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무리 낮게 보아도 4-5%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국의 정책 대응 여력이 아직 충분한 만큼 세계 경제 위기 운운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아래 그림은 올해 상반기 중 세계 전체 수입액(달러 기준) 가운데 주요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 것이다. 세계 수입 비중을 보면 중국은 9.7%로 미국(13.8%)과 유럽연합(역내 수입 제외시 11.6%, 포함시 32.2%)보다 작다. 홍콩을 포함하더라도 중국의 비중은 13%다. 중국 경제 둔화로 인해 세계 교역량이 크게 둔화되는 것이 문제라기보다는 중국 경제 둔화가 세계 교역 부진의 결과라는 차원에서는 물론 걱정할 만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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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미국 및 EU와 비교해 본 중국의 세계 수입 비중
중국 경제가 규모에 있어서 세계 2위고 제조업 기지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중국 경제의 동향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중국 경제가 둔화된다고 해서 세계 경제나 한국 경제가 당장 성장을 멈추기라도 할 것처럼 걱정하는 것은 지나치다. 중국 경제의 둔화는 그만큼 세계 수입 수요가 취약하다는 점, 중국 내 기업 및 금융 부문의 부실이 표면화될 위험이 커진다는 점, 중국 금융시장 불안으로 세계 금융시장 심리가 영향을 받을 위험이 있다는 점 등에 있어서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낮게 보아도 4-5%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국의 정책 대응 여력이 아직 충분한 만큼 세계 경제 위기 운운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아래 그림은 올해 상반기 중 세계 전체 수입액(달러 기준) 가운데 주요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 것이다. 세계 수입 비중을 보면 중국은 9.7%로 미국(13.8%)과 유럽연합(역내 수입 제외시 11.6%, 포함시 32.2%)보다 작다. 홍콩을 포함하더라도 중국의 비중은 13%다. 중국 경제 둔화로 인해 세계 교역량이 크게 둔화되는 것이 문제라기보다는 중국 경제 둔화가 세계 교역 부진의 결과라는 차원에서는 물론 걱정할 만하다고 하겠다.
하지만 아무리 낮게 보아도 4-5%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국의 정책 대응 여력이 아직 충분한 만큼 세계 경제 위기 운운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아래 그림은 올해 상반기 중 세계 전체 수입액(달러 기준) 가운데 주요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 것이다. 세계 수입 비중을 보면 중국은 9.7%로 미국(13.8%)과 유럽연합(역내 수입 제외시 11.6%, 포함시 32.2%)보다 작다. 홍콩을 포함하더라도 중국의 비중은 13%다. 중국 경제 둔화로 인해 세계 교역량이 크게 둔화되는 것이 문제라기보다는 중국 경제 둔화가 세계 교역 부진의 결과라는 차원에서는 물론 걱정할 만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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