 일본, 20위 이탈리아, 21위 벨기에, 22위 네덜란드, 23위 덴마크, 24위 터키, 25위 인도네시아

□ 2014년 국가별 외국인 직접투자 신뢰도 평가 보고서 하이라이트

○ 미국의 독주

경제 회복세 강화와 투자 신뢰도 상승을 바탕으로 미국은 글로벌 외국인 직접투자 신뢰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켜냈음. 뿐만 아니라 투자 대상국 선호도 설문 조사에서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음. 이는 갈수록 많은 투자 기업들이 미국을 직접투자 대상국으로서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 유럽의 부활

ᅳ 부진한 경제 회복세와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 지속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직접투자 신뢰도 평가에서 유럽 국가들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음. 2014년의 경우, 총 11개 유럽 국가들이 글로벌 TOP 25외국인 직접투자 신뢰도 국가로 선정되었으며, 유럽 4대 경제권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는 2013년에 비해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음.

ᅳ 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스페인이나 상대적으로 경제 규모가 작은 스위스, 스웨덴,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터키도 2014년 글로벌 TOP 25 외국인 직접투자 신뢰도 국가 리스트에 포함되었음.

○ 선진국의 부상

OECD 회원국의 약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음. 2013년 글로벌 TOP 25 외국인 직접투자 신뢰도 국가 리스트에 포함되었던 OECD 회원국이 13개국이었던 것에 비해서, 2014년 글로벌 TOP 25 외국인 직접투자 신뢰도 국가군에 선정된 OECD 회원국 숫자는 17개로 늘어났음.

○ 이머징 경제권의 선전

ᅳ 일부 이머징 국가들의 경제 성장세나 거시경제 여건이 예년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이머징 국가들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신뢰도는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드러났음.

ᅳ 2002년부터 2012년까지 11년 연속 글로벌 TOP 25 외국인 직접투자 신뢰도 국가 랭킹 1위를 차지했던 중국이 2014년에도 미국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비롯하여, 브라질, 인도, U.A.E.,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이머징 국가들이 올해 글로벌 TOP 25 외국인 직접투자 신뢰도 국가에 선정되었음.

□ 자료출처 및 원본바로가기

A.T. Kearney

http://www.atkearney.com/documents/10192/4572735/Ready+for+Takeoff+-+FDICI+2014.pdf/e921968a-5bfe-4860-ac51-10ec5c396e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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