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24일 (로이터) 박예나 기자 - 한동안 잠잠했던 달러/원 환율이 역외 세력들에 다시 한번 큰 보폭을 그리고 있다.
새해 첫 금통위를 앞두고 역외들의 과격한 행보에 달러/원 환율이 급등한 이후 역외 주도의 환율 움직임이 또다시 나타났다.
금리 인하설에 기댄 역외들의 달러 매집 이후 한동안 조용했던 그들이 다시 제동을 걸기 시작한 시기는 바로 이번주초부터였다.
1060원을 중심으로 역외들의 저가 매수가 지속되더니 21일 서울거래 마감 이후부터 이들의 달러/원 매수에 대한 움직임이 가시화됐고 결국 역외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1070원대로 급등했다.
이같은 흐름은 전장에서 더욱 본격화됐고 이에 결국 달러/원은 1080원대 진입 가능성까지 열어두게 됐다.
이번주 환율의 변동성 확대를 크게 예상하지 않았던 서울 환시였기에 이에 대한 배경에 더욱 주목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