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블로그 검색◀

(보고서) 세계 원자력 발전 시장 현황 및 전망

(※ 산업연구원은 Roland Berger가 발간한 『Nuclear worldwide: Where we stand 3 years after Fukushima』 제목의 보고서를 『세계 원자력 발전 시장 현황 및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발췌·번역해 소개했다. 영문 보고서 전문은 여기를 클릭하면 받아볼 수 있다.)

□ 세계 원자력 발전 시장 개관

○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도 불구하고 세계 원자력 발전 시장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중국이 세계 원자력 발전 시장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음.

○ 2014년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70여기의 원자로가 건설 중에 있으며, 이 중 절반은 중국과 러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Low 시나리오 하에서, 2030년 전세계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현재보다 26% 이상 증가한 470 GWe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원자력 발전소 수는 435기에서 489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현재 전세계적으로 총 581개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논의되고 있는데, 이중 123-224개의 프로젝트만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2030년 전세계에서 가동 중인 원자력 발전소의 70%가 연령 40-60년 이상의 노후 발전 설비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따라서, 세계 각국은 2015-2030년 사이에 노후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판단함.

□ 세계 원자력 발전 시장 현황

○ 2014년 2월 기준 전세계에서 가동 중인 원자력 발전 설비는 총 435기, 이들의 발전 설비 용량 합계는 372 GWe로 집계되었음. 한편, 가동 중인 원자력 발전소의 평균 연령은 27년으로 조사되었음.

○ 전세계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의 68%는 미국, 서유럽, 일본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2014년 2월 발전 설비 용량 기준 TOP 10 원자력 발전 시장은 미국 (100기, 98.6 GWe), 프랑스(58기, 63.1 GWe), 일본 (48기 42.4 GWe), 러시아 (33기, 23.6 GWe), 한국 (23기, 20.7 GWe), 중국 (21기 16.9 GWe), 인도 (21기 5.3 GWe), 캐나다 (19기, 13.5 GWe), 영국 (16기, 9.2 GWe), 우크라이나 (15기 13.1 GWe) 등으로 밝혀졌음.

□ 2030년 세계 원자력 발전 시장 전망

○ 세계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 전망

전세계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014년 2월 현재 372 GWe (Gigawatt Electrical)에서 2030년 470-637 GWe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세계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 지역별 전망

ᅳ 동아시아 지역의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014년 2월 98 GWe에서 2030년 168-239 GWe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ᅳ 북미 지역의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014년 2월 119 GWe에서 94-118 GWe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ᅳ 서유럽 지역의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014년 2월 117 GWe에서 89-109 GWe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ᅳ 동유럽 지역의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014년 2월 68 GWe에서 72-92 GWe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ᅳ 중동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014년 2월 25 GWe에서 39-59 GWe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ᅳ 중남미 지역의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014년 2월 6 GWe에서 6-10 GWe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ᅳ 아프리카 지역의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014년 2월 2 GWe에서 2-9 GWe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세계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 국가별 전망

ᅳ 2014년 2월 현재 18 GWe를 나타내고 있는 일본의 원자력 발전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030년 21-57 GWe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ᅳ 2014년 2월 현재 17 GWe를 나타내고 있는 중국의 원자력 발전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030년 106-140 GWe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ᅳ 2014년 2월 현재 81 GWe를 나타내고 있는 미국의 원자력 발전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030년 88-108 GWe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ᅳ 2014년 2월 현재 13 GWe를 나타내고 있는 러시아의 원자력 발전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030년 34-46 GWe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2050년 세계 원자력 발전 시장 전망

○ 세계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 전망

ᅳ Low 시나리오

전세계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030년 470 GWe 에서 2050년 504 GWe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세계 전력 생산 시장에서 차지하는 원자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2030년 5.2%에서2050년 4.1%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ᅳ High 시나리오

전세계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030년 637 GWe 에서 2050년 1,020 GWe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며, 세계 전력 생산 시장에서 차지하는 원자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30년 7.1%에서2050년 8.3%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 세계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 국가별 전망

2030년부터 2050년까지 전세계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 전망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 (77-91개), 프랑스 (47개), 일본 (18-28개), 러시아 (11개), 우크라이나 (11개), 캐나다 (8-10개), 한국 (8개), 스웨덴 (7개), 핀란드 (3-4개), 체코 (4개) 등임.

(※ 큰 그림을 보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거나 보고서 원문을 참조하십시오.)


큰 그림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거나 보고서 원문을 참조

큰 그림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거나 보고서 원문을 참조

큰 그림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거나 보고서 원문을 참조

큰 그림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거나 보고서 원문을 참조

▶최근 7일간 많이 본 글◀

태그

국제 경제일반 경제정책 경제지표 금융시장 기타 한국경제 *논평 보고서 산업 중국경제 fb *스크랩 부동산 KoreaViews 책소개 트럼포노믹스 일본경제 뉴스레터 tech 미국경제 통화정책 공유 무역분쟁 아베노믹스 가계부채 블록체인 가상화폐 한국은행 원자재 환율 외교 국제금융센터 암호화페 북한 외환 중국 인구 한은 반도체 에너지 정치 증시 하이투자증권 코로나 금리 AI 미국 연준 주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논평 수출 자본시장연구원 중동 채권 일본은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칼럼 한국금융연구원 BOJ ICO 일본 자동차 국회입법조사처 삼성증권 생성형AI 세계경제 신한투자증권 에너지경제연구원 우크라이나 인공지능 인플레이션 전기차 지정학 한국 IBK투자증권 KIEP TheKoreaHerald 미중관계 분쟁 브렉시트 현대경제연구원 BIS CRE IT KB경영연구소 KB증권 OECD 대신증권 무역 배터리 상업용부동산 수소산업 원유 유럽 유진투자증권 저출산 전쟁 ECB IBK기업은행 IEA KIET LG경영연구원 NBER PF 공급망 관광 광물 기후변화 보험연구원 비트코인 생산성 선거 신용등급 신흥국 아르헨티나 연금 원자력 유럽경제 유안타증권 유춘식 이차전지 자본시장 자연이자율 중앙은행 키움증권 타이완 터키 패권경쟁 한국무역협회 환경 Bernanke CBDC DRAM ESG EU IPEF IRA KDB미래전략연구소 KOTRA MBC라디오 ODA PIIE RSU SNS Z세대 경제안보외교센터 경제학 고용 골드만삭스 공급위기 광주형일자리 교역 구조조정 국민연금 국제금융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국제유가 국회미래연구원 국회예산정책처 규제 넷제로 논문 대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독일 동북아금융허브 디지털트윈 러시아 로봇 로봇산업 로슈 로이터통신 머스크 물류 물적분할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버냉키 복수상장 부실기업 블룸버그 사회 삼프로TV 석유화학 소고 소비 수출입 스테이블코인 스티글리츠 스페이스X 신한금융투자증권 씨티그룹 아프리카 액티브시니어 양도제한조건부주식 예금보험공사 외국인투자 원전 위안 유럽연합 유로 은행 이승만 인도 인도네시아 자산관리서비스 자산운용업 잘파세대 재정건전성 주간프리뷰 중립금리 철강 코리아디스카운트 코스피 테슬라 통계 통화스왑 통화신용정책보고서 팬데믹 프랑스 플라자합의 피치 하나증권 하마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혁신 홍콩 횡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