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7월~2016.9월중 외국인 채권투자규모가 10.1조원 감소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내년에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이 대거 유출되어 금융시장 불안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
-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하와 미국 연준의 금리 정상화 기대로 인하여 한·미간 3년 만기 국채금리차는 2016년 9월말 0.37%p까지 축소되었으며, 7~30년 금리의 경우에는 역전 현상마저 나타남.
- 2017년 미국의 금리 상승으로 전반적인 신흥국 채권투자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미국 금리 정상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금리·환율 상승 위험이 부각되면, 평가손실을 우려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선제적인 채권 매도로 자금 유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 최근 수년 간 외국인 채권투자자들의 차익거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외국인투자자 입장에서 차익거래 유인은 통안증권 및 CRS 1년물 기준으로 2014년 말 0.60%에서 2016년 말 0.15%까지 하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