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중국 정부 당국 및 경제 전문가들이 향후 중·미 경제관계 변화의 방향과 중국의 대응전략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음.
- 중국 상무부 션단양(沈丹阳) 대변인은 중·미간 공동이익의 기초가 튼튼하기 때문에 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더라도 중·미간 경제관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양국의 경제관계는 무역뿐만 아니라 투자협력도 포함한다고 말하면서 현재 중·미간에 진행 중인 BIT(양자간 투자협정) 역시 정상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함.
-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대외경제연구소의 장옌셩(张燕生) 소장은 트럼프가 내세운 반(反)글로벌화, 보호무역주의, 미국 제조업의 부활 등의 방향은 트럼프의 새로운 주장이라기보다는 이미 오바마 정부 때부터 제기되었던 것이라고 평가함.
- 베이징대학 국가발전연구원의 야오양(姚洋) 원장은 트럼프의 공약 중에는 미국 기업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실제로 집행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